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예상된 25bp 인상과 테이퍼링 종료 계획]
1. 일본은행(BoJ), 단기 정책금리 목표를 0.75%에서 1%로 인상
2. BoJ, 금리 결정을 찬성 7 대 반대 1로 가결
3. 아사다(浅田) 정책위원, 금리 결정에 반대
4. 경제활동·물가·금융여건 전개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해 나갈 방침
5. BoJ, 2027년 4월부터 국채 매입 축소(테이퍼) 중단, 월간 JGB 매입을 약 2조 엔 수준으로 유지
6. 새로운 자금시장 조절 방침은 6월 17일부터 시행(발효)
7. 정책 전환의 시기와 속도를 판단함에 있어 기준 전망(baseline)의 달성 확률 및 관련 리스크를 평가할 것
8. 2027년 1~3월까지 분기마다 월간 JGB 매입을 2,000억 엔씩 축소하는 계획에는 변동 없음
9. 아사다 위원, 중동 정세 관련: 생산·고용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물가의 상방 리스크를 상회하므로 일본은행이 대응에 나서야 함
10. 2027년 4월부터 월간 JGB 매입을 약 2조 엔 수준으로 유지
11. 정책금리 조정 이후에도 완화적 금융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활동을 계속 강하게 뒷받침할 것
12. 다카타(高田)·다무라(田村) 위원, 물가에 관한 전망 서술에 반대
13. 국채 매입 축소 결정은 찬성 7 대 반대 1로 가결
14. 일본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되었으나 일부 취약성은 잔존
15. 국채 매입 축소 전략에 대한 중간 점검을 종료할 것
16. 큰 폭의 경기 둔화 리스크는 이전보다 완화된 것으로 보임
17. 다카타: 근원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CPI 상승률이 대체로 물가안정 목표에 도달
18. 다무라: 기조적(underlying) CPI 인플레이션이 이미 물가안정 목표에 부합한다고 판단
19. 일본 경제는 대체로 기준 시나리오에 부합하여 전개
20. 장기금리가 급등할 경우 JGB 매입 확대 및 지정가(고정금리) 매입 오퍼레이션 실시 등 신속히 대응할 것
21. 필요시 향후 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 계획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음
22. 유가 상승의 전가(pass-through)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물가의 광범위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23. 다무라, 2027년 4월부터 분기마다 국채 매입을 2,000억 엔 축소할 것을 제안
24. 다무라의 테이퍼링 안은 다수결로 부결
25. 기조적 CPI 인플레이션이 물가 목표를 상회할 리스크
26. 일본의 금융여건은 여전히 완화적
27. 실질금리는 단기 및 중기 구간에서 주로 마이너스
28. JGB 보유 잔액은 2024년 6월 대비 2030년 3월에 약 36~39% 감소 전망
29. 일본 경제 성장은 둔화되겠으나 완만한 확장세는 유지할 전망
30. 전년 동기 대비 CPI 상승률은 2%를 크게 상회하며 가속될 전망
31. 임금과 물가의 완만한 동반 상승 메커니즘은 지속될 것
32. 기조적 CPI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2026회계연도 하반기에서 2027회계연도 사이에 물가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에 도달
33. 당분간 향후 중동 정세 전개가 금융·외환시장, 경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함
34. 글로벌 AI 관련 수요 및 향후 환율 변동이 일본 경제·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함
35. 2% 물가 목표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통화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
BOJ 1% 금리인상, 오히려 하반기 유동성 전망은 더 나아졌다
1.
BOJ가 결국 금리를 1%로 올렸다.
하지만 시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어쩌면 이번 회의는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3분기 일본발 유동성 리스크가 사라진 순간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시장은 일본의 금리 정상화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촉발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급격히 흡수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은 정반대였다.
BOJ는 금리를 올렸지만,
시장이 두려워했던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2.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환율이다.
엔캐리 청산은 단순히 금리 인상만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로 시장이 위험을 느낄 때는 보통 세 가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일본 금리 급등
-엔화 급등(달러/엔 급락)
-일본 국채금리 급등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엔화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고,
금융시장은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했다.
이는 시장이 이번 결정을 이미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었으며, BOJ의 메시지를 "긴축"이 아닌
"관리된 정상화"로 해석했음을 의미한다.
환율은 언제나 가장 솔직한 시장 지표다.
그리고 이번 환율은 엔캐리 청산보다 안정에 베팅하고 있었다.
3.
그런데 왜 시장은 안도했을까.
답은 BOJ의 정책 설계에 있다.
BOJ는 금리를 인상했지만 동시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내놓았다.
-금융여건은 여전히 완화적이다.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경제활동을 계속 강하게 지원하겠다.
-'장기금리가 급등할 경우 JGB 매입 확대에 나서겠다.'
특히 마지막 문장이 중요하다.
이는 사실상 BOJ가 시장에 다음과 같이 말한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국채시장의 급격한 불안을 허용하지 않겠다."
금리를 올렸지만 동시에 안전장치를 제공한 것이다.
필요시 다시 돈을 풀겠다고 말하면서.
4.
또한 일본은 아직 충분히 금리를 올릴 여력이 있다.
현재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2~3% 수준이다.
반면 정책금리는 1%다.
즉 일본의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다.
명목성장률 역시 정책금리를 상회한다.
일본 경제의 실질 성장률이 1~2% 수준이고,
물가가 2~3%라면 명목성장률은 대략 3~4% 수준이다.
이는 경제 성장률보다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BOJ의 이번 금리 인상은 경제를 제약하는
긴축이라기보다, 초완화 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더 가깝다.
5.
더 흥미로운 점은 일본이 이번에도 글로벌 유동성을
급격히 흡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은 거대한 자금 수요를 앞두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물론, 향후 예상되는
대형 AI 기업들의 IPO 역시 막대한 유동성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본 역시 급격한 긴축보다는
금융안정을 고려한 점진적 정상화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BOJ는 2027년 이후에도 월 2조 엔 규모의
국채 매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금리가 급등할 경우 즉각 개입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는 일본이 유동성을 회수하더라도 매우 천천히,
그리고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진행하겠다는
신호에 가깝다.
6.
결국 이번 BOJ 회의가 의미하는 것은
단순한 금리 인상이 아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일본발 유동성 충격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다.
물론 일본의 정상화 과정에서 구조적인 유동성 축소는
서서히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2024년과 같은 급격한 엔캐리 청산이나
일본발 쇼크 가능성은 상당 부분 낮아진 모습이다.
이제 하반기 시장의 핵심 변수는
일본보다 미국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연준의 정책 방향,
-장기금리 안정 여부,
-스테이블코인 법안,
-그리고 AI 투자 사이클이
새로운 유동성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장의 질문은 바뀌고 있다.
BOJ 회의전
"일본이 세계 유동성을 흡수할까?"
를 걱정했다면,
이제는
"미국이 얼마나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할까?"
를 고민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BOJ는 금리를 올렸다.
하지만 시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어쩌면 이번 회의는 일본 리스크의 시작이 아니라,
하반기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 하나가 해소된 사건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이제 다음은 6월 18일 FO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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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SEC가 Rule 611을 만들었다.
20년이 지나자
이 규제가 엉뚱한 걸 틀어막고 있었다.
토큰화 주식이 DeFi에 들어오는 것을.
SEC가 이 규제를 폐지한다.
확정은 2027년 초.
벤치마크는 시큐리타이즈가 최대 수혜라는
분석을 내놨다.
토큰화 국채 시장 전체 $300억 중
블랙록 BUIDL이 $24억을 들고 있다.
압도적 1위다.
그 인프라를 시큐리타이즈가 운영한다.
시장이 커질수록
가장 큰 자산의 인프라를 쥔 곳이 간다.
근데 연결이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리플과
스마트 컨트랙트로 묶여 있다.
BUIDL 보유자가 자산을 RLUSD로
교환하는 구조다.
토큰화 주식이 DeFi로 들어오면
그 유동성이 RLUSD로 흐른다.
수혜가 시큐리타이즈에서
끝난다고 아무도 말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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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result of a US government directive, we are suspending access to Claude Fable 5 for all users. You can continue to use all other Claude models.
Here’s what this means for you:
Across Claude products, new sessions will run on your selected default model or Opus 4.8, and existing Fable 5 sessions will end with an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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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is built on trust. Frax has earned that trust over years of shipping secure products.
As trillions move onchain, Frax is well-positioned to power the future of digital money.
LLM 끝물이라함
데미스 하사비스가 스탠퍼드에서 직격한 충격 발언..
47분 인터뷰 전체 분석함..
순수 언어모델만으로는 천장 찍었다고..
알파고 검색 트리 + 강화학습 결합이 진짜 게임체인저라 함 ㄷㄷ
수만 단계 앞을 미리 계획 세우고 코드 한 줄도 안 짜는 시스템..
복잡한 프로젝트 전체를 자율로 돌리는 에이전트 시대 열릴듯..
깊이 생각하는 방식 제대로 들어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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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Claude Fable 5: a Mythos-class model that we’ve made safe for general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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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j Karpathy가 2시간 동안
자기가 실제로 AI를 쓰는 화면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OpenAI 공동 창립자, Tesla AI책임자였던)
핵심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합니다
말로 일을 맡기고,
결과를 보고,
다시 한 문장으로 고칩니다
AI 시대의 차이는 프롬프트 암기가 아니라
“일을 맡기는 감각”에서 갈립니다
핵심만 한국어 자막으로 1시간 정도 압축했습니다
AI를 제대로 쓰고 싶은 사람은 꼭 보세요
"지니어스 액트가 천재적인 이유"
1. 2025년 7월, 지니어스 액트가 시행되고 테더 도미넌스는 100% 넘게 급등한다
2. 테더가 발행됐다는 뉴스는 계속 나왔지만, 이상하게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한다
3. 지니어스 액트 이후 수상한 일이 동시에 벌어진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가 트럼프로부터 조건 없는 완전한 사면을 받는다
4. 그리고 26년 1월, 바이낸스에서 한 종목이 상장한다
5. 테슬라 무기한 선물 파생상품. TSLAUSDT.P
6. 비트코인은 그 즉시 급락한다. 33% 📉
7. 이후 미국 주식들의 무기한 선물 상품들이 줄줄이 상장한다. 엔비디아, SOXL, 팔란티어 등등
8. 창펑자오는 21년, 테슬라 증권화 토큰을 발행한 이후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은 전례가 있었다
9. 스테이블 코인이 제도권으로 완전히 들어오면서 파생상품 형태로 주식시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우회해서 들어온 것이다
10. 이게 지니어스 액트와 스테이블 코인 성장의 현 진행 상황이다. 보아뱀이 코끼리를 먹었다
Strategy has acquired 1,550 BTC for $101 million to increase our $BTC Reserve to ₿845,256. We have also increased our USD Reserve by $100 million to $1.0 billion. $MSTR $STRC https://t.co/1Zf1AVsP1H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곧 끝난다고 보는 뷰가 늘었다.
논리는 대충 이렇다.
하이퍼스케일러가 비싼 가격에 무한정 사주진 않을 것고, 중국 메모리 공급이 풀리고, 테라팹 같은 수직통합이 들어오면 2028 컨센서스가 무너진다는 것.
그래서 지금이 메모리 주식의 피크아웃이라고 본다.
일부는 맞는 말이고, 메모리가 사이클 산업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가격이 꺾이면 이익이 사라진다는 것도 변하지 않는다.
다만 베어 관점이 착각하는 한 가지 가정이 있다.
"효율화가 일어나면 수요가 줄어든다."
쉽게 말하면.. 메모리가 비싸지니까 빅테크가 안 살 것이고, 성능이 좋아지면 적게 사도 되니까 결국 수요가 감소한다는 시각.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정반대였다.
효율화는 수요를 줄인 적이 없다.
항상 파이를 키웠다.
90년대 인터넷이 처음 깔릴 때.. 회선 속도가 빨라지자 무슨 일이 벌어졌나.
사람들이 인터넷을 적게 쓴 게 아니라 영상까지 보기 시작했다.
데이터 사용량이 곱셈으로 늘었다.
2000년대 모바일도 같았다.
통신 단가가 내려가자 사람들이 통화를 줄인 게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통화를 같이 쓰기 시작했다.
클라우드도 마찬가지다.
컴퓨팅 단가가 내려가자 기업들이 서버를 안 산 게 아니라, 클라우드 위에 SaaS, 빅데이터, 머신러닝까지 올렸다.
경제학에는 이걸 부르는 이름이 있다.
제번스 역설.
자원의 효율이 좋아지면.. 자원 사용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난다는 법칙이다.
19세기 영국에서 증기기관 효율이 좋아지자 석탄 소비가 줄지 않고 오히려 폭증했다는 데서 나온 개념이다.
이 법칙이 지금 AI에서 그대로 작동한다.
HBM3 - HBM3E - HBM4로 가면 대역폭이 1.5~2배씩 뛴다.
같은 GPU 한 대가 처리할 수 있는 토큰 수가 그만큼 늘어난다.
토큰당 비용이 내려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베어 시나리오대로 빅테크가 메모리를 덜 살까.
반대다.
토큰당 비용이 내려가면, 지금까지 AI 쓰기 비싸서 망설였던 곳들이 더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더 긴 컨텍스트, 더 복잡한 모델, 더 많은 사용자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시장 파이가 통째로 커진다.
추상적으로 들리니까 현장 얘기를 해보면,
처남이 램리서치 7년차다.
얼마 전 전화가 왔는데 사장이 직원들한테 2030년까지 자사주를 팔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램리서치가 어떤 회사냐. 메모리 반도체 장비, 그중에서도 식각 증착 핵심 공급사다.
회사 사장이 직원한테 자사주를 2030년까지 들고 있으라고 따로 강조하는 건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다.
회사 내부에서 보는 메모리 자본지출 사이클의 끝이 2030년보다 한참 뒤라는 신호다.
베어가 그리는 "2027~2028 피크아웃" 시점이랑 얘기가 다르다.
내 경험도 같다.
음악 관련 AI 플랫폼이랑 MOU 맺고 기업용 버전을 쓰고 있는데, 내년 연 사용료 예산을 또 올려야 한다.
업체가 직접 이유를 말했다.
"서버 운영비, 그러니까 토큰 사용량이 계속 늘어나서 데이터 사용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산업의 AI 플랫폼 쪽 사람들 얘기도 같다.
고객 기업이 새로운 AI 모델을 계속 요구하는데, 결국 가장 큰 문제가 서버 운영비라고.
이게 뭘 뜻하느냐...
AI를 이미 잘 쓰는 집단이 더 깊고 더 넓게 쓰고 있다는 것이다.
도입 단계의 수요 증가가 아니라, 정착 단계에서의 사용량 폭증이다.
한 번 AI를 업무에 쓰기 시작한 회사는 멈추지 않는다.
더 긴 컨텍스트, 더 많은 사용자, 더 복잡한 모델로 계속 확장한다.
제번스 역설이 현장에서 그대로 작동하는 모습이다.
AI 단위 비용이 내려갈수록 사용량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곱셈으로 늘어난다.
그래서 메모리-GPU-전력 수요가 같이 곱셈으로 늘어난다.
그러니까 베어가 그리는 "비싸지면 빅테크가 안 산다"는 시나리오는 한 가지 핵심을 놓친 그림이다.
빅테크는 비싸도 산다.
안 사는 게 비합리적이라서가 아니라, 사는 게 더 합리적이라서다.
효율화가 토큰당 비용을 낮추고, 토큰당 비용이 낮아지면 AI 활용 범위가 더 커지고, 활용 범위가 커지면 또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해진다.
이것이 끊이지 않는 한 사이클이 끝나기 어렵다.
중국 공급 얘기도 한 단계 들어가야 한다.
CXMT가 DRAM 1위로 올라왔고 YMTC가 NAND 증설 중이라는 건 맞다.
그런데 중국이 들어오는 영역과 빅테크가 사는 영역이 다르다.
CXMT는 DDR4와 일부 DDR5 같은 범용 메모리에서 양산 중이다.
YMTC는 NAND다.
빅테크가 AI에 쓰는 건 HBM, 첨단 DDR5, LPDDR5X다.
이 두 영역 사이에 기술 갭이 상당히 크다.
CXMT가 HBM 양산까지 가려면 EUV 장비 제약, 1c 노드 수율, TSV 패키징... 다 미국 제재 라인 안에 묶여 있다.
최소 2~3년, 아마 5년 이상은 더 걸릴 것이다.
그래서 베어가 그린 "중국 공급 풀어 가격 붕괴" 시나리오는 범용 메모리에선 가능해도, HBM과 첨단 DRAM에선 2028까지 거의 영향 없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메모리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기술이 아니다.
TSMC가 파운드리 생태계 만드는 데 30년 걸렸다.
SK하이닉스가 HBM에서 지금 자리 잡는 데 10년 넘게 걸렸다.
베어 관점에 묻고 싶은 게 하나 있다.
인터넷이 빨라졌을 때 데이터 사용량이 줄었나?
클라우드가 싸졌을 때 서버 수요가 줄었나?
스마트폰이 보편화됐을 때 통신 인프라 투자가 줄었나?
답은 다 똑같다.
효율화는 한 번도 시장 파이를 줄인 적이 없다.
항상 파이를 키웠다.
AI에서도 같다.
토큰당 비용이 내려갈수록 AI를 쓸 수 있는 산업이 늘고, 한 회사가 쓸 수 있는 범위가 늘고, 결국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해진다.
베어가 그린 "효율화 = 수요 감소" 등식은 역사적으로 한 번도 성립한 적 없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Andrej Karpathy spent 2h showing how he actually uses AI day to day
he's a co-founder of OpenAI and led AI at Tesla, so when he shows how he works, it’s worth watching
and the whole session is just him telling the machine what he wants in simple terms, like he's briefing a coworker
watch what's actually happening the entire time:
> he describes the task in normal words
> it goes off and does the work
> he glances at the result and nudges it with one more sentence
that's the whole skill, and you've had it since you learned to talk
the only gap between that and a worker that runs on its own is handing that sentence a schedule and the tools to act
check his work, then build the version that keeps working when you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