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스포츠 대항전 같은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나는 세 사관학교 출신자 모두에게 각각 '우린 그런 대회에서 진 적이 없다'는 말도 들었다. 나는 아직까지도 이 미스터리를 풀지 못했다. 다 같이 손 잡고 결승선 들어오기 같은 걸 하는 걸까.
사건이 처음 보도되고 1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저는 여전히, 기회가 될 때 마다 유튜브에서 보도 영상을 재생합니다.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기를 빕니다. 가해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때, 직장에서 가정에서, 이 사건이 옆에 남아 있기를. 그래서, 값을 치르기를.
https://t.co/yVEPpnedgg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자 가해자는 돌변해 무고로 피해자를 협박했고, 협박에 시달리던 피해자는 세상을 등졌다.
https://t.co/WNppFobaFy
난 몇달 전부터 이 영상을 의식적으로 자주 재생하고 있다.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기를. 가해자가 취업할 때, 결혼할 때, 누군가 이 영상을 보길.
[아주 약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레이디 두아를 시청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귀걸이를 보며 "요즘 짝퉁은 진짜 구별하기 어렵네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후의 전개는 달랐을까요?
A. 달랐을 것이다. 그 말이 중요한 트리거였다.
B.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일어날 일이었다.
[아주 약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레이디 두아를 시청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귀걸이를 보며 "요즘 짝퉁은 진짜 구별하기 어렵네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이후의 전개는 달랐을까요?
A. 달랐을 것이다. 그 말이 중요한 트리거였다.
B.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일어날 일이었다.
'내 사고/습관이 미국화돼서 한국에서 실수/잘못을 했다'고 변명한 그 누구도 한국에서 자가의 안방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유를 물으면, 그것이 한국의 문화니까 신발을 벗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들의 분별력은 왜 자신이 약자를 함부로 대하고 괴롭힐 수 있을 때만 사라질까.
경우에 따라서는 군사 조치도 불사하라고, 그 경우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압박해 줘야 합니다. 군사 조치라는 옵션을 진지하게 검토해야만 납치범들도 이해득실을 따질 것이고, 피해자 생환 협상도 더 순조로워 집니다. 이 문제에 여야가 이견이 없길 바랍니다.
한국인 캄보디아 피랍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군사 조치도 함께 검토하라'고 압박해 줘야 합니다.
납치 피해자 전원 생환이 목표인 것이 납치 조직에게도 알려진 이상, 평화적인 조치만 가능하다면 그들은 몸값을 올릴 뿐입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한국 정부만 곤란하니까요.
이럴 때 정치권이 '모두 생환시켜라. 외교적인 마찰은 무조건 피해라' 같은 잘못된 시그널을 주면 납치범들만 기뻐할 뿐입니다. 구해내지 못하면 지지율만 떨어질 뿐인 한국 정부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몸값으로 지불해야 할 수도 있고, 이건 궁극적인 해결과는 거리가 멉니다. 옵션을 늘려야 합니다.
영남제분(현 한탑. 코스닥 상장사) 회장 부인이 여대생을 청부살인한 사건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주범이 형무소가 아니라 병실에서 편안히 생활하도록 조력하고 대가로 금품을 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자가 심평원 위원으로 잘 살고 있다는 소식.
https://t.co/LFCVdSqW6P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자 가해자는 돌변해 무고로 피해자를 협박했고, 협박에 시달리던 피해자는 세상을 등졌다.
https://t.co/WNppFobaFy
난 몇달 전부터 이 영상을 의식적으로 자주 재생하고 있다.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기를. 가해자가 취업할 때, 결혼할 때, 누군가 이 영상을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