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본관에 침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8일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용품을 꺼내기 위해 핸드볼경기장에 들어간 것을 두고 “투표함을 옮기기 위한 목적으로 위장해서 들어간 것”이라는 황당한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https://t.co/7m5m53G3OY
세월호 참사 추모일(4.16)에 싸이렌 이벤트 개시라니..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베보관소도 아니고 대기업 공식 행사라는데 더 할말이 없습니다.
세월호참사 추모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고통에 몸부림치고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조롱코드를 감춘 암호같은 이런 행사를 시작하며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국민들을 우롱하며 나름 즐겼겠지요.
사건을 연결시켜 보면 이번 5.18 맞이 탱크데이 행사로 광주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왔을까요?
돈 좀 벌겠다고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같은 행태에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들이 벌이는 짓은 저질 장사치의 막장행태가 아니라 악질 장사치의 패륜행위 같습니다.
<일베처럼 조롱 모욕으로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데 대해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처벌을 포함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합니다.
일베 폐쇄 논란도 있었지요?
엄격한 조건하에 조롱 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처럼 조롱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징벌배상, 과징금 등 필요조치를 허용하는대한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봉하마을서 일베 손가락질 사진 찍어”…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주장 https://t.co/2mRPag2zCT
[서울시는 왜 1월 29일 국토부에 철근 누락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지금 물어야 할 질문은 “왜 그때 멈춰서 제대로 보고하고 점검하지 않았느냐”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과 오세훈 후보 측은 시민 안전 문제에도 유불리를 따지며, 자신들에게 제기되는 책임을 정쟁으로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재차 확인한 사실은, 지난 1월 29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외부 전문가들이 균열 문제를 점검했을 때 서울시가 철근 누락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장 책임자도 “보고는 안 했다”, “서울시의 판단”이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철근 누락 사실이 제대로 공유됐다면 지하 5층 천장에서 발견된 균열의 원인 등에 대해 제때 면밀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개통 지연과 그에 따른 약 400억 원의 손실보전금 부담도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부실시공과 감독 실패가 일차적 문제였다면,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안전 점검과 보강 시기가 늦어진 것은 서울시가 피할 수 없는 책임입니다.
시민 안전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당연히 멈춰서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알리고, 구조 보강 대책을 마련했어야 합니다. 서울시 스스로 그 기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오세훈 후보 측은 시민 안전이 먼저라는 요구를 왜곡해 사업 발목잡기로 몰아가려 합니다.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먼저 설명해야 할 것은 왜 서울시가 철근 누락 사실을 알고도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외부 전문가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서울시도 언제까지 오세훈 후보 감싸기에만 급급할 것입니까. 무엇을 언제 알았고, 누구에게 어떻게 보고했는지, 왜 5개월 동안 관계기관과 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는지 밝혀야 합니다.
시민 안전은 정치적 유불리로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투명하게 보고하고, 철저히 점검하고, 검증된 보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