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식당. 오래 전 얘기인데, 아내 회사 앞에 갔다가 새로운 '미국식 샌드위치' 식당이 있어도 한번 먹은 적이 있음. 뭐, 나름 나쁘지 않은 음식이었다 생각함. 엄청난 임팩트까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런데 얼마 후에 그 식당이 이곳저곳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것임. 그 식당 주인이 인스타그램을 했는데, 식당 공식 계정으로 손님들에 대한 원색적인 욕을 도배 수준으로 올렸기 때문임.
결국 그게 큰 문제가 됐고, 당연히 곧 가게는 문을 닫았지.
도대체 뭐였을까? 그냥 순수하게 인성 문제였는지, 혹은 컨셉을 잘못 잡은건지...
아내 회사의 20대 후반 여자 후배가 내년 결혼한다고 함. 그래서 남친과 함께 서울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주말마다 임장.
모은 돈이 많지는 않아 6억 안팎 집을 보고 다니지만, 훗날 생각하면 이렇게 주말에 임장 다니며 함께 꿈을 키우던 시절이 엄청나게 그리울 것임. 그 시기가 봄이거든.
부동산 관련해서 생각나는 게 있는데, 회사에선 누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이런 얘기 잘 안 하거든. 그런데 진짜 강력하게 한번 얘기한 적이 있음.
결혼 앞두고 서울 구축 아파트 위주로 임장 다니던 후배. 그런데 어떤 영포티 형님이 걔한테 "구축 어떻게 살아, 차라리 전세로 깔끔한 신축 사는 게 훨씬 낫지" 이걸 엄청 강력하게 계속 얘기하는 것임.
그러자 그 후배도 "아, 그런가요 ㅠㅠ 고민되네요"라고 함. 그래서 나중에 티타임 가질 때 "신혼부터 신축 전세 살면 눈 높아지고, 나중에 집 사기 어려워진다"라고 라고 했음. 주제 넘은 조언이긴 했지만.
그런데 그 후배도 "저도 당연히 알죠 ㅋㅋ 그런데 그렇게 살고 있는 분 앞에서 너무 '그건 좀...' 이러면 실례니까요 ㅠㅠ"라고 함. 똑똑한 후배였음.
■일본 불륜 레전드 배우 근황
불륜 논란으로 영화계에서 퇴출된 일본 톱배우 히각시데 마사히로.
그는 2022년부터 관동지방 산속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몸소 실천 중인데, 혼자 사는 게 아니라, 20대 여배우 세 명과 생활 중이라고.
해당 여배우는 카라스모리 마도, 사이토 우나리, 마츠모토 카바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