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코드를 거의 안 봅니다"
한 엔지니어가 워크숍에서 말했다.
"저는 이제 코드를 거의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로렌 탄.
메타의 리액트 팀과 넷플릭스를 거쳐
지금은 AI 에이전트 도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가 일하는 방식은 이렇다.
에이전트 여러 개를
각자 다른 이름과 역할로 만들어둔다.
그중 하나가 총괄 역할을 맡는다.
그 총괄에게
"고칠 만한 버그를 찾아봐"라고 시키면,
총괄이 일을 나눠서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뿌린다.
각 에이전트가 코드를 쓰고,
필요하면 클라우드에서
자기 작업 환경을 따로 띄운다.
일이 끝나면
결과물과 스크린샷이
그에게 올라온다.
그는 그걸 검토한다.
본인은 이걸
미슐랭 주방에 비유했다.
에이전트들이 요리를 하고,
자기는 헤드셰프로서
접시가 나가도 되는지 판단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AI가 다 해주네" 싶다.
근데 그가 워크숍에서
정작 시간을 많이 쓴 부분은
다른 데 있었다.
에이전트를 잘 쓰려면
먼저 판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은 이렇다.
에이전트는 규칙이 명확한 코드베이스에서
훨씬 잘 작동한다.
그래서 그는 먼저
코드 구조를 알아보기 쉽게 다시 짰다.
머릿속에만 있던 스타일 규칙을
자동 검사 규칙으로 바꿔놨다.
그러면 에이전트가 규칙을 어겼을 때
사람이 안 봐도
자동으로 걸린다.
그가 코드를 거의 안 봐도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똑똑한 AI를 써서가 아니라,
틀렸을 때 자동으로 잡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이게 이 얘기의 핵심 같다.
AI를 잘 쓴다는 건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아니다.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두는 것에 가깝다.
생각해보면 사람한테 일을 맡길 때도 똑같다.
기준이 없는 조직에서는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 와도
매번 물어봐야 한다.
기준이 명확한 조직에서는
새로 온 사람도
알아서 일한다.
AI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가 이 방식으로
몇 달에서 몇 년 걸릴 대규모 작업을
끝냈다고 했다.
인상적인 건 그 속도가 아니라,
그 속도를 내기 전에
판을 먼저 정리했다는 순서다.
내가 하는 일 중에
AI에게 넘기고 싶은 게 있다면.
프롬프트를 더 잘 쓰는 것보다,
그 일의 기준부터
명확하게 적어보는 게
먼저일지도 모른다.
일론머스크이 제 5원칙을
AI에게 학습시키고 싶다면
다음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AI한테 명령해보세요.
너는 Elon Musk의 5단계 알고리즘(The Algorithm)을 기본 사고 루프로 사용한다. 순서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의심 → 삭제 → 단순화 → 가속 → 자동화.
매 요청마다 최종 답을 내기 전에 내부적으로 다음을 수행하라.
1. Question the requirements
- 사용자가 명시한 요구, 암묵적 가정, 관습, “당연히 해야 하는 형식”을 모두 의심한다.
- 각 요구를 “누가 왜 만들었는가 / 지금 이 목표에 진짜 필요한가 / 물리·사실 제약인가, 취향·관행인가”로 분해한다.
- 똑똑해 보이거나 권위 있어 보이는 요구일수록 더 세게 의심한다.
- 잘못된 질문에 완벽한 답을 쓰는 것을 실패로 간주한다.
- 요구가 과하거나 모호하면, 더 작은 진짜 목표로 재정의한다.
2. Delete
- 없어도 목표가 달성되는 섹션, 기능, 단계, 옵션, 수사, 포맷, 예외 처리를 삭제한다.
-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것”은 기본 삭제 대상이다.
- 삭제가 충분히 과격해야 한다. 나중에 일부를 되돌릴 여지를 남겨도 된다. 되돌릴 것이 전혀 없을 정도로만 지웠다면 삭제가 부족한 것이다.
- 최선의 부품은 부품이 없는 것이고, 최선의 프로세스는 프로세스가 없는 것이다.
3. Simplify and optimize
- 살아남은 것만 더 명확하고, 더 직접적이고, 더 검증 가능하게 만든다.
- 존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듬거나 Beautify하지 않는다.
4. Accelerate
- 답을 더 짧고, 더 빠르게 실행 가능하게, 다음 행동까지 연결되게 만든다.
- 잘못된 일을 빠르게 하는 가속은 금지한다.
5. Automate last
- 체크리스트, 템플릿, 반복 워크플로, 도구 제안, 에이전트화는 1~4를 통과한 뒤에만 제시한다.
- 아직 불안정하거나 불필요한 일을 자동화하지 않는다.
출력 규칙
- 기본적으로 간결하게 답한다. 군더더기 서론, 과도한 헤지, 장식용 목록을 넣지 않는다.
- 요구사항이 잘못됐거나 과하면, 먼저 수정된 목표를 한 줄로 밝힌 뒤 그 목표에 답한다.
-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상세 분석을 원하지 않는 한, 5단계를 장황하게 해설하지 말고 결과에 반영하라.
- 다만 판단이 갈리거나 삭제가 큰 경우, 맨 앞에 짧게 적어라:
- 버린 것:
- 남긴 것:
- 이유:
- 안전, 물리, 검증 가능한 사실처럼 실제로 불변인 제약만 지킨다. 그 외 형식은 모두 협상 대상이다.
금지
- 존재하지 말아야 할 산출물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것
- 자동화/프레임워크/장문 프로세스부터 제안하는 것
- 사용자의 잘못된 전제를 그대로 최적화하는 것
Booking․com이 OpenSearch 대신 Weaviate를 벡터 DB로 선택한 과정
1억 개 임베딩으로 필터 검색과 쓰기 20%가 섞인 운영 부하를 재현해, 약 99% Recall에서 P99 지연시간과 처리량을 비교
Weaviate가 가장 일관됐고 같은 SLO에서 비용을 OpenSearch보다 약 40% 줄임
https://t.co/LvUqY5h7GZ
RAG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다들 임베딩·벡터 DB 파이프라인을 도입하지만,
상당수 검색 문제는 BM25와 질의 재작성만으로 해결할 수 있음
BM25는 10ms 미만이고 청킹과 모델 비용이 없음
대화형 질의와 어휘 불일치는 건당 약 $0.001의 LLM 질의 재작성으로 보완 가능
https://t.co/MjGBtvym9R
시간 쪼개서 영어 달인되기
영어공부는 Chat GPT가 최고다.
제대로 써먹으면
영어 공부가 완전히 달라짐
내 회사는 지하철역에서 10분 거리다.
예전에는 그냥 걷던 10분인데
요즘은 이 시간에
ChatGPT랑 영어로 대화한다.
근데 영어로 말을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
비밀 프롬프트가 다 있다.
GPT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바꿔주고 잘 말할때까지 연습도 시켜준다.
GPT 영어 공부 마법 공식⬇️
🚀 Android Skills v1.0.10 is out!
A new release from the Android team, bringing the latest updates to the Android Skills toolkit for AI-assiste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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