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읽는 건 독서로 안 쳐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누군가 공들여 만든 세계와 길게 이어지는 서사를 가진 이야기를 집중해서 읽는 행위가 독서가 아닐 수는 없어요. 그래도 책에까지 이 얘기를 쓰는 게 좀 멋적었는데, 책이 나오고 나서 주변에서 '나도 그랬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lethal_notion 고쿠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의 유유출판사라고 합니다. 최근 선생님의 책 두 권 [目的への抵抗]과 [手段からの解放]을 한국에서 출간하게 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트위터 번역 기능에 기대어 용기 내어 봅니다!) 좋은 책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독자 되는 법>한소범
늘 다른사람들이 무슨책들을 어떻게 읽는지 궁금해하는편이라 책읽기에 대한책 찾아보는편인데 좋아하는 두 작가님의 추천사가 좋아 집었다가 나와 비슷한 점 들도 있어서 흥미롭고 따뜻하게 읽음
내키는 대로 읽고 싶은 책을 읽는 자유로운 즐거움,꾸준히 ‘독자’로 남는 법
<독자 되는 법> - 한소범
아직 읽는 중이긴 한데 이 책이 바로 이걸 말하고 있음
요즘 웹소설도 독서지? 웹툰도 독서지? 묻는 트친 많은데
모두모두 독서가 맞음!!
📖
1. 지루한 책을 포기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이 늘어난다.
7. 읽고 있는 책과 완전히 다른 책이 읽고 싶어질 때, 참지 말고 그냥 읽으라. - p. 25
다들 그냥 읽자
이 책은 우리의 독서 트렌드를 꽤 잘 담아내고 있음.
그냥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인데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읽게 됐고 페이지 넘길 때마다 탐라에 공유하고 싶은 내용으로 꽉꽉 차있음!
💬 무인도에 딱 한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 p. 47
본문과 상관없이 내 경험을 말해보자면 난 실제로 해외살이를 위해 출국할 때 딱 한 권의 책만 가지고 갔었음.
그 책은 바로바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렵기로 유명한(?) 책인데 n년간 다회독 하면서 나름 깊게 이해했고 영원히 반복해서 읽어도 새로운 게 발견될 것만 같았음.
💬 나에게 주어진 다른 선택지는 전혀 없고 시간은 계속되고 오로지 하나의 세계만 있을 때,
종이책 VS 전자책 파트는 다음 타래로~
#깨니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