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퀴어문화축제는 운영진이 말 그대로 몸을 갈아 “판을 깔아주는” 행사입니다. 트럭, 부스, 무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기적적 순간을 만들어 보시길. 🫶 그리고… 이번 서울퀴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면 후원도 권해 봅니다. https://t.co/958bLnQQq2
🏳️🌈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이야기 🏳️🌈
여기 소개하지 않은 구성원도 많아요! 작년과 올해 3040+ 줌마퀴어모임 트럭에 오른 퍼포머 중, 일반 직장인이지만 하루 용기내 퀴퍼를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간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실 어떤 기반도 없이 “트럭 공지 떴다!”하고 알음알음 꾸리는 모임이에요.
'퀴어함'을 누리겠다고 퀴퍼에 와서도 정형화된 미적 감흥의 틀 안에 혼자 갇혀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산스러운 세계관 안에서 퀴어퍼레이드�� 팝스타스러움을 혼자 기대한 게 아니었는지... 내가 은연중에 이런 공연을 '천하다'고 느끼던 걸 좀 들킨 기분이기도 했고...
벌레스크 아티스트 불잠지와 디제이 SEESEA가 @uuuuman 함께하는 각설이 듀오 ‘길녀와 한락댁이’입니다. https://t.co/BhKD59AppJ 전통을 재해석해서 의미 있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순수 재미로 서울 최전선이에요. 공연 볼 기회가 되면 절대!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아내가 제일 강하게 호기심을 보인 줌마퀴어 트럭을 마침내 보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팔레스타인 연대랑만 행진을 해서 올해 처음으로 여기 줌마퀴어를 보았고 난 정말로 충격을 받았다. 2026 서울 퀴퍼에서 내가 제일 크게 받은 문화충격이었고 타래를 길게 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