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비오 안 어울리는 직업: 민원 담당 공무원
...근데 뵤 끈기 생각해보면 디지게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서도 꾸역꾸역 잘 버틸 것 같기도 하고,,
막 발령받았을 때 말도 안 나오는 악성 민원인들 경험하고 멘탈 탈탈 털려서 이러려고 힘들게 공부했나... 현타 맞을 것 같은데
한 3년차쯤 되면 왜 자기 말 안 들어주냐고, 나 죽을까? 어? 이러는 진상한테 그건 선생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 저한테 물으시면 어떡해요; 하는 강주무관 돼 있을 듯
수강현수 (신고당할거 감안하고 쓴다 진짜로) *소재주의
차현수는 새로운 학교의 정문 앞에 서서 머뭇거렸다. 그 전에 워낙 쓴맛을 보고 온 터라 현수의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기어들어가고 있었고 그는 삶에 아무런 미련조차 없어보였다. 전 학교에서 아버지의 회사 사장의 아들을 죽일뻔했어서?
침을 뱉으면 자신의 입에 들어왔고 닿지도 않는 주먹을 뻗으면 한수강의 주먹이 자신에게로 욕을 하면.. 그건 별로 타격이 없는것같았다. 우습다는듯이 자신을 개눈깔로 부라리기만 하고.. 진짜 현수는 자신의 꼴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왔다. 한수강은 정말 이 학교를 지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