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작은 것 하나가 관심을 끌고, 그 작은 것이 다른 책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발견한 또 하나의 단편으로 다시 새로운 책을 찾는 거죠. 실로 기하급수적인 진행이랄까요. 여기엔 가시적인 한계도 없고, 순수한 즐거움 외에는 다른 목적도 없어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세상은 끝도 없고 깊이도 알 수 없는 이런 비극을 연료 삼아서 돌아가지. 사람들도 그걸 알지만 보지 않은 부분까지 신경 쓰진 않아. 그들을 보게 만들고 신경 쓰게 만들면 미움만 살 뿐이야. 그걸 보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우리는 누구나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캐런 조이 파울러
위대한 작가지만 훌륭한 인간은 아닌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왜 항상 남자 작가들의 행위를 용서하고, 용서하지 않으면 내숭 떨고 남을 정죄하는 사람으로 취급받아야 하지? 돈은 그게 자신들의(그의) 특권이라고, 생물학적 특권이라고 하겠지.
마이 샐린저 이어, 조애나 라코프
"여자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 왜 이런 문화적 고정관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죠? 게다가 왜 그걸 점점 더 굳건하게 만들까요? 아마존에는 여성이 지배권을 가지는 부족이 숨어 산다는 사실을 왜 모르죠? 마거릿 미드의 책이 절판된 것도 아닌데?"
레슨 인 케미스트리, 보니 가머스
왜 남자들은 자신을 평등한 인간으로, 동료로, 친구로, 동등한 존재로, 하다못해 그냥 길거리에 지나가는 낯선 사람으로도 봐주지 않는 걸까.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누굴 처음 봤으면 당연히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여겨야 하는 것 아니야?
레슨 인 케미스트리, 보니 가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