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 <살인출산> 읽고 어째서 절판된 책인지 100000퍼센트 공감되어버림 무라타 사야카 작가는 늘 김치찌개를 끓여주는데, 항상 나오는 소재가
1. 남자도 출산 가능함
2. 남성과 여성의 평범한 섹스를 혐오하는 세상
3. 부부끼리 성관계 맺는 건 말도 안 돼 그건 근친이야
4. 임신은 섹스가 아닌 의료적 방식으로 하는 것
란말임 근데 <살인출산>은 이걸 진~~~~짜 극대화 했고 한 치의 양보 없이 묘사함 ㅋㅋㅋㅋㅋ 잔인한 측면과 성적인 측면 모두 챙겼는데 이게 일종의 페티시적인 모습이 아니라 '비위적'으로 힘들어서 절판될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고 연신 고개 끄덕였지만? 무라타 사야카 작가 책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살인출산> 읽은데에 후회가 없고 난 오히려 좋았음 오히려 이 비위가 좋지 않은 모먼트가 너무 즐거웠어~ ^ ^
절판된 책이라 영업하는 거 나쁜 짓인 거 알지만요
그래도 단편들 소재 너무 흥미진진하니까 한 번 더 소개합니다
아래 읽어주세요
⬇️
<살인출산>은 아이 열 명을 낳으면 한 명을 죽여도 되는 이상한 법률이 생긴 세상의 이야기 (게다가 남성도 출산할 수 있다)
<트리플>에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셋이 하는 연애가 유행
<청결한 결혼>에서는 어느 부부가 합의해서 섹스가 전혀 없는 부부 관계를 유지
<여명>은 의료가 발달해서 자살 이외의 죽음은 없는 세상의 이야기
https://t.co/THz2mRvO0E
사탄은 이거.. 어쩌다보니 장르 콜라보가 되어버렸긴 하지만 내 안의 사탄은 딱 파이라이트임
I need a hand I can hold up
I need the nickel and iron to outweigh desire<특히 이 부분 가사가 정말 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