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때 누가 "사회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많을까요? 혹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을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 적 있는데, 사회불안 연구 안하는 동기들은 "다른 사람이요" 라고 답하고 사회불안 연구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요" 라고 답해서 재밌다고 생각햇던 기억
"사회불안이 큰 사람들은 사회적 위협 신호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Gilboa-Schechtman 외., 1999, Stein 외., 2002), 다양한 사회적 사건의 확률과 위험에 대해 편향된 평가를 보고하며(Foa, Franklin, Perry, & Herbert, 1996), 자신의 사회적 성과를 일관되게 과소평가하고
“외로움이 전염병이고, 흡연보다 건강에 안좋다는 건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가의 의사’인 의무총감(Surgeon General), 비벡 머시 박사가 말하는 해법은 ’감사‘에 있음. 대학교에 강연을 갈 때마다 그는 ’5분, 5일 챌린지‘를 제안한다고 함. 이는 자신의 인생에서 힘이 들거나, 더 나아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을때(바로 어제의 일일 수도있고, 10년전일 수도) 손을 내밀어준 사람을 떠올린 후, 그 사람에게 문자, 전화, 이메일, 어떤 방식으로든 “그때 너무 고마웠다. 지금 네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5분의 투자를 5일 연속으로 해보라는 것. 역설적으로, 내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해도, 이와 같은 감사와 연결의 경험이 스스로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외로움을 줄여준다는 것. 연락을 받는 당사자도 현재 시점에서는 힘들할 수 있으니,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경험은 사회적 연결감을 높임.
머시 박사는 내과 의사인데, 외로움과 사회적 연결에 대한 책을 내기도 했으며 의무 총감으로서 외로움을 미국의 전염병으로 규정한바 있음.
근데 이거 너무,…
내가 지금 일터 역사상 첫 여자의사였고, 현재 상황 병원내 유일한 여자 의사인데…
일을 조율 하는 과정에서도 이건 못하겠다싶러서 조근조근 차분히 돌려 말하면 다 무시하고 못알아듣는척 하고 귓등으로 안듣다가 그럼 저 사표낼게요. 하면 바로 긴급회의 해서 조율하고 난리남.
뉴욕대학교와 벨뷰병원에서 일하면서 레지던트들이 가장 먼저 깨닫는 사실은,중증 정신질환뿐 아니라 많은질병에 있어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그사람의 유전자보다,우편번호라는것.특히 환자들의 2/3가 노숙자인 벨뷰병원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건강의 사회적 요인을 실감할수밖에 없었다.
내가 만난 심리상담사들은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1. 공감봇
2. 미성숙한 이상주의자
3. 통제광 위선자
4. 무심한 팩폭러 (<-이 유형을 찾아야 함)
5. 정신질환 혐오자
6. 돈미새
5는 도대체 심리상담 일을 왜 하는지 모르겠음. 5를 제외하고 이야기 해보겠다.
자려고 누웠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나를 키운 모든 어른들이 놀라울 만큼... 신뢰를 준 적이 없다. 언제나 악의는 없었지만 정말 열심히 신뢰를 깼다. 자기 살기 바쁘니까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고, 불리하면 거짓말하고, 앞에선 정말 괜찮다고 웃다가 뒤에선 속닥대며 불평하는 식이었다.
자업자득 아님. 보통 사람들이 마약중독자들은 쾌락을 쫓다가 망하는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고 보통 멀쩡히살다가 다쳐서 병원가거나 하면 마약성 진통제 처방받는데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임 이미 중독됐는데 약값은 감당 안되고 몸은 아프고 그때 누가 이 약 좀더 저렴한데 잘 듣는다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