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일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권한을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다.
일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전부 다 상관에게 보고해서 승인을 받아야만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두고, 직원이 하려는 거의 모든 방향에 의견을 덧붙이거나 딴지를 걸면 된다.
일이 재밌으려면 내 뜻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무언가를 할 때마다 뜻하던 대로 진행되어서 도파민이 무한공급돼야한다.
일이 뜻대로 진행되려면 그 일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전부 협조적이어야 한다.
온 사방이 다 장애물로 가득한 곳에서는 재미를 느낄래야 느낄 수가 없다.
한로로 공식 입장
늙크크인 제가 많은 분들의 연락 덕에 코르티스 멤버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노래와 글을 무사히 전해 받았습니다…
실은 멤버분들이 <0+0>을 즐겨 듣고 따라 부르는 모습들을 봐 왔답니다. 정말 고마워요.
저도 코르티스가 세상에 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팬으로서 깊은 관심을 가져 왔고, 멤버분들의 창작력과 무대 장악력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좋은 자극이 될 때도 참 많구요.
음악 하는 사람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채워 주는 것만큼 의미 있는 게 어디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 신곡에서의 언급을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가고 있답니다.
저에게도, 코르티스 멤버분들에게도 다양한 감상을 주는 <0+0>이 <MONEYMONEYMONEY>의 가사 한 줄을 채우는 건 서로를 리스펙하는 현 순간을 오래 기억할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이러한 생각이 대중분들께도 부드럽게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0+0>이 제작된 모든 과정을 지켜봐 온 팬분들이 혹여나 이번 일로 크게 속상해하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에다… 소심하게 긴 글 남겨 봅니다… ㅜㅜ 늘 고맙고 사랑해요.
앞으로도 코르티스만의 색으로 더 넓은 세상을 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발매 너무나 축하합니다!
2026.08.24
플러스챗
이 부분 끝내주는게
아프리칸 음악부터 힙합 소울 스윙 재즈 비보잉, 미스티 코플렌드까지 나오다
현대의 흑인음악을 대표하는 트래비스 스콧 풍 오토튠으로 승천...하더니 모든 미국음악의 조상과 같은 가스펠 사운드와 섞이며 아름다운 지옥 불구덩이로 타오름
이러니 레믹이가 뿅이 가요 안가요,,
이번 연휴의 승자는 소문난대로, 아이맥스를 비롯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를 비스타비전에 가까운 비율 화면으로 관람하는 데에 성공한 사람일텐데, 특히 아래와 같이 상하로 굴곡진 도로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전 시퀀스에 제대로 기가 막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다.
오늘 이야기 할 작품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입니다. 제 영업 때문에 영화를 보고 온 친구에게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느 글들이 그렇듯, 어디까지나 저 자신의 독해이므로 저와 다른 독해를 하셨다면 당신의 독해 또한 옳습니다. 독해에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