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주식 결제 주기를 현행 T+2에서 T+1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을 팔아도 이틀을 기다려야 했던 돈, 심지어 연휴가 걸리면 5일이상 묶여 있던 내 매도대금이, 다음 날 바로 들어오는 구조로 바뀌는 겁니다.
저는 이 문제를 오래 전부터 얘기해왔습니다. 결제 대기 중 묶여 있는 유동성, 그 하루가 개인 투자자에게는 기회비용이고 증권사에게는 공짜 수익이었습니다. 불합리한 구조였습니다. 증권사는 내 매도대금을 담보로 무려 10%의 고금리 이자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도 이 의제를 정면으로 다뤘고, 금융위·거래소·관련 협단체에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10월 로드맵 마련은 너무 느립니다. 금융위 측에 앞당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년 10월로 예고한 시행 시기도 더 앞당길 수 있고, 앞당겨야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하루 손해보고 있는 구조인데, 일정을 늦출 이유가 없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적해주시고 계셔서 제도개선 추진에 큰 힘이 됩니다! 계속 속도를 내고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성과를 내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찬대 인천시장당선자님 축하드립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오늘 만난 연평도 주둔 병사들이 휴가로 육지로 왕래할 때 배삯이 무려 11만원이라 엄청 부담된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인천시민들은 1500원인가 한다며 같은 혜택을 받게 해 달라고 합니다.
실제 인천에 거주하는 병사들이고 나라 위해 희생하는 청년들이니 인천시민에 준하는 혜택을 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혹 옹진군 소관이면 군수가 같은 당 소속이시니 협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연평도 외에도 백령도 등 인천 관내 벽지도서 장병들 배삯 문제도 함께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이 문제가 된다면 특별교부세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해결 꼭 부탁드려요.
조만간 한번 만나요.
다시 1번 축하드립니다.
김어준, 이 대통령을 향해 협박에 가까운 수준의 '성과 지우기' 발언
#뉴스공장
이재명 정부가 아무리 압도적인 성과를 내더라도 지들 패거리를 안 챙겨주면 지지층이 '감정 이입'을 끊어 성과가 다 지워질 것
해외 순방만 나가면 귀신같이 타이밍 맞춰 사건·사고와 분란을 일으키던 게 누구였더라?
참담하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12년을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내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을 하고, 연애도 하고. 남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보통의 일상을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요.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이 무너지는 날에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애써 괜찮은 척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를 웃으며 보냈더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척 무거웠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채 아픔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음의 상처 역시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깊어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듣고, 충분하지 못했던 국가의 책임을 반드시 다하겠습니다.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는 못할망정 상처를 후벼 파고 그 위에 기름 붓는 일,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존자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먼저 떠난 이들을 대신해 특별하고 대단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에게 지우지 않아주시길,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할 만큼 무난한 일상을 살아주시길, 죄책감은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눈앞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주시길.
12년 동안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게 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너무나 송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https://t.co/IFnhfZCO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