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나는 오타쿠가 경멸어로 쓰이는 때를 경험했다보니 아직까지도 가방에 키링을 달고 다니거나 굿즈를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 자체가 되게 두려운데 요즘엔 그런게 너무 당연시되서 적응하기 힘듬...지금도 찐친 아니면 내가 애니보거나 게임하는거 모를 정도로 숨기고 다니는데;;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이나 여러 사람이 기분나빠할만한 발언이었으면 사과하고 인정하라고 배움. 근데 이걸 이해하거나 인정하는 태도를 지닌 일본인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이런 부분에서조차 뭐랄까... 배움이 다른건지..
진짜 일본이 갈라파고스인게 느껴짐.
일본의 소위 "배려" 문화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임
배려라는 건 받는 쪽에서 편안하고, 부담이 덜어져야 하는건데
일본은 "그런 행동을 하는 나"가 더 중요해서 내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하는 것 같음
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가와는 별개로 내 행위가 인정 받지 못하면
진짜 적어도 내가 본 일본인들은
"그런게 아니라 일본에선 기본적으로 묻는데?"
"기분안나쁜데? 있다고 답하면되잖아"
"일본은 세로로 긴 나라라서 문화가...어쩌고"
"기분나쁠 일이 아니야. 왜 기분나빠하는거야? 그거 피해의식이야"
이런 반응임.
이런 설득과 설명만 주구장창 하고있음.
일본의 소위 "배려" 문화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임
배려라는 건 받는 쪽에서 편안하고, 부담이 덜어져야 하는건데
일본은 "그런 행동을 하는 나"가 더 중요해서 내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하는 것 같음
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가와는 별개로 내 행위가 인정 받지 못하면
당연히 국가별로 차이는 있는데 일본분들은 뭐랄까 인간적 기초부터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이에요. 인류보편성이라는 기준이 너무 없달까요. 마치 다른 국가라면 인간적 기초가 없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는 듯한 느낌. "우리랑 다른 나라니까 칼 같은 기본적 도구도 없지 않을까?" 아니 그것도 넘어서 자신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인간적 기초가 일본 특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믿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