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2일자 KBO
KT는 공-수조화가 거의 완벽한 상태입니다.
경기당 득점 마진이 거의 2점에 이를 정도로 좋아요.
LG는 실점을 억제하면서, '이길수 있을 만큼의' 점수를 뽑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타격 보다는 투수쪽에 좀더 강점이 있어요.
삼성은 좋은 공격력과 준수한 투수력을 가졌으나, 선발투수의 소화 이닝이 리그 9위입니다. 불펜 기용의 스노우볼이 시작되고 있어요.
한화는 좋은 공격력을 투수진이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경기당 5.8점을 내는데, 6.4점을 내주고 있어요. 이길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역시나 선발의 이닝 소화가 부족합니다.(5이닝 선발소화 기준 58%이상이 나와야 함)
롯데는 이런 면에서 매우 독특합니다. 선발이 충분한 이닝을 먹어주고 삼진능력도 준수한데 이기질 못합니다. 문제는 경기당 3점이 채 안되는 빈타에 있습니다. 홈런 숫자는 나쁘지 않으나, 그 외의 모든 지표가 최악에 가깝습니다. 선발의 9이닝당 실점은 4.15점이지만, 불펜이 9이닝당 7.3점을 내주고 있습니다.
(수치들은 공식데이터와 차이가 날 수 있음)
Sean Reid Foley에 대한 짤막한 평가
- KBO기준 엘리트급 구속+슬라이더/체인지업
- 쓰리피치 투수
- 최근의 투수로서는 치명적 부위의 부상들이 우려가 되는 상황.
- 건강하다면 한번 긁어봄직한 투수.
- 단,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선발투수로서의 장기적 플랜은 위험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