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하게 풀렸어. 특히 오늘! 날씨가 완전 좋은 게 있지, 곧바로 니지랑 모코 쨩이랑 하루 언니랑 코코로 언니랑∼ 다들 같이 ��크닉을 가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게 만드는 힘이 깃들어있는 것만 같았다구! 에헷♪ 벚꽃이 피면 이 꿈을 현실로 재현해 내고 싶으니까∼ 만반의 준비를 해야지!
@KLGTA1L 꼭 너는 코코 언니 얘기만 하면 튀어나오더라. 내 팔로우도 안 받아준 주제에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건데? 으으으, 험상궂은 코코 언니밖에 모르는 이 바보가! 제법 큰 어느 한 남자가 여성용 옷 코너에서 뭔가를 자꾸 중얼거리고 있담 음침해 보이는 게 당연하잖아! 그리도 센스가 없단 말이야?
코타랑 지난 번에 인근 백화점 여성 의상 코너에서 마주쳤거든. 누가 보기에도 딱 음침하게 뭔가를 계에에에속 중얼대길래 뭐야? 싶어서 다가갔더니 그게 다 코코 언니 얘기였던 거야! 아무래도 코코 언니에게 줄 선물을 고민 중이었던 거겠지. 너무 소름끼쳐서 나 그냥 그대로 도망쳐 나왔다구우우우.
모코 쨩♡ 생일 축하해! 히토가 준 귀여운 인형 봤어? 이번에 내가 지이이인짜 어렵게 인형 뽑기로 뽑은 건데! 며칠 전부터 뽑기 가게에서 딱 보고 이건 완전 모코 쨩 거다! 싶어서~ 거의 2만 원을 썼지만. 그래도 뽑긴 뽑았어. 생일날 딱 맞게 줄 수 있었어서 다행이야∼!
랄랄라♪ 모모코의 생일이야∼! 종일 많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고 완∼전 완전 행복했어!!! 오늘만큼은 모모코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고, 마치 동화 속 공주님이라도 된 것만 같은 기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지! 에헤헤. 모두, 정말 고마워! 오늘 받은 선물들을 열어 볼까나!?!
네 덕��에 이번 연도도 미련 없이 잘 보내주었어. 최고의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흑역사 따위 생성하지 않구⋯⋯. 후훗, 비교적 성공적인 1년이었네! 앞머리를 자르겠다고 설치다가 대차게 망하지도, 괜한 커피를 대뜸 마셨다가 너무 맛이 써서 적응을 못 하고 그대로 뿜어버리지도 않았으니!
새해에는 이미지 체인지를 해보겠다며 네가 그랬어. 꼭 그래야 할 필요라도 있는 거야? 왜 본연의 색을 덮으려고 해. 이곳저곳 널린 각종 콘셉트들로 꾸민 너보다⋯ 너는 ‘너’로서 존재할 때 훨씬 더 빛나. 세상에서 제일. 나는 그런 네가 좋은 거고, 달리 변한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니까 알아 줄래.
내년에는 꼭 나도 컾·크 보내야지! 커플 크리스마스! 시린 목에 예쁜 머플러 둘러매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을 찾고 싶다구! 별수 없지. 이번 연도는 니지랑 보내야겠다! 카페에서 따뜻한 핫초코라도 먹을까? 물론 나는 딸기 파르페! 한결같은 얼죽아라고나 할까∼ 걱정할 필요 없어! 건재하거든!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이 노래 가사의 의미가 뭔지 알지?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오직 너뿐이야”∼ 다들 Happy Christmas♡ 그런데, 조금 쓸쓸하네∼⋯⋯. 왜냐니! 오늘이 커플들의 날인 거 몰라?! 창밖을 살짝 내다보기만 해도 온통 손잡고 걸어가는 커플투성이! 짜증나!!!
휴. 우리 학교는 화장 금지인데 말이야, 갑자기 아침 조례 시간에 선도부에서 불시 점검을 나온 거야! 에잇, 각 잡고 검사한다는데 피할 수가 있나. 어찌나 창피했는지⋯⋯. 애들 앞에서 대놓고 얼굴을 티슈로 벅벅 닦는데 너어무 싫더라! 으으, 그래도 교복 수선까지는 안 걸렸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N0THGP1 뭐, 딸기 프라페 맛집?! 절대 참을 수 없어! 대박 좋아. 니지는 나에 대해 잘 알아도 너무 잘 알아서 탈이라니까∼. 안 그래도 당 떨어졌는데 말이야, 그런 듣기만 해도 달콤한 제안이라니⋯⋯ 완전 거절할 수 없는 마법이나 다름없다구! 당장 가자. 어디서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