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을 바꿔 백번을 이해해 보려 해도, 이토록 상식과의 교집합이 완벽하게 멸종된 정치인이 역사에 또 있었나 싶다.
사회는 두 동강 났고 안보는 조롱당하며, 경제는 벼랑 끝에 섰다. 무너진 헌정 질서에 분노한 청춘들이 기어이 아스팔트 위로 내몰리고 있는 총체적 파국이다. 정상적인 국가의 지도자라면, 나가 있던 해외 순방마저 전용기를 돌려 즉각 귀국한 뒤 비상사태를 수습하고 고개를 숙여야 마땅할 절체절명의 시국 아닌가.
그런데 지금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안방의 이 참혹한 아수라장을 등 뒤로 한 채, 천연덕스럽게 짐을 싸서 기어이 7일간이나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타국 정상들 틈에 끼어 미소 짓는 사진 몇 장을 국내 언론에 타전한다고 해서, 발밑이 무너져 내리는 이 끔찍한 현실이 '외교적 성과'로 세탁될 것이라 믿는다면 치명적인 오산이다. 불타는 조종석을 비우고 홀로 구명정에 오른 선장에게 환호를 보낼 승객은 없다.
비행기 트랩을 밟고 오르는 그의 가벼운 발걸음은, 국가의 붕괴 앞에서도 오직 자신의 체면과 도피처만을 찾는 무책임한 권력의 가장 완벽하고도 서늘한 뒷모습으로 역사에 영구히 박제될 것이다.
어 나 그 방송 봤는데
앞에 있는 새끼가 찢민새파라서 먼저 딴지부터 기승 청래탓 하면서 먼저 개염병을 떨더만 ㅋ
이재명이 대놓고 전대에서 누구 찍으라고
한거 사실이고 민새만 공항 부른 새낀데
그런거 돌려 말했다고 개딸들한테 폭격 맞고
관두네 앞에 있는 못생긴 새끼가 더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