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이 아끼지 말라 한 5가지
인생에서 중요한 건 원하는 걸 더 얻는 게 아니라 소홀히 해선 안 될 것을 지키는 거임. 더 많이 가진 것의 대가보다 잘못 아낀 것의 대가가 더 무거움.
첫째, 수면을 아끼지 말 것.
잠을 억지로 줄여서 얻은 성과는 미래의 건강을 미리 당겨 쓴 결과물임. 몸은 전부 기억하고 대가를 언젠가 반드시 요구함.
둘째, 자기 자신에게 쓰는 것에 죄책감 갖지 말 것.
타인은 귀빈처럼 대접하면서 자신은 원수처럼 대하는 사람이 많음. 자기 자신이야말로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임. 중도를 지키면서 자신을 존중하는 데 쓴 비용은 사치가 아님.
셋째, 먹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 것.
소식하되 올바른 음식을 먹고, 오래 씹고 천천히 소화시킬 것. 당장의 욕구로만 채운 식사는 반드시 고통으로 되돌아옴. 한 숟가락도 가볍게 움직이지 말 것. 매일의 선택이 몸을 결정함.
넷째, 움직이는 시간을 아끼지 말 것.
걷는 것도 수행임. 몸을 쓰지 않는 삶은 천천히 스스로를 병들게 만듦. 근육이 사라지면 의지가 사라지고, 육체의 건강이 마음의 건강을 결정함.
다섯째, 지혜를 쌓는 시간을 아끼지 말 것.
지혜는 흔들리는 삶에 깊은 뿌리를 내려줌. 읽고 쓰고 사유하는 시간은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방패가 됨. 타인의 조언만 듣고 생각을 포기하지 말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기 진리를 찾을 것.
무소유는 아무것도 갖��� 않는 게 아니라, 내 삶에서 중요한 ���에 더 집중하는 거임. 수면, 자기 존중, 바른 식사, 운동, 지혜. 이 다섯 가지가 삶을 지탱하는 기둥임.
행복은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아님. 불안이 찾아와도 괜찮은 상태임. 이미 지나간 과거를 붙잡지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끌어당겨 괴로워하지 말 것. 이 순간만을 충실하게 살아가면 삶은 그때부터 다정해짐.
<불교 안 믿어도 좋은 기운 받아오는 절 7곳>
1. 서울 진관사
사람에 치이고 마음이 복잡할 때
북한산 숲과 계곡에 둘러싸여
걷다 보면 머릿속이 한결 조용해짐
2. 서울 봉은사
요즘 일이 자꾸 꼬이는 느낌이라면
강남 한복판에서 잠깐 도시를 벗어나
새로운 흐름을 받아오기 좋은 곳
3. 서울 조계사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
도심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
4. 과천 연주암
시험·취업·사업 등
간절히 잘 풀렸으면 하는 일이 있을 때
관악산을 오르며 마음을 다잡기 좋음
5. 남양주 수종사
답답한 일이 계속될 때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리라
막힌 기분을 털어내고 싶을 때 추천
6. 양평 용문사
답답한 기운을 털고
확실하게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용문산과 거대한 은행나무가 압도적임
7. 강화 전등사
오래 끌어온 고민을 내려놓고 싶을 때
정족산성 숲길과 오래된 고찰을 함께 걸으며
천천히 마음 정리하기 좋음
불교를 믿지 않아도 괜찮음.
꼭 기도하지 않아도 됨.
기운 전환이 필요하다면
저장해두고 힘든 날 꺼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