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가끔 웃으며 말해.
"우리 강아지는 혼자 다 짊어지려고 하지 않아도 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인한테 말하고."
"좋은 일도 같이 나누고."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줘."
강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웃어.
"���."
"주인한테는 숨기지 않을게요."
"좋은 것도, 어려운 것도 다 말할게요."
주인은 그런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으며 능글맞게 웃는다.
"옳지."
"그렇게 하나씩 이야기해 주면 돼."
"주인은 우리 강아지 마음을 알고 싶으니까."
강아지는 주인 손에 살며시 제 손��� 포개며 말한다.
"주인."
"주인을 믿고, 주인 말을 귀 기울여 들을게요."
"그리고 제 마음도 솔직하게 전해드릴게요."
주인은 조용히 강아지를 꼭 안아 주며 대답한다.
"그거면 충분해."
"우리 강아지가 믿고 기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주인이 가장 바라는 일이야."
"사랑해, 우리 강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