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전에 커피 마시기, 분위기 맞는 음악 찾아 듣기, 혈당 올릴 수 있는 과자 먹기 등등 글잘쓰기위한 준비 루틴을 여럿 시험해 본 결과, 압도적으로 가장 잘먹히는 방법은: 써야할 글 앞부분 다섯문장 정도 일단 써보기. 글이 잘 써지는 분위기를 타려면 무엇보다 하여튼 쓰기 시작해야 잘써진다.
<헤어질 결심> 소재, 줄거리만 보면 백번쯤 본 영화 같지만 2부가 시작하면서 그동안 팜므파탈인 줄 알았던 여성이 더 이상 남성 시선의 대상으로 머무르거나 신비화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끌고 나가면서 이야기의 중심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이루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오프라인 서점'이 얼마나 사양산업인지 보여주는 잘 정리된 기사. 교보문고 2020년 영업이익률은 0.1%로 7000억 가까이 팔아서 겨우 6억원을 남겼다고. 핫트랙스의 적자와 알라딘의 알짜 '중고서점' 이익률까지, 그리고 이 추세면 쿠팡의 올해 도서매출은 예스24 매출 규모. https://t.co/WvhcfoxKVm
소바마에/성수
맛있는 집이라 숨겨두고 싶었지만 일단 공개. 일본에서 배워오신 사장님이 매우 훌륭한 소바를 내어 주신다. 이 계절에는 니싱소바를 꼭 먹어줘야 하는데, 청어 가시를 너무 잘 바르신데다가 (보통의 일식집들이 짠맛을 강조해서 밸런스가 무너지는데) 달콤함을 매우 적절하게 입혀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