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gemon_W (무엇이든 당신이 정의할 부분은 아닐 터다. 용이 시킨다면 간을 빼줄 수 있는 토끼부터, 대를 이어줄 이무기, 유산을 지킬 범까지···. 자처하여 해낼 가면들이 수십인 지금이 아니던가. 당신의 목소리에도 영 바뀌지 않던 표정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역시 전 아직 어려운 것 같아요.
@sajai_D 안타깝네, 찬록쿤. 이리 까칠해서야. (이어 웃는 꼴로 고개를 더 기울였다. 함께 떨어져 한쪽 눈을 가린 머리칼을 굳이 넘기지 않은 채 물었다.) 밖에 나가면 안 돼? (강요는 아니었다. 굳이 덧붙이지 않고도 알 수 있도록 호선을 그린 입술 사이로 작게 ���아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