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금) 17:30 지혜복 교사 복직촉구 집중집회]
지혜복 동지가 세번째 스승의 날을 거리에서 맞이하는 5월 15일(금), A학교 공대위 집중집회를 개최합니다.
지혜복 교사 해임취소! 집단연행 피해자 회복지원! A학교 성폭력 축소은폐 책임자 징계! 모든 서울 학교에 포괄적 성교육 도입!
많은 동지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신청링크: https://t.co/dYfEiIcbOa
오늘 고공에 있는 고영기 동지를 만나고 왔습니다. 저지하기 위해 고공에 올랐으나 택시발전법 개악안이 끝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타들어가는 마음만큼이나 새까매진 얼굴로 다시 시작이라고, 동지를 만나 힘이 난다며, 애써 밝은 목소리를 그가 들려줍니다. 승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땅으로 내려올 때까지 함께 하려 합니다. 그의 고공 외침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를 만나러 인천 맹성규 의원 사무실 앞으로 발걸음을 옮겨주십시오. 투쟁!
[‘그래도 꺾이지 않는다’ - 동덕여대 학측 고소 2차 기자회견 종료 안내]
안녕하십니까, 동덕여자대학교 재학생연합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대학 본부의 지속적인 대자보 훼손과 학생 탄압 문제를 알리기 위한 2차 기자회견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연대 속에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덕여대 재학생연합입니다. 3월 3일 고소 이후 저희는 오늘 추가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덕여대 학측 고소 탄원 연서명> 마감까지 1일 남았으며, 목표는 5000개의 서명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서명
: https://t.co/nCLTuUHaTU
서울시교육청은 여전히 즉각적 지혜복 교사 해임취소 및 복직확약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혜복 교사에 대한 형사고발도 취하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연대동지들의 회복지원 역시 진척이 없습니다.
재판 결과에 따른 최소한의 행정조치조차 거부하는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하며, 공대위 입장과 투쟁계획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이미 A학교 공대위는 3월 18일(수) 11시까지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이 불가한 것으로 확인될 시, 교섭결렬로 해석할 것임을 교육청에 밝힌 바 있습니다.
참조.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 대한 요구]
1.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 양육자, 지혜복 교사, 2025년 2월 28일 23명 집단연행 피해자들과 서재유 골절 피해자를 포함한 연대 동지들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회복지원. 지혜복 교사 투쟁 관련 모든 형사처벌절차 중단
2.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및 형사고발 취소, 즉각적 A학교 복직 확약, 지혜복 교사 심신회복을 위한 유급휴가 보장
3. 부당전보·부당해임 기간 임금 배상,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자 지위부정과 전교조 등에 대한 광범한 흑색선전 유포 등, 지혜복 교사 탄압에 대한 사과와 배상
4. 지혜복 교사 공익제보자지위 부정 및 흑색선전 등, 관련 책임자들 징계 또는 인사조치
5.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 회복지원, 서울 학교 성폭력 전수조사 및 학내 성폭력사건 처리절차 개선, 포괄적 성교육 도입
6. 공익신고자 보호절차 강화방안 구체적 마련 및 공표
7. A학교 성폭력 피해학생과 양육자가 원하는 방식의 교육감 직접 사과
8. 전보원칙 개선
무등의 이름으로, 올해의 승리를 알립니다.
우리의 연대는 승리하였습니다.
29일 토요일 약 6년 만에 금남로 거리로 돌아온 광주퀴어문화축제를 더욱 빛내주신 모든 분 덕분에, 조직위원회는 힘 잃지 않고 끝까지 축제를 힘 있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50곳의 연대단체의 약 6만 명의 연대회원, 45개의 연대 현수막, 36개의 부스, 그리고 현장을 채운 2,500명의 참석자가 있었음을, 그랬기에 우리가 더욱 강할 수 있었음을 알립니다. 우리가 채운 금남로는 억압에 저항하고 불의를 참지 않는 그런 뜻이 담긴 거리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차별에 저항하였습니다. 다시 일으킨 광주퀴어문화축제는 조직위원회 하나가 만든 것이 아닌 연대단체 한 곳 한 곳, 부스 하나하나, 연대자 한 명 한 명의 의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들의 폭력은 우리의 연대 앞에 무력했습니다.
우리의 거대한 연대는 집회신고 인원 2,000명을 훌쩍 넘어 2,500명에 이르는 규모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보며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우리를 소수라 말하던 혐오 선동 세력은 500명 집회신고 인원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한 줌의 혐오 선동 세력이었습니다. 극우 기독교 교리를 외치던 그들보다 광주퀴어문화축제의 우리가 더욱 이웃을 사랑하였습니다. 이러한 환대의 장이 열리기까지 많은 연대 시민과 단체, 그리고 이를 모두 포함한 “우리”가 있었습니다. 이런 축제를 만들어낸 우리로서 함께해준 모든 분께 또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등산 정기는 우리를 향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이번 광주퀴어문화축제는 무등산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평등을 담은 무등산의 그 뜻은 우리를 향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모인 우리가 진짜 무등산의 정기입니다. 우리는 산자로서 떠난 이를 가슴에 품고,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존중받고 우리의 존재가 인정받을 때까지 축제를 함께해준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렇기에 또다시 말씀드립니다. 다시금 열린 광주퀴어문화축제를 응원하고 연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 큰” 우리로 만나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거리에서, 광장에서 그리고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