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서울 대한문에 왔던 2012년. 그때만 하더라도 평택을 벗어나는 것,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조금은 두려웠었습니다. 그때, 우리 손을 잡아주셨던 많은 분들 중에 공지영 작가님도 계셨습니다. 회사가 벌인 의자 놀이판에서 밀려난 우리들 얘기를 책으로 써주셨죠.
대통령께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언급하셨고 마힌드라 회장은 국내 경영진들이 잘 해결할 것이라 화답했다하니 이제 쌍용차 최종식 사장과 이사회의 결단만 남았군요. 2009년 이후 멈췄던 쌍용차 해고자들 인생 시계가 이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될거라 믿고 지부장으로서 마지막,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지영작가님에게 악플다는 것들의 유형.
1. 이혼을 두고 욕함: 이 사회에서 뿌리 뽑혀야할 편견의 소유자.대체로 결혼을 간절히 바라나 찌질하서 못하고 있거나,이혼을 간절히 바라나 자기 편견에 갇혀서 못하는 불행한 인생들.
2. 여자라서 쉽게 접근하여 욕함:자존감 손톱만한 한남들과 명예한남들.
자전거 천국 유럽은 왜 헬멧 의무화를 안 할까? https://t.co/BMLK5V3RPK
논란이 되고 있는 자전거 헬멧 의무화에 대해서, 왜 유럽은 의무화를 하지 않는지, 그리고 의무화보다 더 급한 건 없는지 한번 적어봤습니다. 정책 실현 전에 진지하게 함께 더 고민해 봤으면 합니다.
할머님을 떠나보내면서 이틀 밤을 새고 나니, 이틀 밤을 기절한 듯 뻗었다 일어났다. 할머님은 할아버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려나? 생전에 두 분이 그토록 바라시던 강 건너 이북의 고향 갈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젠 강도 철책이 없이도 가실 수야 있겠지만..그게 어디 똑같은가?
6.25 때 피난 내려오셔서 지독한 고생 속에서도 언젠가 다시 고향에 돌아가실 수 있을거란 희망이 할머니를 버티게 해준 가장 큰 힘이었을게다. 어쩜 그 희망이 현실이 될지도 모를 희망이 강렬히 싹트는 이 시점에 안타깝게 가셨다. 이제는 그 땅에 직접적인 인연을 갖고 계신 분이 겨우 한 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