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보이는 강연자, 리루는 단순히 뛰어난 수익률로만 평가할 수 있는 투자자가 아닙니다.
그는 돈의 흐름보다 먼저, 가치가 만들어지는 구조와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려는 투자자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천안문 사건을 겪은 뒤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가치투자의 기반을 다지다가 찰리 멍거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이름은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멍거가 리루를 깊이 신뢰하고, 실제로 자신의 자산 일부를 맡겼다는 사실은 리루가 어떤 투자자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투자 세계에서 이는 매우 드문 일이며, 그만큼 그의 사고력과 원칙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현재 리루는 히말라야 캐피털을 운영하며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투자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화려한 기법보다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대상에만 투자하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리루의 추천도서는 단순한 독서 목록이라기보다, 그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리루의 책, '문명, 현대와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 책 속에 추천 도서만 몇권 사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훨씬 많군요.. ㅎㄷㄷ
먼저 리루가 추천한 책, 모두를 보고.. 마지막에 입문 추천 순서 도서를 알아보겠습니다.
리루 추천도서 정리
1. 큰 역사, 문명, 과학, 인간 이해
인간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문명이 왜 흥하고 쇠하는지, 그리고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다루는 책들입니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 이언 모리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 E. O. 윌슨, 지구의 사회적 정복
- 데이비드 도이치, 무한의 시작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 니얼 퍼거슨, 문명
- 스티븐 핑커, 지금 다시 계몽
-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 바츨라프 스밀, 20세기를 만든 기술들
2. 중국 문명, 역사, 사상
중국의 역사적 뿌리, 유교 전통, 정치문화, 근대 전환을 이해하기 위한 책들입니다.
중국을 단순히 “현재의 강대국”으로 보지 않고 긴 문명사와 사상사 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아래 책들은 큰 도움을 줍니다.
- 사마천, 사기
- 주희, 사서집주
- 윌리엄 시어도어 드 배리, Waiting for the Dawn
- 윌리엄 시어도어 드 배리, The Liberal Tradition in China
- Wing-Tsit Chan, A Source Book in Chinese Philosophy
- 허주오윈(许倬云), 만고강하
- 황종희 전집
- 여영시 문집
- 황런위, 만력 15년
- 조너선 스펜스, The Search for Modern China
- 왕야난, 중국 관료정치 연구
- 구홍밍, 중국인의 정신
3. 현대 중국의 경제개혁과 발전
중국이 어떻게 현재의 경제대국이 되었는지, 개혁개방과 산업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책들입니다.
- 황런위, 자본주의와 21세기
- 첸무, 중국경제사
- 에즈라 보걸, 덩샤오핑 시대
- 우징롄, 중국경제개혁 과정
- 린이푸, 중국경제 해독
- 양샤오카이 학술문고
- 스정푸, 초상성장
- 원이, 위대한 중국 산업혁명
- 리콴유 회고록 시리즈
- 우샤오보, 격동 2000년
- 왕샤오보, 침묵하는 다수
4. 가치투자, 금융, 자본주의
리루의 색깔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파트로.. 버핏, 멍거, 그레이엄 계열의 가치투자 고전이 중심입니다.
-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 데이비드 도드, 증권분석
- 로저 로웬스타인, 버핏
- 피터 카우프만, 가난한 찰리의 연감
- 피터 베벨린, 시킹 위즈덤
- 로렌스 커닝햄, 워런 버핏 바이블
- 앨리스 슈뢰더, 스노볼
-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조엘 그린블라트,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계열로 알려진 저자의 대표작
-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메모
-세스 클라먼, 마진 오브 세이프티
- 조지 소로스, 금융 연금술
- 찰스 맥케이, 대중의 미망과 광기
- 찰스 킨들버거, 광기, 패닉, 붕괴
- 에드윈 르페브르,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프레드 슈웨드,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었을까
- 브루스 그린월드, 경쟁우위 전략의 이해
- 데이비드 랜데스, 국부와 빈곤
- 하이에크, 노예의 길
-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 마이클 포터, 경쟁우위
- 제러미 시겔,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 리처드 쿠, 매크로경제학의 또 다른 절반
5. 서양 문명의 고전
정치철학, 자유, 국가, 인간 본성, 민주주의의 토대를 이해하기 위한 고전 목록입니다.
- 플라톤, 대화편, 국가
-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일리아스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 성경
- 괴테, 파우스트
- 홉스, 리바이어던
- 루소, 사회계약론
- 마키아벨리, 군주론
- 존 로크, 통치론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
- 뉴턴, 프린키피아
- 다윈, 종의 기원
- 애덤 스미스, 국부론
-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6. 전기, 인물, 기타
위대한 인물들의 삶, 권력, 자본, 자유, 문명의 방향성을 다루는 책들입니다.
- 벤저민 프랭클린, Poor Richard’s Almanack
- 월터 아이작슨, 벤저민 프랭클린
- 월터 아이작슨, 아인슈타인
- 데이비드 캐너딘, 멜런
- 론 처노, 워버그가
- 론 처노, 모건가
- 론 처노, 타이탄: 존 D. 록펠러
- 조지프 프레이저 월, 앤드루 카네기
- 아인 랜드, 파운틴헤드
- 조지 오웰, 1984
- 파리드 자카리아, 자유의 미래
- 파리드 자카리아,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 그레이엄 앨리슨, 예정된 전쟁
리루의 독서는 “주식 잘 고르는 법”보다 훨씬 넓고 깊습니다.
투자는 결국 인간, 문명, 제도, 역사 위에 올라가는 행위라는 관점이 깔려 있습니다.
입문 추천 순서
처음부터 전부 읽기엔 양이 많아서, 입문용으로 보려면 이렇게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1단계: 큰 틀 잡기
총, 균, 쇠
사피엔스
생각에 관한 생각
문명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2단계: 투자 기본기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
가난한 찰리의 연감
스노볼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3단계: 시장과 위기 이해
대중의 미망과 광기
광기, 패닉, 붕괴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오크트리 메모
마진 오브 세이프티
4단계: 중국과 세계질서
덩샤오핑 시대
만력 15년
The Search for Modern China
예정된 전쟁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5단계: 고전으로 세계관 넓히기
국가
군주론
자유론
국부론
미국의 민주주의
>> 리루의 추천도서는 흔한 “투자 명저 리스트”가 아닙니다.
이 목록은 사실상,
문명사 + 중국 이해 + 자본주의 이해 + 가치투자 철학 + 인간 본성 연구
를 한데 묶은 투자자의 세계관 독서목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 리스트를 제대로 따라가면
단순히 종목 보는 눈보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 자체가 바뀌는 종류의 독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1/5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부품"이었던 시대가 끝난다
지금 HBM은 GPU에 붙어서 시키는 일만 하는 구조
메모리는 기억만 하고, 계산은 GPU가 한다.
근데 이 공식이 물리적 한계에 부딪혔다.
전력, 용량, 데이터 이동 병목
AI 모델이 커질수록 재앙 수준이 된다.
2/5
해법은 메모리가 직접 계산하는 것
PIM(Processing-in-Memory)
메모리 안에 연산기를 박아 넣는다
데이터를 GPU로 옮기는 과정 자체를 없앤다.
UPMEM 실측 기준
특정 워크로드에서 에너지 효율 최대 30배 개선
처리 속도 GPU 대비 2.7배
"기억하는 메모리"에서 "생각하는 메모리"로 바뀌는 것
3/5
용량 문제는 두 가지로 푼다
CXL(Compute Express Link)
GPU마다 전용 HBM을 붙이는 대신
서버 전체가 거대한 메모리 풀을 공유
용량 제한과 자원 낭비를 동시에 해결
HBF(High Bandwidth Flash)
NAND를 HBM처럼 쌓는 기술
HBM4 예상 용량 64GB vs HBF 최대 512GB
대역폭 1.6TB/s로 PCIe 5.0 SSD 대비 50배 이상
SK하이닉스 H3 시뮬레이션 결과:
GPU 32개 필요하던 작업 → 2개로 축소
성능/와트 2.69배 개선
샘플 2026년 하반기, 양산 2027년 목표
4/5
속도 문제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가 맡는다
FeRAM: 전원 꺼도 데이터 유지 + SRAM급 속도
리프레시 사이클 불필요 → 대기 전력 대폭 절감.
ReRAM: 초고밀도 집적 가능
뉴로모픽(뇌 모방) 컴퓨팅의 핵심 후보
공통점은 하나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메모리 안에서 해결한다.
5/5
정리하면 구조가 바뀌는 것
과거: CPU/GPU가 중심, 메모리는 보조
미래: 메모리가 계산하고, 저장하고, 공유한다.
PIM → 연산
CXL → 공유
HBF → 용량
FeRAM/ReRAM → 속도+효율
SK하이닉스와 삼성이 이 6개 기술 중
누가 더 많은 표준을 선점하느냐가 승부
HBF는 이미 SK하이닉스+SanDisk가 OCP 표준화 착수
$SKhynix $삼성전자 #포스트HBM #AI메모리
https://t.co/f0l42vTJ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