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사실일 수는 없습니다. 둘 중 하나는 틀렸습니다."
잭 말러스가 AI 기업들의 두 주장을 나란히 세우고 내린 결론임. 그들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면서, 동시에 누구의 일자리도 뺏지 않겠다고 함. 이 둘이 양립할 수 없다면, 무너지는 건 둘 중 어느 쪽일까?
1. 모순의 해부.
말러스의 논리는 단순한 거품론이 아님. AI 기업들은 매출의 100배 멀티플을 정당화하려고 시장의 모든 노동을 대체하겠다는 성장 스토리를 팔았음. 변호사도 회계사도 고객지원도 필요 없어진다는 것. 그런데 일자리를 다 뺏으면 사람들이 주담대와 학자금을 못 갚고, 신용 위에 세워진 시스템이 무너짐. 그래서 일자리는 안 뺏는다고 말을 바꾸면, 이번엔 100배 멀티플을 떠받칠 성장이 사라짐. 같은 입에서 나온 두 약속이 서로를 부정함.
2. 두 갈래의 종착역.
첫째 길, AI가 광고대로 작동해 노동을 대체하면 대량 연체가 오고, 은행 대차대조표의 지급불능을 메우려 결국 돈을 찍어야 함. 둘째 길, AI가 과대평가라 수조 달러 투입이 멈추면 지난 분기 GDP 성장의 96%를 책임진 동력이 꺼지고, 부채를 성장으로 갚을 길이 사라짐. 어느 쪽이든 결론은 화폐 발행임. 시스템이 부채 위에 서 있는 한, 출구는 언제나 인쇄기 한 곳으로 수렴함.
3. 진실을 말하는 자.
말러스의 표현대로 비트코인은 진실을 말해줄 뿐임. 두 시나리오의 분기점이 무엇이든, 종착지가 화폐 증발이라면 가장 희소한 자산이 가장 크게 오름. 한정된 공급을 두고 새 법정화폐가 넘쳐날 때, 2,100만 개로 닫힌 자산은 그 홍수의 수위계가 됨. 비트코인은 예측이 아니라 측정 도구임.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면, 무너지는 건 AI도 노동자도 아님. 두 시나리오가 공유하는 단 하나의 출구, 즉 화폐의 구매력임. 사람들은 AI 거품이 터지는 날을 기다리지만, 그 거품이 어느 방향으로 터지든 청구서는 같은 곳으로 감. 훗날 돌아보면 이 스트레스의 정체는 AI 밸류에이션 논쟁이 아니라, 부채로 쌓은 시스템이 마지막 발행을 준비하던 조용한 예고편이었음.
감사하게도 한국의 많은 비트코이너분들이 콘월렛을 사용해주고 계십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 항상 고민을 많이 합니다.
좋은 라이트닝 지갑은 세상에 많습니다. 월오사, 피닉스, 블링크, 스피드 등, 이런 월렛들을 보고 콘월렛의 강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저희도 대답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친근한 UI, https://t.co/PqmQa7Vnad 라이트닝 주소, 그리고 갱단...
개발자스러운 검정 배경에 오렌지 컬러가 아니라, 사용하기 무서운 화면이 아니라,
아직 라이트닝을 해보지 못한 사람, 우리 가족도 가볍게 시도해볼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콘월렛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과정에는 갱단이 있었고, 갱단이 라이트닝 노드를 서로 공부하고 배우며 돕는 과정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콘월렛을 응원하며 사용해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로컬 비트코인 생태계를 넓히고 싶습니다. 모두가 비트코인 스탠다드가 오기를 바라지만, 알면 알수록 그게 언제가 될지 매일 막막해집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뭐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통장에 짧은 메모와 함께 용돈을 모아주시던 그 따뜻한 정성을 코코넛 월렛의 메모 기능으로 재현하고 계신 사용자분이 계십니다. 커뮤니티 ‘지분전쟁’에 올라온 소중한 사연과 답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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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넛 팀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연을 읽으며 저희 팀원들 모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비트코인 서비스를 만드는 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녀, 그리고 배우자인 '비트코이너'들입니다. 내 부모님과 아이에게 권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자는 저희의 진심이 사용자님의 가정에 닿은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메모는 기능 자체로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시간과 마음의 크기는 감히 가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성인이 된 아이들이 비트코인과 함께 부모님의 세심한 기록을 마주할 때 느낄 그 벅찬 감동을 저희도 함께 상상해 봅니다.
그 소중한 추억들이 기술적인 제약 없이 영원히 보존될 수 있도록, 저희 코코넛 월렛은 향후 BIP 329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자님의 메모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비트코인 위에서 더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많이 쌓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코넛 드림 🥥🩵
지미송
TGFB24(Thank God for Bitcoin) 컨퍼런스 발표 (한글 더빙)
- 재정적 거룩함(Financial Holiness)
1. 피아트 경제의 노동은 '도둑질'과 '가짜 노동'을 부추김
기존 피아트 시스템에서는 진짜 가치를 창출하지 않고 중간에서 수수료만 떼어먹는 '지대 추구(Rent-seeking)'나, 타인의 부를 훔치는 것과 다름없는 '빚'으로 먹고사는 경우가 허다함.
이는 성경적으로 '도둑질'이며 신성한 노동이 아님. 진정한 의미의 노동은 남을 돕고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어야 함.
2. 돈이 우상이 되면 중독과 빚의 늪에 빠짐.
피아트 시스템은 무한정 빚을 끌어다 쓸 수 있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중독(소비, 쾌락 등)을 극대화함.
공짜(무료 이메일, 신용카드 혜택 등)를 쫓다 보면 결국 자신의 데이터, 시간, 자유를 통제당하게 됨.
돈을 주인이 아니라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만 철저히 통제해야 함.
3. 돈만 던져주는 '가짜 자선'을 멈춰야 함.
기부단체에 돈만 띡 던져주고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행동하는 건 거룩한 게 아님. 피아트 경제에서는 그 기부금이 지대 추구자(중간에서 떼먹는 놈들)의 배만 불릴 뿐임. 의도는 순수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함. 신이 원하는 건 당신의 돈이 아니라 '당신의 헌신' 그 자체임.
즉, 기존 피아트 시스템이 강요하는 빚, 가짜 노동, 돈을 우상화하는 삶에서 벗어나야 함.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라 할지라도 비트코인 자체를 우상화하거나 무지성으로 갯수 늘리는 것에만 매몰되지 말고, 철저히 통제된 자산으로 활용하여 진짜 가치 있는 일(신의 뜻)에 직접 뛰어들라는 지미송의 조언.
제프 부스
2026 비트코인 컨퍼런스 발표 (한글 더빙)
당신은 관찰자 1,2,3,4 중 어디에 속하는가?
1. 자유 시장의 본질은 디플레이션임.
본래 자유 시장에서는 기술 발전과 경쟁으로 인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므로 물가가 하락(디플레이션)하는 것이 정상임. 하지만 무한히 팽창해야만 유지되는 '신용 기반 화폐(명목화폐)' 시스템이 이 자연스러운 디플레이션을 막고 억지로 물가를 올리고 있음. 현재 우리가 겪는 자산 인플레이션과 불평등, 사회 분열은 전부 이 썩어빠진 신용 화폐 시스템이 만들어낸 필연적 결과임.
2. 네 가지 부류의 관찰자들.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4가지로 나눔.
관찰자 1 (대중): 현재의 명목화폐 시스템이 정상이라고 믿으며,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함.
관찰자 2 (크립토 투기꾼): 비트코인을 단순한 1세대 소프트웨어로 보고 더 빠르고 기능 많은 알트코인에 투자하며 폰지 사기판을 벌임.
관찰자 3 (디지털 금 신봉자):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디지털 금)으로 이해하지만, 여전히 화폐를 무한히 찍어내는 종이돈의 잣대로 비트코인의 가치를 측정함.
관찰자 4 (프로토콜 이해자): 비트코인을 인터넷(TCP/IP)과 같은 중립적이고 거대한 '프로토콜 인프라'로 이해함. 발표자 본인이 여기에 속하며, 그 위에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레이어들이 쌓이며 새로운 세상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확신함.
3. 비트코인은 무자비하게 자유 시장을 강제함.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 2,100만 개로 고정되어 절대 변하지 않는 유일한 기준점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비트코인은 세상에 진정한 '자유 시장'을 강제하고 있음. 무한히 늘어나는 종이돈 대신 절대적 희소성을 가진 비트코인으로 세상을 측정하면, 기술 발전에 따라 모든 것의 가격이 비트코인 대비 하락하는 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남.
비트코인처럼 미리 정해진 단단한 규칙이 있어야만, 소모적인 고민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2,100만 개라는 고정된 규칙이 있다. 반면, 법정 화폐는 그런 규칙이 없어서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매번 금리를 올릴지, 돈을 더 찍을지 결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생기고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
투자 원칙이 없는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매번 기분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지 않고 매일 혼돈 속에서 매매하게 된다.
원칙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오히려 성과를 복리로 불려주는 필수 조건이다.
삶이나 일에서 명확한 원칙이 없으면, 매일 아침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사소한 결정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 이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누구나 비트코인을 더 갖고 싶어한다🫵]
아래 내용은 @palgongsan_ 님께서 까페에 공유해주신 유나바머님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그리고 만족" 글에 대한 오마쥬(ㅎㅎ)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원글 링크: https://t.co/DHSCrnQtxl)
⬇️시작
누구나 비트코인을 더 갖고 싶어한다.
비트코인을 더 모으고 싶은 욕구는
생산적 활동의 동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과도한 욕심은 위기를 초래하고
무엇보다 가족 관계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비트코인 저축의 목적을
항상 분명히 해야 한다.
회사를 다니고 사업을 하고
비트코인을 모으는 이유는
자신과 가족의 행복이다.
이것보다 인류 평화,
더 나은 사회를 우선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유튜브에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집 팔아서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도 되냐고 (일명 ‘집팔비사’)
일면식 없는 내게 (감사하게도)
구체적인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현재 00에 보유한 아파트를 팔고 월세로 이사가면
수량을 00개 더 늘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해도 되는지.
현재 보유한 00주식을 처분하고 연금 저축을 깨면
00개 더 모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재 가진 모든 자산을 비트에 몰빵하면
총 00개가 될 것 같은데, 지금 괜찮은 타이밍인지.
이런 what-if들은
비트코인이라는 빨간(오렌지)약을 먹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시나리오다.
위와 같은 집팔비사 외에도
테팔비사(테슬라)
차팔비사(자동차)는 물론이거니와
빤팔비사(빤스), 맹팔비사(맹장)를
실행하는 이들도 있다.
사실 이건 옳은 방향이다.
이제는 더 이상 비트코인 외의 것들을
개인마다 각기 ‘다른’투자 접근 방법이라고 부를 수 없다.
비트코인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미 틀린 길을 가는 것이다. (Get off 0)
지금의 암울하고 어려운 시대에
⭐️가치 희석과 검열에 저항하는 디지털 건전화폐⭐️는
옵션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집팔비사를 계획하고 계시거나
이미 용단을 내리신 분들께 나는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나의 비트코인 여정은
훨씬 더 점진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좋게 말하면, 내가 신중했기 때문이고
나쁘게 말하면 확신과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핵심은 가족의 행복이다.
“비트코인 몰빵” 문제로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아지거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이 고통받는다면
반드시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나에게 질문 주시는 분들이
아무리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주셔도
내가 모든 디테일을 알수는 없다.
그 분들 마음 속 ’목표 수량’인
‘비트코인 00개’가 너무너무 중요한
마일스톤인 것도 이해는 간다.
분명한 건 이거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징검다리 없이 한 방에 꽂는게
가족 간 의견 충돌과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큰 일이라는 점이다.
‘구독월세할부렌트’의 삶은
준비된 자들에게’만’ 천국이다.
성급하게 뛰어든 이들에게는
그저 빠듯한 삶일 뿐이다.
과장 좀 보태면 지옥이다.
몇백만원의 월세를 내본 적 없는 삶이라
월세 나가는 날이 되면 손이 떨린다.
이전 삶에 비해 카드값이 갑절은 더 나오고
대출 이자도 상당히 늘어나면서
말로만 듣던 ’텅장’을 경험한다.
그러다가 비트코인 가격이라도 좀 휘청하면
지갑앱에 들어가서 한때 지웠둔
원화/달러 표기를 기어이 킨다.
그리고 증발(?)한 것 같은
자신의 원화표시 자산크기에
2차적으로 절망한다.
문제는, 이 세계에 이미 와있는 준비된 자들과
마인드셋 자체가 아예 다르다보니
전혀 얘기가 안 통한다.
“뿌앵ㅠㅠ 비트코인 이렇게 떨어지는데 다들 괜찮으세요?”
하면서 자신의 걱정을 좀 위로받고 싶어서 징징대봤자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싸늘한 반응이라도 있으면 다행이고
대체로 무시당하거나 쌍욕을 먹는 일도 많다.
비트맥시들 인성이 이래서 문제라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당신은 과연 이런걸 감당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는가?
내 글을 여기까지 읽고
“야쓰!!!” 라고 즉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실은, 남에게
“제 재산을 이렇게저렇게 처분하고 조정하고 관리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미안하다. 나도 친절하게 글을 쓰고 싶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비트코이너의 평온한 삶 (이상)
당신의 빠듯하기만한 삶 (현실)
이 괴리가 클수록
당신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만 실컷 맛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그토록 집착하는 ‘비트코인 목표 수량’과
반드시 발을 맞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비트코인에 대한 제대로 선행과목
즉, 제대로 된 이해와 강력한 확신이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말에 덜컥 수량만 늘린 사람은
정신적 불안과 고통으로 인해
선행과목 진도를 빼는데 심각한 문제를 겪는다.
책을 봐야할 시간에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이 양반은 앞으로 가격 어떻게 전망하나?”
따위에 시간을 낭비한다.
불행은 더 자라나고
결국 더 안 좋은 선택지로
우리를 몰아세운다.
본인 수량과
선행과목의 진도를 잘 맞춰가야한다.
그래야 비트코인을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래야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
성장은 계단과 같다.
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
다음 계단을 오르기 전에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등산을 할때에도 가파른 구간을 지나면서
땀 한바지 흠뻑 흘리고 난 뒤 평지 구간이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같이 따라온 자녀라도 있다면 뒤를 돌아보면서
“아빠! 우리 벌써 이렇게 많이 올라왔어요?”
하는 모습에 당신도 함께 뿌듯해진다.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정상을 향해 또 올라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신 혼자 오르는 산이 아니다.
배우자와 아이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손잡고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오르는 것이다.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 독단 때문에
배우자가 너무 지치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이가 점점 뒤처지다가
행여라도 그 모습이 안 보이면
아이를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대체 어쩌려고 그러는가?
당신은 정상에 올랐을 때 행복할 수 있을까.
단, 선행과목을 마친 상태에서
행동을 망설이고 있다면
그건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당신의 지식과 확신의 크기만큼
과감하게 행동을 해야한다.
그때는 앞으로 성큼성큼
내달려야 할 타이밍이다.
이렇게 강약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결국 정상에도 가장 빠르게 오르고
정상에 올라서 가장 환하게 웃을 수 있다.
이런 태도가 중요한 또다른 이유가 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인지했을 때
등산로 입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뒤로 후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정도면 충분한 확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흔들리니까 제 마음도 흔들리네요…”
하는 댓글을 많이 본다.
당연한 일이다.
선행과목이 잘 되어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판단하는 일은 어렵다.
메타인지는 늘 어렵다.
따라서 내가 저지른 어떤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인지했을 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거다:
당신은 왜 비트코인을 공부하고
더 모으기 위해 일을 하는가?
당신의 행복을 위해
당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다.
그게 목적이다.
비트코인은 수단이다.
비트코인을 쫓다가 가족을 잃어버릴 것인가?
비트코인 00개를
월렛 속에 덩그러니 쥔 채
냉랭한 분위기만 흐르는 집구석을 상상해보라.
얼마나 공허하겠는가?
도파민만 풀로 충전된 현대의 우리들에게
세르토닌을 듬뿍 공급해줄
배우자의 환한 얼굴과 아이의 포옹이 없다면
너무 끔찍하지 않은가?
당신의 ‘목표 수량’은
결코 그 공허함을 메워줄 수 없다.
전속력으로 비트코인을 모으고 싶은 당신 눈에
그걸 따라오지 못하는 가족들이
답답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답답함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지 못한다면
배려하지 않는다면
가족은 가족일 필요도 없다.
유나바머님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그리고 만족” 글을
비트코인으로 오마쥬하는 과정에서
예전 TED에서 들었던 재미있는 표현이 떠오른다.
“Happiness comes from low expectation.”
행복은 낮은 기대로부터 비롯된다라니.
얼마나 명언인가.
반대로 말하면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클수록 불행하다.
당신은 지금 이 괴리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가?
이걸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괴리를 더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요즘 내 피드 봐주시길
삼성전자 노조 이해하고 응원한다는 글 몇 개 올림
그리고 이어서 삼성전자 DS 과장/차장급 세후 상여가 3천만원 미만이라는 펙트 남김
대한민국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의대보다는 이공계에 훌륭한 인재들이 지원해야 한다고 다들 찬성하지 않았나?
근데 1위 삼성전자 DS 상여 연봉의 50% 받는게 실제로 세후 3000만원 미만이라는게 펙트임
아니 해운회사 선원들보다 상여가 낮은게 말이 됨?
현대중공업이랑 현대기아차 직원들도 최근 상여로 세후 1천만원 이상 받고 있는데
반도체 직원들이 겨우 세후 3천미만인데 의대가려고 하는게 맞지
대한민국 미래가 해운회사이고 원양선임?
대부분 사람들이 삼성전자 보너스로 벤츠 한 대씩 뽑는 줄 알고 있다고 댓글 남기는 분들이 엄청 많음
그러면서 나한테 일년에 상여로 벤츠 뽑는 삼전 노조들이 쓰레기라고 하시는데
가장 많이 주는 상여가 2천중후반대가 펙트이고 지금 삼전 재직자분들이 내 말이 맞다고 글 남기고 있음
원양선 선원보다 압도적으로 줘야
미래 젊은 친구들이 이공계 지원하지
지금처럼 짜게주면 누가 이공계 감?
중국에 기밀 팔아먹은 직원들이 이제 이해가 되더라
정신병자 비트맥시의 생존전략
왜 정신병에 걸렸는가?
사람들 눈엔 비트맥시는 정신병자다
하루 종일 비트코인을 떠들고 알트 코인 욕하고
정부를 욕하고 비트코인 빼곤 다 사기라고 말하고 다닌다
주식이고 금이고 부동산이고 다 쓰레기라고 말한다
소유하지 말고 렌트 하라고 하며
빚을 내서 비트코인에 다 때려 박으라고 말한다
가격을 보지 말고 그냥 돈 생길 때마다 전부 사라고 말한다
거래소를 믿지 말고 셀프커스터디 하라고 말한다
왜 이런 소리를 하고 다닐까?
시스템이 망가진걸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게임 좋아하고 놀기 좋아했던 내가
이새끼들이 만들어 놓은 판때기가 사기맵인걸 알아버렸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올수 없는 사기맵
이것을 인지하면 우선 분노한다
그리고 공부한다 화폐의 역사
왜 이렇게 시스템이 됬는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이렇게 하다보면 비트맥시로 변한다
하지만 인지를 못한다면 그냥 다음기회가 올때까지
일반인으로 남겠지
비트코이너로 진입했다면
이들은 망가진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비트코인을 모은다
화폐는 망가졌고 내가 낸 빚은 계속 희석된다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이자만 갚을거니까
직장인은 처음엔 신용대출 회사대출 정도에서 끝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한테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돈을 끌어오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장기카드론,2금융권 신용대출,개인연금 대출 등
그래서 많은 수량을 모으기 전까진 퇴사할 수 없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되고
어디서 돈 나올 구멍이 없나? 고뇌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모든 기준이 비트코인으로 귀결되고
집, 차, 가전 모든 큰돈이 들어갈 것들을 비트코인으로 바꾸게 되고 매달 나가는 돈을 다시 환전해서 살아간다
이렇게 살다 보면 믿기지 않는 일들이 벌어진다
외벌이 직장인으로서는 꿈도 못 꿀 일들을 당연하게 하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은
육아휴직 2년 차
첫째 영유 2년 차
음식 쇼핑 교육 등 아끼지 않는 생활을 하고
시간을 버티는 게 아닌 즐기는 인생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그래서 익절은 언제 할건데?
지금 팔아야 되는거 아니야?
내 인생에 비트코인 전액 매도는 없다
트레이더들처럼 2배 3배 되는 수량으로 만들 순 없어도
내 수량을 최대한 지키며 천천히 소비하며 살 것이다
BIP-361 wants to freeze Satoshi's coins to protect against quantum computers.
This might be the most dangerous idea in Bitcoin's history. And the threat it's solving isn't even real.
Shor's algorithm theoretically breaks elliptic curve cryptography. Theoretically. The machines that could actually do this don't exist. We need millions of stable, error-corrected qubits. Today's best hardware has thousands and isn't close. We're decades away. Maybe more.
But even if quantum computers eventually cracked old P2PK addresses, so what?
Coins re-entering circulation isn't a crisis. It's a Gold Rush. People race to recover forgotten wallets. Supply hits the market. Prices adjust. Holders who care migrate to quantum-resistant addresses. The market absorbs it. That's not a bug. That's Bitcoin working exactly as designed.
"But Satoshi's coins..."
What about them? Satoshi never gave anyone authority over those coins. Not Jameson Lopp. Not the developers. Not the community. The whole point of Bitcoin is that nobody freezes your coins. Nobody. Not even with good intentions.
Here's the precedent that should terrify you: once you establish that coins can be frozen for their own protection, you've introduced permissioned holding into a permissionless system. The Bitcoin that can freeze lost coins to protect us from hypothetical quantum threats is the same Bitcoin that can freeze your coins to protect us from hypothetical criminals.
The logic is identical. The door, once opened, doesn't close.
Solve quantum resistance the Bitcoin way. Better address standards, user education, voluntary migration. That's how every legitimate upgrade happens.
Bitcoin's immutability isn't a bug to patch when it gets inconvenient. It's the whole product.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내가 지킨 약속들이 나를 지킨다.
문득 힘이들때
내가 지킨 약속과 행동들이
나를 지켜주며 힘을 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힘들지만 하루를 쌓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런 힘을 주는 하루가 되시길바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들을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비트코인은 누군가의 설명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비트코인을 알리고 싶다면, 먼저 부정적인 인식부터 줄여주세요.
억지로 이해시키는 것보다 그게 훨씬 중요합니다.
법정화폐 시스템의 한계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대안이 반드시 비트코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매력 보존을 위해 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떠올립니다.
그대로 두세요.
대신 장기 자금, 예를 들어 노후 자금이나 상속 자금의 일부를
소액으로 비트코인에 배분해보는 것을 권해보세요.
비중은 너무 크지 않게, 자산의 3~5% 내외가 적절합니다.
그 다음은 더 이상 당신의 몫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 대비 성과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고,
그 사람에게 자발적인 호기심이 생겨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비중을 조금씩 늘리고,
아주 일부는 결국 맥시멀리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명심하세요.
비트코인의 오렌지필은 설득의 과정이 아니라,
‘깨달음의 과정’입니다.
Strategy has acquired 22,337 BTC for ~$1.57 billion at ~$70,194 per bitcoin. As of 3/15/2026, we hodl 761,068 $BTC acquired for ~$57.61 billion at ~$75,696 per bitcoin. $MSTR $STRC https://t.co/6hv6PjzOKQ
전에 상원수님이 이야기하신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게 있는데
바로
“각자가 갖게 될 비트코인의 총량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것 같다”
라는 말이었다.
그냥 언뜻 들으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고, 개같이 일해서 더 벌어서 더 많이 모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내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당겨와 비트코인에 저장해놓고 (ERM) 살다보면
짠짠바리 생기는 돈으로 수량이 드라마틱하게 불거나 하지는 않기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어느정도 범위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상태를 넘어가면
단순히 ‘부’를 모은다는 일에 집착하는 것보다
현재의 내 ‘시간,관계,일’을 선택하는 힘에 몰두하면서
가치 있는 곳에 구매력을 ‘사용’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가치 저장수단을 하나의 ‘자산’이라고만 생각해서, 그 자산 축적에 매몰되곤하는데.
가치 저장 수단에는 나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추억, 하고 싶었던 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 타인에게 관심을 주고 선을 베푸는 일을 통한 영적 만족감.
그런 ‘가치’들을 ‘나’라는 저장소에 시간으로 저장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니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아가는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는 믿음과 행동을 쌓아가야한다는 것.
비트코이너라면 늘 이 지점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