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포장되고 가공된 고기랑 생선들 사먹는 우리들보다 현장에서 가축과 함께 지내는 축산업자가 생명의 소중함을 더 잘 알거라는데 나의 냉장고를 건다…
우리는 걍 컨베이어 벨트 끝에서 남이 만들어놓은 상품을 집어먹는거고요
사실 우리가 제일 잔인하죠 죄책감도 없이 남한테 다 외주주고
오늘 런닝머신하면서 세상에 이런일이 보니까 시간 잘가더라…
주택에 사는 사람이 부레옥잠을 갖다놓으면 다음 날 사라져서 의뢰했는데 고라니가 먹는거였음
새끼 고라니와 다니는 어미 고라니였는데 범인 알고 집주인한테 어쩔거냐 물으니까 계속 부레옥잠을 놔둘거래서 운동하다 눈시울 붉어짐
프리랜서의 필독서.. 아니 이메일로 일하는 모든 이들의 바이블이다. 정말로. 근데 왜 나는 읽으면서 이슬아 작가님을 딸로 둔 복희님과 웅이님이 부러울까. 이렇게 유능하고 건강한 가녀장이라니 부럽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관통하는 단 한가지는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고. 진심을 적재적소에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