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동 2세
서동재 일상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회생활 장착한다고 밖에서는 에너지 겁나 뿜뿜하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녹초돼서 잠자기 바쁨
그렇게 잠만 잘 수 있는건 능력도 쩔고 서동재도 너무 사랑하는 연하 남편 황시목 덕분이지
그러던 어느날 서동재 너무 충격 받는 일화가 생기는데
서동재 그대로 주저앉고 시동이랑 친구들은 “그렇구나” 하며 다시 놀이에 집중함
그리고 얼마 뒤 퇴근 한 시목이가 죽어있는 동재 들쳐업고 집에 와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면 동자 울면서 얘기해줌
황시목 웃음 참지 못하고 터졌다가 그날 동재랑 각방 쓰게 되고 시동이한테 그래
물론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더라도 당신은 나와 내 아버지의 관계를 폭로 할 수 없고, 두 번 다시 내 아버지 곁에 다가서면 안돼.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주제파악도 못하고 날뛴건지“
위장상대는 치를 떨며 이혼을 선택해
동재를 안아줄때의 시목이 눈빛은 제가 한 번도 본 적 없던 눈빛이었거든
미친놈 옆에서 있느니 그동안 모은 돈이라도 가지고 떠나는게 낫겠다 싶지
그렇게 시목이 다시 보호자인 동재 아래로 들어가게 되면서 그간 법적으로는 제 것이 될 수 없었던 시목일 법적으로도 진짜 동재가 온전히 가지게 된거야
한쪽은 사별, 한쪽은 이혼이지만 둘 다 한 번씩 결혼도 했으니
위장상대는 할말을 잃어
“이 모든걸 계획한건 나야. 멍청하고 피해망상에 찌든 당신은 내 아버지가 계획하고 의도적으로 당신을 괴롭혔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지만. 당신에겐 이제 두가지 선택지가 있어. 지금과 같이 돈이나 받으며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한다, 혹은 이대로 이혼하고 떠난다.
새아버지 서동재와 아들 황시목의 그렇고 그런 관계를 보고싶다
동재는 대학 교수고 시목이 외가가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부동산 재벌임
시목이 친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는데 시목이 중딩때쯤 시목이 어머니랑 동재랑 어떻게 알게되면서 결혼을 했음 시목인 생긴것도 어머니랑 판박이인데 보는 눈도
그 모습에 기가찬 위장상대 시목이한테 소리질러
“당신이 지금 나한테 손을 올릴때야?? 무릎꿇고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내가 뭘 사과해야하지? 내 성향 알고 그 대가로 돈 받고 결혼 한 주제에“
“적어도 당신 애인이 가족이라는걸 숨기면 안됐지!!”
“난 숨긴적 없는데”
뻔뻔한 시목이 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