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 모솔 남친 사귀는 여직원이 있는데, 오늘 남친이 모솔이라서 그런지 눈치가 너무 없어서 짜증난다고 그러더라고?
옆에 다른 여직원이 모솔을 왜만났냐고 그러니까 대뜸 남친 사진을 보여줌
"어우.. 잘생겼네.."
"잘생겼다 진짜."
뜻밖의 반응에 나도 참전.
"어? 우와.. 키도 큰거같은데? 키가 몇이야?"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며 185라고 말하는 여직원.
"근데, 남자 눈치없는것도 귀여운듯?"
"맞아. 순진하니까 그런거 아냐? 부럽다 얘."
모솔은 사귀는거 아니라고 충고해주던 직원들 여론이 갑자기 변해버렸음을 느끼고 혼자 생각에 잠긴다.
눈치없는 못생긴 남자 = 답답함
눈치없는 잘생긴 남자 = 귀여움
잘생긴게 최고야.. 싯팔거..
-인생의 진리를 탐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