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약으로 쓰는 이치 (이독제독, 以毒制毒)
밀교에서는 욕망을 부정하지 않는다.
현교의 관점에서는 탐진치만의(貪瞋癡慢疑)를 버려야 할 오독(五毒)으로 규정하지만, 밀교에서는 이 맹렬한 에너지를 억누르지 않고 오히려 오지(五智, 다섯 가지 지혜)로 전변(轉變)시킵니다.
번뇌를 버려야 할 것으로 보기보다
즉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안심하게 하는 것보다
그 욕망을 이용하여 해탈의 연료로 사용한다.
이를 위해 욕망이 폭발하는 순간,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몸 안에서 요동치는 신경계의 반응과
원초적 에너지(Prana)의 흐름을 관찰하며
다룰 수 있는 확고하고 신체적인 중심을 훈련한다.
LATEST: ⚡ Blockstream researchers proposed SHRINCS, a quantum-resistant Bitcoin signature scheme to block attacks that reverse private keys from exposed public keys.
미국 은행권, 자기들만의 블록체인 구축예정.
'BankChain Alliance' 출범
39개 주 은행협회가 손잡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짓기로 했다. 이름은 BankChain Alliance, 가동 목표는 2027년. 뒤에 붙은 숫자가 꽤 큰데, 은행 3,283곳에 총자산 $21.8T 규모다.
😀 뭘 하려고 하느냐
토큰화 예금, 스테이블코인, 스마트 결제, 자동 정산 — 요즘 '온체인 금융'이라 불리는 것들을 은행이 직접 굴리겠다는 거다.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사실상 방어전에 가깝다.
은행은 예금 받아서 대출 내주고 그 차익(예대마진)으로 먹고산다. 근데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새 나가기 시작하면? 굴릴 돈이 줄고 수익 모델이 통째로 흔들린다. 그러니 "너희가 스테이블코인 쓰고 싶으면 우리 걸 써라"라며 은행이 직접 판을 까는 것. 고객을 붙잡아두려는 계산이다.
🔗 근데 아직 아무것도 없다
발표만 하였고 아직 실체가 비어있다.
기술 파트너: 아직 못 구함 (선정 중)
기반 체인·검증 구조: 미정
거버넌스·자금 조달: 미공개
소유권 확약한 은행: 0곳
확정된 건 "이더리움 같은 다른 체인이랑 호환되게 만들겠다"는 방��� 하나뿐이다.
🤔 그래서?
이게 유일한 시도도 아니다. Cari Network(30여 개 은행·$10T), DTX Consortium(커뮤니티 은행 50곳+) 등 은행 주도 체인이 이미 여럿 굴러가는 중이다. 지금 BankChain의 정체는 '인프라'가 아니라 '방향성'에 가깝고, 진짜 볼 건 어느 컨소시엄이 표준을 먼저 쥐느냐다.
#블록체인
Starknet’s quantum story so far:
→ 2018: StarkWare publishes the original STARK paper, built on post-quantum-secure foundations.
→ 2020: StarkEx becomes the first STARK-based scaling solution in production on Ethereum Mainnet.
→ 2021: Starknet becomes the first STARK-based general-purpose scaling solution in production on Ethereum Mainnet.
Since then:
→ Native Account Abstraction gives Starknet cryptographic agility, allowing accounts to adopt post-quantum signatures without a hard fork.
→ S-two, a hash-based, quantum-resistant STARK prover, has been built and launched on Starknet Mainnet.
→ A fully spec-compliant Falcon-512 post-quantum account executes a transaction on Starknet Mainnet for ~$0.06.
→ Post-Quantum Roadmap for Starknet: every remaining quantum-sensitive surface of Starknet is mapped out, from protocol commitments to legacy state and Ethereum dependencies.
→ v0.14.3: Starknet ships the first protocol-level milestone of its PQ migration, replacing Pedersen with BLAKE for OS configuration hashing.
→ Beyond Starknet, StarkWare researchers co-authored BIP-360 and designed + executed the first quantum-safe transaction on Bitcoin Mainnet, without changing Bitcoin’s consensus rules.
Now, Starknet is the chain with the least quantum migration debt, and we're targeting full post-quantum security by 2027.
Follow all the progress we're making in real time: https://t.co/HNa7oz0rOa
8 years of building weren’t spent chasing narratives.
From post-quantum STARKs and cryptographic agility to S-two, Falcon-512 on Mainnet, and quantum-safe Bitcoin transactions.
Starknet isn’t just talking about the post-quantum era.
Starknet is building the infrastructure for it. ⚡
JUST IN: Leopold Aschenbrenner reportedly promised his bride he would someday buy her "a galaxy" days before his heavily leveraged AI hedge fund crashed.
LATEST: ⚡ StarkWare completed a quantum-resistant Bitcoin transaction on mainnet using Avihu Levy’s QSB method, showing it can work under existing rules but requiring up to $200 in off-chain computing.
PURR 1주 사면 하이퍼리퀴드 몇 개 사는 건지 아냐
작년 매출이 950만 달러임. 회사 하나 굴리는데 매출이 100억원대라는 소리다.
근데 순이익은 3억 550만 달러 찍었고. 이게 사업으로 번 게 아니라 들고 있던 코인이 올라서 생긴 평���이익
그러니까 이 종목 볼 때 PER이니 영업이익률이니 보면 안 됨. 봐야 될 숫자는 딱 하나
바로 주당 HYPE DAT기업은 이것만 보면 된다.
회사가 들고 있는 코인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
HYPE 2,930만 개 ÷ 주식 1억 9,784만 주 = 1주당 0.148개
PURR 1주 사면 HYPE 0.148개 산 거임. 100주면 14.8개. 이게 전부야
미리 깔고 가는데, 이건 지금 발행된 보통주만 센 거임. 우선주랑 워런트까지 다 풀리면 주식이 2억 5,182만 주가 되고 1주당 0.116개로 쪼그라듦. 보수적으로 보려면 이 숫자 써야 됨. 안 그러면 나중에 물린다.
그럼 주가가 얼마여야 정상이냐
HYPE 85달러 기준으로 1주에 담긴 값이 이거임.
0.148 × 85 = 12.58달러
이게 주당 NAV, 순자산가치임. 이론상 이 가격에 거래돼야 한다.
근데 시장은 이 가격에 안 팜. 더 비싸게 팔거나 더 싸게 팔거나 둘 중 하나. 그 배수를 mNAV라고 부���.
mNAV 1.0 → 12.58달러
자산 그대로. 프리미엄 0
mNAV 1.5 → 18.87달러
mNAV 2.0 → 25.16달러
mNAV 2.5 → 31.45달러
mNAV 3.0 → 37.74달러
같은 회사, 같은 코인 보유량인데 주가가 세 배 차이남. 이게 DAT 종목의 실체다.
근데 왜 NAV보다 비싸게 사냐?
호구라서가 아니지..이유가 있다.
첫째, 못 사는 돈이 있음. 퇴직연금이나 기관 계좌는 코인 직접 매수가 규정상 막혀 있음. 근데 나스닥 티커는 살 수 있음. 그 돈이 여기로 들어옴.
둘째, 스테이킹 대행. 개인이 하려면 지갑 관리하고 언스테이킹 기간 감수해야 하는데 회사가 대신 해줌.
셋째, 이게 진짜임. 회사가 주당 코인 개수를 늘릴 수 있음.
주가가 NAV보다 비쌀 때 주식을 새로 찍음. 그 돈으로 HYPE를 삼. 비싸게 팔아서 시세로 사는 거니까 기존 주주 1주당 코인이 늘어남.
실제로 이렇게 됐아.
2월: 1주당 0.117개
8월: 1주당 0.148개
6개월에 27% 증가. 주주는 가만히 있었는데 몫이 늘어난 거임. 이게 이 사업의 전부고 경영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반대로 가면 어떻게 되냐
주가가 NAV보다 쌀 때 주식 찍으면 정반대임. 싸게 팔아서 사는 거라 기존 주주 몫이 녹음. 이게 희석이야
그래서 뉴스 헤드라인에 "OO사 코인 보유량 두 배" 뜨면 그거 보고 좋아하면 안 됨. 보유량이 두 배 늘어도 주식이 세 배 늘었으면 주주는 손해임.
분자만 보도하고 분모는 안 씀. 크립토 매체 대부분이 이럼.
참고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24년 11월에 mNAV 3.89까지 갔음. 지금은 0.68임. 껍데기 가치가 마이너스라는 뜻. 그때 꼭지에서 산 사람들 지금 어떻게 됐을지는 각자 차트켜봐라.
이더리움 시스템 설계가 AI 에이전틱 경제에서 어떻게 쓰일까?
AI 에이전트는 결국 이기적인 존재다.
목표가 주어지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적의 행동을 한다.
문제는 그 목표가 우리와 항상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사람이 착해서 협력하는 게 아니라
배신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협력했던 것처럼,
에이전트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이더리움이 연습해온 설계가 다시 등장한다.
1. 예치금과 슬래싱
에이전트가 일을 맡기려면 먼저 담보를 걸게 한다.
일을 제대로 안 하거나 배신하면 그 담보를 태워버린다.
사람이 검증자일 때와 똑같은 논리다.
배신 = 파산이 되는 순간, 에이전트도 정직해진다.
2. 스마트 컨트랙트
에이전트끼리 계약을 맺을 때
나중에 안 지키면 어떻게 하지?라는 문제를 코드로 해결한다.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돈이 이동하고,
조건이 깨지면 자동으로 페널티가 실행된다.
사람 사이에 필요한 신뢰가, 에이전트 사이에서는 코드로 대체된다.
3. 경매와 이득 분배
에이전트들이 서로 이득을 노리고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몰래 훔치게 두지 않고, 공개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부른 쪽이 가져가게 만든다.
MEV를 경매로 바꾼 그 발상 그대로다.
4. 평판과 장기 인���티브
한 번 배신한 에이전트는 다음 일감을 받기 어려워진다.
온체인에 기록이 남으니까.
단기적으로 속이려는 유혹보다,
장기적으로 평판을 유지하는 쪽이 이득이 되게 설계할 수 있다.
비탈릭이 만든 건 탐욕을 규칙으로 다루는 시스템이다,
이제 그 온체인 도시 위에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AI 에이전트들이
스스로 지갑을 가지고,
스스로 계약을 맺고,
배신하면 담보를 날리고,
이득을 경매로 나누는 세상.
이더리움은 이미 그 세상의 운영체제를 연습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하나 남는다.
AI 에이전트도 결국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들은 사람처럼 국가 단위에 종속되어 활동할까?
기존 은행과 카드 시스템을 이용할까?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선택할까?
비탈릭은 왜 게임이론을 끌어왔나
사토시는 사람을 믿지 않았다.
돈을 믿었다.
정직하면 돈 주고, 거짓말하면 전기세만 날리는 게임.
그래서 사람들은 착해서가 아니라 돈이 되니까 정직했다.
근데 비탈릭이 만든 건 컴퓨터였다.
컴퓨터 위에서는 장난이 더 교묘해진다.
남 거래 가로채고, 투표 두 번 하고, 혜택만 공짜로 받으려 한다.
그래서 게임이론을 가져왔다.
핵심은 하나다.
사람을 믿지 말고, 인센티브를 믿어라.
슬래싱
이더리움은 지분증명이다.
검증자 되려면 32 ETH를 맡겨야 한다.
이 사람이 같은 블록에 두 번 투표하거나, 서로 모순되는 정보를 내보내면 코드가 예치금을 그냥 태워버린다.
가벼운 실수는 조금 깎이고, 심각한 배신은 32개 거의 다 날아가고 자격 박탈이다.
배신이 파산이 되는 순간, 정직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 된다.
MEV
블록 만드는 사람이 몰래 챙기는 이득이다.
누가 큰 금액으로 토큰 사려고 하면, 먼�� 내가 사서 가격 올려놓고 그 사람 거래 처리한 다음 바로 팔아서 차익 챙기는 식이다.
프론트러닝이라고 한다.
원래는 ��을 수가 없다.
순서 정하는 권한이 걔한테 있으니까.
그래서 이더리움은 이걸 공개 경매로 바꿔버렸다.
몰래 훔치지 말고, 가장 비싼 값 부른 사람이 가져가라.
못 막을 거면 가장 비싸게 팔아라.
사토시가 탐욕으로 장부를 지켰다면,
비탈릭은 탐욕으로 도시를 운영하려 한다.
이더리움은 화폐를 넘어,
인간의 탐욕을 운영체제로 만들려는 첫 본격적인 시도다.
사토시는 탐욕을 이용했고,
비탈릭은 탐욕을 설계했다.
이 차이가 이더리움을 더 복잡한 도시로 만든 이유인 것 같다.
질문.
이더리움 시스템 설계가 AI 에이전틱 경제에서 어떻게 쓰일까?
카르마 ㅈㄴ무섭다 진짜
타인에게 들이댓던 잣대가
나한테도 그대로 적용되니까,,,
대인기피증 걸림
인간 관계하다보면 서로 의도치 않아도
상처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왕이면 내가 상처받고 끝내는게
맘편한거같다...
최고인플루언서 예수가 괜히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게 아님
그게 맘이 편하다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상대방에게 안 하면 됨...
이게 나이가 젊을 땐 괜찮은데
나이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된다
인간관계를 이딴식으로 유지하면
큰일난다고
업보청산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타인을 그렇게 생각하면
나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밖에 없음
남들이 실제로 나를 어찌 평가하든
내가 타인을 평가했던 방식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기 때문에..
근데 이건 ㅈ되어 보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