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진짜 좋다.
나도 회사에서 형식적이고 바른 말만 하는 사람들보다, 조금 투박해도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들이 훨씬 좋드라고.…
(번역)예전에 퇴사 인사 메일을 돌렸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형식적인 복붙 인사만 보내왔다.
그런 와중에, 1년 동안 내내 시시콜콜한 잡담밖에 안 했던 옆자리 동료한테서 답장이 왔다. "네가 없으면 이제 점심시간이 재미없어지겠네." 딱 이 한 줄이었다. 딱히 엄청나게 친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그 한 줄이 내 마음에 가장 깊게 와닿았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옳은 것을 옳다고 바르게 말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퇴사하고 나서 깨달았다. 내 기억에 남는 건 항상 바른 말, 맞는 말만 하던 상사가 아니었다. 조금 서투르더라도 진짜 속마음으로 나를 대해준 사람들뿐이었다.
커리어도 마찬가지다. 남들이 정해둔 정답만 쫓아온 사람 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자기 주관을 말할 수 있 었던 사람이 결국에는 더 잘 풀리더라.
정답만 고르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언젠가는 삶이 숨 막히 게 마련이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스스로의 진심을 다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커리어도 인간관계도 훨씬 ��안해진다.
가장 힘든 순간 자신에게 들려주면 힘이 되는 말
1. 됐어, 이제 거의 다왔어!
2. 된다, 된다, 잘 되고 있다.
3. 힘든 건 다 지나갔어. 이젠 즐기면 돼.
4. 된다고 생각하면 결국 되는 거야!
5. 열차 탓으니까,
내리지만 않으면 도착하는 거야
6. 아직 내 힘의 반도 쓰지 않았어!
7. 뒤에서 흉보는 사람 신경 쓰지 말자
나는 그들보다 앞에 있으니까
몇년쯤 됐나... 김환기전 보고 왔는데.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그림들과, 고통과 가난에 시달리던 화가의 기록을 보고. 지금 매겨지는 저 가격이 너무 부질없고 심지어 잔인하게 느껴졌다.
화가는 아름다움을 위해 모든 걸 다 쏟아부었지만 연습할 종이도 물감도 부족했고. 고통에 시달렸는데. 지금 저 가격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