@samenightmare 어쩔 수 없지. 그건 아주 옛날부터 인간에게 새겨진 본성 같은 거니까. 지금은 인터넷이 있어서 더 심한 거고. 그렇다고 옛날이 나았다는 말은 아니야. 사실 모르겠네. 그때를 살아 봤어야 대답해 줄 수 있겠는데, 내 나이가 백 살을 넘기지는 않아서. 나중에 그런 사람 보면 물어봐 줄래?
@samenightmare 어쩌면……. 아닐 수도. 농담이야, 완다 막시모프. 나타샤에게 호의적이었던 사람이면 나도 좋으니까. 물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가리는 게 몇 가지 있어서. 그중에 네가 포함된 건 없으니까 친구는 맞아. 그게 적이 안 되리라는 보장은 없고. 오, 이건 농담 아니야. 있잖아. 알지?
@samenightmare 발 빼기 힘들어진 건 발렌티나지, 내가 아니야. 그래도 마음 편히 다니라는 말은 못 하겠네. 그런 인간들이 어디까지 교활하게 함정을 파는지 잘 알거든. 그러니까 조심하고, 웬만하면 뭐든 안 들키게 해. 그래도 확실한 건 하나는, 우리 중에서는 너 잡아갈 사람 없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