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김유정관계성너무좋은점…
유정이는 애기 때 한효주 배우님 아역으로 2번이나 출연했엇음..(동이,일지매)
그리고 유정이가 커서 20세기 소녀 촬영할때 한효주 배우님은 유정이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유정이 성인역으로 출연해주신 거…ㅜ
여자들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
This👇is quite extraordinary, showing how much Trump is uniting Europeans on all sides 𝒂𝒈𝒂𝒊𝒏𝒔𝒕 him
Elly Schlein, Leader of Italy's largest opposition party, (herself 50/50🇮🇹🇺🇸) furiously condemns Trump's attacks on her opponent Meloni. The whole Chamber stands up to applaud the whole time. My English s/t👇
"Italy is a free and sovereign country. Our Constitution is clear - Italy repudiates war. No foreign Head of State has the right to attack, threaten or disrespect our country or government. We are opponents in this Chamber, but we are all Italian citizens and Italian MPs. We are asking for unanimous condemnation of these attacks and threats"
문화부 고위 관계자 분이 한국 콘텐츠 업계가 잘나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제 지인께 말씀하셨답니다. 잘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2023년부터 모든 영상 제작 편수가 급감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책을 잘 펼치지 못하는 건 이해합니다만, 현상을 파악 조차 못하시는 건 정말 난감합니다.
플랫폼이나 제작자가 창의성보다는 위험 분산을 고려해 작품을 선택한다면. 그저 그런 흥행 공식을 모아 놓은 애매한 작품을 고를 수 있다. 스타 감독과 작가, 리턴이 애매한 스타 배우, 이미 성공 사례가 많은 풀롯의 조합은 경쟁력의 원천이 아니다. 이 조합은 재앙에 가깝다.
요즘은 나이 30이고 40이고 결혼전이면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게 당연시되는 것 같다.
뭐 그 시기에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았다면 꽤 괜찮은 케이스지만...
부모님 평생 노하우 쌓인 맛있는 공짜 밥과 부모님이 평생 모은 돈으로 이뤄낸 완성된 단계의 공짜 숙소를 누리면서 설거지 몇번 안하는.... 그리고 본인이 실제로 버는 월급은 모두 하고싶은거 쓰고싶은거 다 써버리는 케이스도 많다.
이 경우 본인의 실제소득 수준과 맞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생활 몇년하다가 뒤늦게 독립이다 결혼이다 하려하면 갑자기 확 떨어지는 삶의 질 때문에 스트레스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
캥거루족이면서 돈도 못 모을 거면 차라리 일찌감치 독립해서 차가운 세상을 느끼고 돈의 소중함을 깨달아 절약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터득하는게 더 나을수도...
최근 직장동료들과 얘기 나누면서 느낀바를 끄적여 봄...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 혹은 하루에 여섯 잔의 술을 마시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나 환경이 있다면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피하려 할 겁니다. 다만 그 몸에 나쁜 대상이 공기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를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조차 못 하겠죠. 하루 담배 15개비, 술 여섯 잔보다 우리 건강에 더 해로우면서 잘 보이지 않아 생각하기 어려운 게 있습니다. 바로 ‘외로움’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사회를 이루고 그 안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 연결은 수렵과 채집을 하던 때부터 농경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존에 필수 요건이었습니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더라도 사회적 연결은 도움을 받는 집단과 주는 집단에 모두 이득을 가져다줍니다. 한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개인이 사회적으로 거절당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신체적으로 통증을 경험할 때 반응하는 뇌 부위와 동일합니다.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100세까지 살기: 블루존의 비밀”은 세계 곳곳의 장수 마을을 찾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을 취재하고 기록한 작품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대신 다들 알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요인들이 나열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적당한 운동, 삶의 목표를 세워놓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지내기 등이죠. 많은 요인 가운데 '외롭게 지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장수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서도 서로 함께 어울리며 같이 먹고, 같이 놀고,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건강하고 서로 연결된 공동체가 장수의 또 다른 비결일지도 모릅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크리스토프가 ‘외로움이라는 질병’에 관해 칼럼을 썼습니다. 학술적으로 '외로움'은 '개인이 바라는 수준의 사회적 연결감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주관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칼럼에도 소개된 미국 의무총감(Surgeon general: 미국의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른바 ‘국가의 의사’) 비벡 머시 박사는 올해 펴낸 보고서에서 외로움을 “시대의 전염병”으로 규정합니다.
전염병은 엄연히 의학 용어인데, 외로움을 의학 용어로 정의하는 게 어딘지 어색하기도 하지만, 사실 의학적 근거를 충분히 댈 수 있습니다. 외로움은 치매 발병률을 50%,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을 30%, 그리고 조기 사망률을 26%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연관성은 우울감을 비롯한 다른 의미 있는 건강 요인을 통제한 뒤에도 유지됩니다. 또한, 외로움은 우울증, 불안, 자살 위험을 직접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한국은 외로운 나라입니다. 1인 가구가 어느덧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섰으며, 고독사는 지난 5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또 20대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10대, 20대, 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입니다. 한국이 OECD 자살률 1위라는 사실에 안타깝게도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충격적이어야 할 뉴스에 무감각해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살을 학문의 영역에서 처음 다룬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한 사회의 결속력이 떨어질수록 그 사회의 자살률은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의 자살 연구자 토마스 조이너는 좌절된 소속감(thwarted belongingness), 즉 타인으로부터 연결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험을 자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실 외로움부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나라는 한국이 아닐까요? 자살률이 우리나라보다 더 낮거나 한때는 높았지만, 성공적으로 이를 낮춘 나라들의 경험이 있다면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배워야 할 겁니다.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나 감정으로만 여기지 말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이를 공중보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부처나 기관을 만드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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