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가르치는 자의 통찰은 때론 그 어떤 정치 평론보다 서늘하고 예리하다.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1960년 4.19 혁명의 사진을 소환했다.
"백주대낮에 참정권이 침해됐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훼손됐다."
역사학도의 렌즈로 작금의 사태를 투영해 본 결과, 2026년 잠실 투표소 앞의 아스팔트와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분노해 일어섰던 그날의 광장이 정확히 겹쳐 보인다는 서늘하고도 묵직한 경고장이다.
그런데 이 명징한 메시지 앞에서, 좌파 성향 네티즌들이 보여주는 반응은 경이로울 정도로 기괴하다. 그들은 최태성의 글에서 '4.19 혁명'이라는 가장 핵심적인 역사적 메타포를 억지로 도려낸 뒤, 기상천외한 해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핵심은 4.19를 들고나온 게 아니다. 진상 규명과 대안 제시를 전광석화처럼 하라는 행정적 촉구가 핵심이다. 물타기 하지 마라."
이쯤 되면 단순한 난독증을 넘어선 애처로운 정신 병리 현상이다. 4.19 혁명이 무엇인가. 국가 기관이 선거의 룰을 조작하고 주권자의 표를 도둑질한 '3.15 부정선거'에 맞서 정권을 무너뜨린 피 끓는 항쟁이다. 역사를 업으로 삼는 강사가 투표용지 증발 사태에 하필 4.19의 사진을 덧붙였다면, 그 의도는 초등학생도 읽어낼 만큼 노골적이다. 지금 선관위가 저지른 짓이 과거 3.15 부정선거의 21세기적 변종과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좌파 맹신도들은 이 서늘한 진실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 4.19의 비유를 긍정하는 순간, 주권자의 입을 수갑으로 틀어막은 경찰과 무능한 선관위, 그리고 그 파행의 결과로 선거 승리의 과실을 챙긴 자신들의 진영 전체가 '1960년의 부패한 독재 정권'과 완벽하게 동기화되기 때문이다.
진영의 앙상한 도덕성이 박살 나는 이 인지부조화의 고통을 견딜 수 없으니, 그들은 기어이 글쓴이의 명백한 의도마저 자신의 입맛대로 윤색해 버린다. "우리 편에 불리한 4.19 비유는 못 본 척할 테니, 이것은 그저 선관위의 행정 실수를 빨리 고치라는 점잖은 훈계일 뿐이다"라고 뇌를 세탁하는 것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대로 해석하며 스스로 정신적 위안을 얻는 참으로 얄팍하고 지독한 '지적 자위(自慰)'다.
그동안 4.19와 민주주의의 역사를 자신들만의 신성한 전유물인 양 독점해 오던 자들이 아니던가. 그러나 정작 그 역사의 교훈이 자신들의 치부를 겨누는 비수로 날아오자, 그들은 가장 먼저 그 역사의 맥락을 거세하고 텍스트를 왜곡하는 파시스트적 몽매함을 드러냈다.
역사는 진영의 유불리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는 뷔페가 아니다. 팩트는 차갑고 묵직하게 그 자리에 존재한다. 한 역사학자는 작금의 투표용지 증발 사태를 3.15 부정선거에 빗대어 4.19를 소환했다. 글쓴이의 의도마저 제 꼴리는 대로 찢어 발겨 억지 자위를 시전하는 저 맹신도들의 눈물겨운 회피 기동이야말로, 역설적으로 지금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치명적인 독재의 늪에 빠져 있는지를 증명하는 가장 완벽한 희비극이다.
🚨 경찰에게 신분공개 요구하는 방법!!
"폴에듀입니다. 이게 경찰 교육할 때 쓰는 앱인데... 이건 다 가지고 직원이라면 다 가지고 있어요, 경찰이면.
그래서 '아, 신분증 없다. 신분증 안 가져왔다.' 그러면 '아, 그러면 폴에듀 좀 앱 보자.' 라고 이야기를 하십시오 하는 겁니다.
폴에듀는 들어가면 본인 신분에 해당되는 게 다 적혀 있고, 그다음 이 사람이 어떤 교육을 경찰에서 받았는지도 그런 내역이 적혀 있습니다.
그거 다 볼 필요 없어요.
일단 '폴에듀가 너 앱 폴에듀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아까 저희가 말씀드린 거에서 한 단계 진보한 겁니다.
핸드폰은 다 가지고 있을 거 아니에요.
핸드폰 있으면 '폴에듀 좀 봅시다.'
안 보여주면 가짜입니다."
📌 핵심 요약
🖕 이재명 유럽 일정 논란 6월 9일 출국.
이탈리아, 캐나다, 벨기에 등을 방문하고 6월 18일에 귀국하는 일정이 잡힘.
🤔 선거법 소청 기한과의 교묘한 일치
공직선거법 제219조에 따른 재선거 요구 및 선거 소송 기한은 선거일 후 14일 이내인 6월 17일까지임.
▶️ '도망성 출국' 의혹 제기
선거 문제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재선거 요구가 빗발치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소청 기한이 딱 끝나는 다음 날(18일) 귀국하도록 일정을 짠 것은 정치적 공격을 피하기 위한 꼼수이자 도망성 출국으로 보임.
🖕 무책임한 행적 비판
국민들이 투표소에서 난리를 치고 있을 때 길동 복조리 시장에서 김혜경 여사와 떡볶이를 먹쳐 먹쳐~
😱서울대생, 개표장 충격 실태 폭로 “출입증? 아무나 집어갔다!”
8일 서울대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규탄 시국선언에서, 정치외교학부 25학번 김사라 학생이 개표장 내부 실태를 폭로했다.
그는 선거 당일 관악 서울대 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으로 근무했다며, “사전 교육 후 식사 이동 전, 관리자가 신분증 확인도 없이 명찰들을 테이블 위에 그냥 방치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집어갔다”며 “다른 부서는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했지만, 우리 부서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학생은 “명찰은 개표장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증”이라며, “그대로였다면 누구나 명찰만 달고 들어가 국민의 표를 직접 만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감시 인력이 있는 개표장에서도 이렇게 허술한데, 사전투표함은 도대체 어떻게 믿으라는 거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너덜너덜 망가져버린 국방부.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벌어진 단 몇 분간의 문답. 나는 이 영상을 지켜보며, 이재명이라는 권력이 대한민국의 척추를 어떻게 산산조각 내고 있는지 가장 처참하고도 완벽한 생중계를 목도했다.
국방부 대변인이 기자들의 상식적인 질문 앞에서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고압적인 자세로 고개를 모래에 쳐박은 타조처럼 이 시간만 넘기겠다는 의지로 국가의 이성과 자존심을 쓰레기통에 처박는 현장. 그곳에 대한민국의 안보와 군대, 그리고 치열했던 피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스스로 뇌를 적출해 버린 비루한 앵무새들만이 단상을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첫 번째 참사는 역사에 대한 완벽한 항복 선언이다.
6.25 전쟁의 호국 영웅들을 기려야 할 호국보훈의 달, 그것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인 전쟁기념관에서 중국 공산당의 침략 명분인 ‘항미원조’를 ‘또 다른 시각’이라며 특별 해설 프로그램으로 다루려 한 기괴한 사건. 기자가 이 미쳐 돌아가는 체제 전복적 기획에 대해 묻자, 국방부 대변인은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겠다"며 도망치기 바빴다. 심지어 현재 전쟁기념관의 수장 역할을 하는 직무대행이 누구인지조차 "잘 모르겠다"며 더듬거렸다.
이것은 단순한 행정의 무지가 아니다. 좌파 권력이 들어선 이후, 군과 안보 기관이 얼마나 영혼 없이 권력의 이념적 코드에 굴종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섬뜩한 징후다. 기자의 질의에서 알 수 있듯,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답변을 한 전력 없이 그냥 이 순간만 넘기고 질문을 뭉게려는 의지만이 굳건하다.
수백만의 자국민을 짓밟고 통일을 가로막은 적국의 선전 구호가 버젓이 국가 성소(聖所)의 제단 위로 기어 올라왔는데, 국방부는 이를 묵인했고 취재가 시작되자 황급히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삭제하며 쥐새끼처럼 숨어버렸다. 피 흘려 나라를 지킨 선열들을 능멸하는 짓거리 앞에서도, 친중·친북에 경도된 권력의 심기를 거스를까 두려워 아무도 제동을 걸지 못한 것이다.
두 번째 참사는 군사적 이성과 팩트의 완벽한 거세(去勢)다.
망망대해에서 우리 상선 나무호가 피격당한 사건을 두고, 얼마 전 국방부가 주도한 정부 합동조사단은 명백히 "피해를 주기 위한 의도로 쏜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과학적 궤적과 군사적 데이터를 분석한 전문가 집단의 차가운 결론이었다.
그런데 이재명이 마이크를 잡고 돌연 "의도가 아닌 건 확실하다"며 가해자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섰다. 100km를 날아온 대함 미사일이 두 발이나 상선에 꽂혔는데도, 반미 연대의 핵심인 이란 등 적대 세력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국가 원수가 나서서 팩트를 왜곡하고 꼬리를 만 것이다.
기자가 이 기막힌 모순을 지적하자, 국방부 대변인의 입에서 튀어나온 대답은 군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수치심마저 내다 버린 비참한 자술서였다.
"대통령 입장이 곧 정부 입장입니다.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목숨 걸고 분석한 군사적 팩트와 레이더 데이터는, 이재명의 얄팍한 입놀림 한 번에 완벽하게 부정당하고 휴지 조각이 되었다. 그럼에도 군은 권력의 궤변에 맞서 진실을 수호하기는커녕 "대통령의 말씀이 곧 진리"라며 스스로 이성과 과학을 포기해 버렸다. 과학과 팩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수령의 교시'만이 절대 무오류의 법칙으로 군림하는 이 기괴한 풍경. 이것이 북한 조선인민군 브리핑룸의 풍경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지금 단순한 실언이나 행정 착오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국 상선에 미사일이 꽂혀도 대통령이 "실수"라고 우기면 군대가 앞장서서 가해자를 변호해 주고, 전쟁기념관에 적국의 침략 사관이 내걸려도 윗선의 눈치를 보며 침묵하는 나라. 이재명이라는 브레이크 뽑힌 권력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군사적 자존심을 어떻게 철저하게 해체하고 짓밟고 있는지를, 이 몇 분짜리 녹취록이 피를 토하듯 증명하고 있다.
군복을 입은 자들이 권력의 혓바닥에 맞춰 스스로 이성을 거세하고 굴종을 택할 때, 그 국가는 이미 안보를 포기한 것이다. 적국의 서사를 제단에 올리고, 미사일을 맞고도 굽신거리는 이 참담한 자해극 앞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이미 내부로부터 완벽하게 붕괴하고 있다.
[여의대로] 대만식 ‘당일투표·수개표’ 도입해 선거 신뢰 회복해야
https://t.co/z2Js3ANm9F
대만은 세계적인 IT 강국임에도 선거만큼은 철저하게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한다. 사전투표가 없고 당일 투표하고 그날 그 자리에서 손으로 개표한다. 투표 관리원이 투표함에서 용지를 한 장씩 꺼내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