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o_Kotetsu 마음은 같아서는 고명으로 놀라움을 더해주고 싶긴 한데 자기 전에는 속이 가벼운 게 좋아서 말야. 아쉽지만 이번엔 거절해야 할 것 같군.
어울려줘서 고마웠네. 덕분에 오늘도 지루하지 않은 날이 됐어. 야식과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또 보자고.
@Hachi_hinkaku (말에 기묘한 악센트가 느껴지는 듯한 건 자신이 찔릴만한 일을 했기 때문이겠지. 일단 선택권을 주었고, 운이 안 좋았을 뿐이래도 그 원인 제공자는 자신이니까.
말없이 미소 지으며 그 시선을 받아내다 이내 큰 웃음소릴 터트리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아하하핫! 너무 그리 원망치는 말아.
@Hachi_hinkaku 이건…………
아마 사탄의 핫 스파이스 팝핑 캔디, 라는 이름이었나?
지옥 불같은 녀석이 안에서 터지면서 튀어 다니기까지 하지. 불꽃놀이 같은 물건이랄까.
어, 음… 화끈한 게 당첨이구만! 목구멍 조심하고?
팍 튈 때 목으로 넘어가면 악마의 이름이 붙은 이유를 체험하게 되거든.
@faito_Kotetsu 시원시원하구만?
좋아 좋아… 자! (소매에서 꺼낸 사탕 주머니를 내밀어 보인다) 여기서 원하는 걸 고르면 돼.
그리고 씩씩한 아이에겐 정보를 줄까.
이 주머니 안에는 평범하게 맛있는 사탕 쪽의 양이 더 많아.
다들 걱정하는 이상한 맛 쪽은 사실 내가 많이 먹은 상태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