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를 다루는 한명의 아름다운 소녀.
검은로브와 삼각모자를 몸에 걸쳤고, 잿빛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렸습니다.
그곳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면 분명 모두 돌아보며 탄식을 자아내고 말 정도의 미모를 겸비한 그녀는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저입니다.
아, 농담이었습니다.
#트친소
@SG_Airi
이곳은 어디인가.
아, 저는 길을 잃은게 아닙니다. 여행자일 뿐이에요. 길을 찾고 있는건 똑같지만요.
마침 보이는 저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좋겠습니다. 안대를 차고 있는데, 눈이라도 불편하신 걸까요?
"안녕하세요."
눈이 불편해도 길은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