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ㅡ솔직히 이런 표현 써도 되나 싶은데ㅡ 구매보단 구매 이후의 여성의 우선권(특히나 결혼 후 경제력)이 얼마나 있느냐가 제일 큰 고비이자 진짜 난관이라고 보는 편...
제 주변 기준으로 결혼생활에서 가정의 대소사의 우선권을 여성이 쥐고있던게 절대다수가 여성의 경제력이 높았던 경우...
물론 아닌 경우도 있긴 했지만 십중팔구의 케이스에 불과했고...
초반에는 주변에서 왜 그 남자랑 결혼했냐고 네가 아깝다거나 심지어 비웃었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나중엔 경제력의 우위로 집안의 대소사 결정권이 아주 큰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아서 부러워하거나 애써 외면하는 분들이 다수..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저렇게 말해도 바로 페니미즘 비판하는거냐면서 공격들어올 정도인데
메갈리아 워마드 전성기때는 저런 말 자체가 통하지 않을 만큼
페미니즘, 미러링을 명분으로 디시일베문화 적극적으로 수용할 정도였고..
'두 사이트가 망함&문제점알고있음'이라도 이미 맛들린지 오래라..
정정하자면 디시의 메르스 갤러리 -> 메갈리아 -> 워마드 순이고...
메갈리아&워마드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한 다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선긋고 배척&흑역사 취급해야 한다
=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한다...라고 할 만큼 트위터의 기반이 된 상태라...
덜했을 텐데,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행보는 페미니즘과 미러링을 명분으로 삼았단 차이를 빼면 '전형적인 디시파생'사이트랑 별반 차이가 없었거든요.
솔직히 페미니즘과 미러링도 자기들의 행보를 합리화하고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고기방패로 써먹었을 뿐, 제대로 실천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저 두 커뮤니티가 활개치면서 뿌려댄 악영향들이 사실상 현재의 트위터의 기반이 된 상태이고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명백한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하는게 현 주소거든요.
저 두 커뮤니티가 디시 파생이라도 디시와 완전히 선 긋고 나온 쪽이면 그나마
딴 건 몰라도 재활용하는 게 올바른가?에 대해 트위터에서 논의하는 건 크게 기대 안 하시는게...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악영향을 지독하게 남기고 망한 메갈리아와 워마드(디시파생 여초 커뮤니티)에 대해 선 긋고 흑역사 취급하기는 커녕 아직도 옹호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중 하나가 트위터...
오픈된 커뮤니티일수록 성별나이불문하고 별의별 사람들이 와서 관리가 필요한데 그걸 무급으로 하느냐 유급으로 하느냐가 제일 먼저 넘어야 하는 고비...
제대로 관리하길 원하면 급여주면서 관리해야 하고, 무급이면 트위터 기조상 언젠간 착취 등의 이유로 공론화되거나 문제가 되기 딱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