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해준다더니 월 50만 원씩 30년 갚으래.
명의는 그때 바꿔준대
4년 만나고 내년에 결혼할 생각으로 남친 집에 인사 갔거든.
경기도고 매매가 3억 중반인 구축인데 올린 지도 30년 됐대
명의이전 해주냐 물었더니 혼났고
30년 동안 월 50씩 주시는 거 보면 그때 바꿔준대
리모델링비는 우리 부담이었어
우리가 집 해주니 예단이랑 예물은 잘 받고 싶다고 하셨어
그 자리에서 남친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밥차려라”, “갈비찜 하라고햇잖아” 하더라
밥은 어머니가 따로 먹었음
여동생이 늦게 들어와도 아무도 말 안 걸고
남친은 과일만 처먹고 한마디도 안 했어
인사 다녀오고 나니 연애 생각조차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