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대전환은 제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입니다.
취임직후부터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방투자와 개발을 위해 국가 차원의 준비를 하며 경제계에 협조요청을 해 왔는데 속도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정부의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선업 중점 투자정책과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이며 폭발적인 긍정적 재편이 맞물리며 대규모 지방투자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입니다. 지지율은 바람같은 것이어서 오기도 가기도 하고, 강하기도 약하기도 하지만 실적과 성과는 산 같은 것이어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지지율은 성과와 실적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게 저의 오래된 생각입니다.
만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겠지요.
균형발전, 포용적 지속성장, 대체불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특히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메가프로젝트' 띄운 李대통령…지지율 하락세 끊고 반등 신호탄 될까 | 다음 - 뉴스1 https://t.co/vCXadXcbRT
배재고, 광주제일고 5.18 묘역 합동참배? 이 만남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흘 뒤 배재고 80여 명이 광주로 내려가 사과하고, 곧바로 광주일고와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교육감 두 분이 그 옆에 섭니다. 분명히 합니다. 잘못된 건 학생들이 아닙니다. 이 판을 이렇게 짠 어른들입니다.
상처는 학생들이 받았는데 용서는 어른들이 합니까?
광주일고는 처음에 거절했습니다. 시험 기간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이 아직 아니라고 신호를 보낸 겁니다. 그런데 닷새 만에 80명의 방문과 합동 참배 일정이 잡혔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받아들였다는 것 압니다. 교장 선생님을 탓하는 게 아닙니다. 두 교육청이 논의하고 언론 브리핑까지 여는 판에서 피해 학교가 두 번 거절할 수 있었겠습니까? 거절할 수 없는 판을 만들어놓고 받아낸 수락은 동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과 방문이 발표된 바로 그날 배재학당총동창회는 협회에 선처 탄원서를 냈습니다. 한쪽에서 화해의 사진을 찍고 같은 날 다른 쪽에서 징계를 낮춰달라는 서류가 들어갑니다. 이 그림이 무엇으로 보입니까? 화해의 사진이 선처의 근거로 쓰이는 순간 그 참배는 추모가 아니라 거래입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님.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님.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주십시오.
참배가 필요하면 잘못한 쪽이 먼저 조용히 다녀오십시오. 화해와 징계는 완전히 별개라고 선언하십시오. 그리고 그날 광주일고 학생 중 단 한 명이라도 그 자리에 서고 싶지 않다면 서지 않게 하십시오.
용서는 피해자의 몫입니다. 피해자의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어른의 몫입니다. 5·18이 우리에게 가르친 첫 번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래서 국민의힘이
극우 배양소가 되는 겁니다.
광주를 모욕해도 된다는 식의
그것이 표현의 자유라는
몰역사적 발언을
당당하게 해댄
이지애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홍석준 전 의원.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심각합니다.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이런 당직자나 주요 인사는
징계해야 마땅합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고
내란에 대한 반성도 못 하는 국민의힘이지만,
그래도 촉구합니다.
광주 모욕을 옹호·동조하는
당직자와 인사를 징계하십시오.
류근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용서하자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잘못 가르친 어른들 책임이라고…
그럼 어른들 전부를 처벌합시다.
세월호 단식 농성장 앞에서 짜장면 시켜 먹고 피자 시켜 먹던 자들 혼내주지 않은 우리 공동체의 도덕성 붕괴가 성장해서 오늘날 광주의 죽음을 떼창과 떼춤으로 모독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용서?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를 용서해서 우리 사회가 1센티미터라도 좋아졌나요? 참담하고 암담합니다. 어른답게 분노하고 혼을 내야지요. 촉법 제도에 대한 사회적 숙의 필요합니다. 일베짓이 놀이가 되는 세상이라니요!
광주 5.18에 총맞아 죽은 중3 아들 주검 앞에서 울부짖는 엄마 사진에 대고서, 아이고~ 홍어 택배 왔네! 이렇게 놀고 있는 쓰레기들에게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는 게 믿어집니까? 저런 놈들이 또 윤석열 같은 악마를 키우는 겁니다. 혼내야 해요.
2009년 이명박 시절 경찰 특공대가 정리해고에 점거파업한 쌍용차 평택 공장 노동자들을 진압하는 장면. 이게 독재고 국가폭력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야만의 시대를 건너 민주 정부를 세웠다. 12.3 내란이 성공했다면 이 모습이었겠지. 올공에 있는 국민의힘과 이명박근혜 후예들이 역겨운 이유.
극우 행위를 두둔하고 나선 한동훈과 이준석에게 묻습니다.
5·18 조롱은 명백한 극우의 언어입니다. 그런데 두 정치인이 그 조롱에 징계를 내린 걸 두고 나란히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입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가혹하다는 겁니다.
명색이 나라의 법을 만드는 자리에 앉은 두 정치인이 5·18 조롱 앞에서 피해자인 광주가 아니라 조롱한 쪽을 감쌉니다. 이게 소신입니까? 극우들의 표 좀 얻어보겠다는 겁니까? 어느 쪽이든 참담합니다. 학생들에게 5·18을 우습게 봐도 된다고 가르친 건 다름 아닌 당신같은 어른들입니다.
5·18은 놀이가 아닙니다. 그것을 조롱한 대가를 무겁게 치르는 것은 성숙한 민주사회에서 매우 마땅한 일입니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함께했습니다.
영화는 상상력으로 시대를 비추고, 문화는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키우는 힘입니다.
경기도는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세계와 경기도를 잇는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국토균형발전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위대한 항해를 시작합니다>
무등산과 영산강의 생명력이 하나로 이어져 마침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희망의 돛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통합은 새로운 국가 발전의 동력을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도전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남부권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첨단 미래산업과 인공지능, 에너지와 모빌리티, 글로벌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세계적 초광역 도시로 힘차게 비상할 모습을 기대합니다.
전남과 광주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굽이굽이마다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연대와 상생의 힘을 증명해 왔습니다. 그 위대한 저력으로 이제는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항해에 순풍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