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국립극단 <태풍>에서 중도하차 통보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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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립극단 <태풍> 중국 공연과 지방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분들이 어떤 조율이나 충분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중도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 광주연극계성폭력 항소심 선고 재판 방청 및 기자회견 연대 요청
피해자는 2022년 6월 극단 대표, 작가, 타 극단 대표를 고소 후 4년간 사건 해결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항소심(2심) 재판 방청과 재판 후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함께 해주세요.
예술인 복지에 반감이 드는 분들께..
말씀해주신 모든 맥락들에 대하여, 아마 저희가 1만배 정도 더 많이 생각했을 겁니다.
2년에 한 번 300만원 받자고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요. (이마저도 소득분위와 창작활동 따져서 주는 ‘창작지원금’이고, 생계유지 관련 제도는 대체로 융자입니다.)
대부분 프리랜서 N잡을 병행하며 “세금을 내는” 예술가들은 다른 직업군과 달리 보험, 신용, 주거, 건강 문제에 있어서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니 국가가 예술인 복지법을 통해 예술인들을 가시화시켜 사회적 안전망으로 들이는 것입니다. 다른 노동형태라면 받는 사회적 보장들을 받게 하기 위해서요. 물론 타국에 비하면 이마저도 부족하지만요.
그런데 심사기간은 3-6개월이나 걸리고(한국에 이런 행정이 또 어디 있습니까), 누군지도 모르는 심사위원들이 ’이게 직업적 예술인지 아닌지’, ‘공적인 예술활동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그것도 매우 시대착오적인 관점을 가지고 말이죠.
반려 당하면 이유조차 소상히 알 수 없습니다. 보완 심사는 또 다시 3개월이 걸립니다. 예술인들은 그동안 사회적 울타리 바깥으로 밀려납니다. 예술가들은 울타리 안에 존재하기 위해 5년에 한 번씩 이런 증명 과정을 거칩니다.
UI/UX는 재단이 생겼을 때 그대로입니다. 동시대 예술의 장르별 변화와 특수성을 재단이 따라잡지 못합니다. 재단의 행정 인력은 충격적으로 부족하지만 문체부는 예산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문화재단들이 창작 공모를 낼 때 ’예술활동증명’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생깁니다. 이 또한 자격 판단의 행정적 편의를 위한 것이겠죠. '예술 활동 증명'이 아니라 '예술인 증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증명에 대한 모든 행정적 부담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 곳에 쏠리고 있지만 정부가 대책 없이 문화예술 정책을 홍보하니 이 사단이 났습니다. 올해 초 예술활동증명 신청 건이 평균 3배 가까이 늘었다 합니다.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행정력이 검열에 힘을 쏟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예술인 6인으로 이뤄진 ‘예술활동증명TF'는 1차적으로 180건의 반려 사례를 수집하였고, 2차 설문에서는 780건의 실태조사를 수집/분석하여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토론회 이전부터 재단과 절차적 이야기를 나눴고, 문체부 측 TF의 동향을 파악하며 제도적 보완/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작점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거 문체부가 해야할 일 아닙니까?"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예술가들에게 돈을 더 달라는 게 아닙니다. 보장 받아야 할 사람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어디까지가 예술 활동인지 판단하는 기준을 현장의 예술가들과 함께 마련해 주기를, 현장과 소통하는 행정이기를 바랍니다. 예술가들은 행정을 알고 싶습니다. 행정가들도 예술을 알아주세요. 우리가 원하는 건 이겁니다.
예술가들의 국제적 성과 앞에 K-를 붙이지만 말고, 뒤에서 받쳐주세요.
국회 토론회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쉬겠습니다.. 영상과 자료집을 다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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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중계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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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
https://t.co/bjX6mA9HGP
⛔️ 장애인 연극 배제해 놓고 “차별 아니다”… 서울연극협회 대응 논란
https://t.co/2nNVBkP6W5
“장애인 연극은 전문 연극인의 공연이 아니”라며 장애예술인을 배제한 서울연극협회가 이번 사태에 대해 ‘차별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반발한 장애예술인들은 협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책임 있는 사과와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https://t.co/6L1pUJpm8U
변호사비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 요청
안녕하세요, 함께 용주골을 지켜주신 연대자 여러분. 행정대집행 등 행정적 탄압이 비교적 수그러들면서 잠잠해진 듯 보이던 용주골에 경찰의 압수수색이 들어왔습니다.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용주골 성노동자 A 씨와 B 씨가 잠들어 있던 집 안으로
[RT부탁] 전쟁에 반대하는 소년의서 독서모임 1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2026년 4월 15일(수) 19:30, 소년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며 지금 현재 전쟁의 본질은 무엇인지 책을 읽고 함께 논의했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t.co/GvsBrzl85x
<연극in>이 빈 (사이)를 채워주세요!
<연극in>이 빈 (사이)에 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구글폼 링크: https://t.co/44tdsMEBRL
웹진 <연극in>이 멈춰 있는 동안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간담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링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예술활동증명을 반려당하거나 보완요청을 받아본 예술인들의 사례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반려, 보완요청, 미승인으로 인한 불이익, 이해하기 어려운 재단 기준 등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아래 인스타 링크 메인의 구글링크에 남기면 된다고 합니다.
https://t.co/uqr7WfbVil
웹진 <연극in>이 없는 동안 연극 현장에서 경험한 일들,
<연극in>이 다시 공적인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전하고 싶은 의견을 함께 나눕니다.
주최 : 웹진 <연극in> 폐간대책위원회
* 간담회 기록을 위해 속기와 사진 촬영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