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현장 바로 앞에는 멸종위기종 등 매년 1만여 마리의 새가 찾는 밤섬이 있습니다.
축제 때 발사되는 10만여 발의 폭죽은 100~130dB에 달합니다. 일상적인 청소기(70dB) 소음과 비교하면, 단 한 번 노출로도 영구 난청이 올 수 있는 극심한 폭음입니다.
이로 ���해 새들은 극심한 공포, 건물 충돌, 서식지 이탈을 겪습니다. 최근 송도 불꽃축제 후엔 얼굴이 그을리고 뇌진탕을 입은 멸종위기 저어새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수질·토양 오염 문제도 심각한 만큼, 드론 쇼 전환 등 생태계를 고려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