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전 세계(라고 해도 세 곳) HBM 회사에게는 가장 큰 고객.
젠슨 황 CEO 손에 한국에서 출간한 ‘슈퍼 모멘텀’이 드디어 들어갔다.
자자들이 원고 작업을 하며 엔비디아와 젠슨 황과 관련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노력이 의미 있게 됐다.
영어판, 일어판이 잘 진행되기를!
@drtorby@snowballist@harukaze5719 Thanks for following from Spain! Unfortunately, no English edition is scheduled yet. Japanese and Chinese editions are on the way, though. I'll share the news here as soon as an English release is confirmed.
인쇄소에서 실물로 받은 책.
디자이너분의 파일로만 보던 표지를 손으로 만져가며 확인.
표지 앞뒤에는 실제 HBM 크기와 최대한 비슷하게 이미지를 넣고, 에폭시로 살짝 코팅해 표지와 다른 질감을.
측면은 ‘16단’ HBM4를 형상화하는 컨셉으로 디자인.
HBM과 HBM을 처음 개발해 시잠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책.
최태원 회장을 포함해 SK하이닉스 C-레벨 모두, 전현직 HBM 관련 엔지니어와 핵심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해 만든 책.
"최 회장은 황 CEO에게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HBM칩스'와 함께 AI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SK하이닉스의 역사와 자신의 리더십을 조명한 신간 '슈퍼 모멘텀'을 선물했다.
지난해 방한 때 황 회장이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와 일본 위스키 하쿠슈를 선물한 데 대합 답례였다.
황 CEO는 'HBM칩스'를 즉석에서 시식하는가 하면 '슈퍼 모멘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변에 책을 펼쳐 보이는 등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젠슨황, 美호프집서 AI동맹 업그레이드…최 회장 장녀도 동석 | 연합뉴스 https://t.co/cpRDVp9lUt
빗썸 2000BTC 오지급 건은 은행, 증권사, 코인거래소가 안정성 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폭넓게 학습시키는 유익한(?) 효과도.
1. 은행
- 중앙은행(한국은행)이라는 유동성 최종 공급자 존재
- 고객 자산은 은행의 대차대조표상 부채, 한국은행 지급준비금과 결제망을 통해 최종 정산되는 구조
- 한국은행이 개별 은행 문제 시 RP 매입, 긴급유동성지원(대출채권 담보 긴급여신 체계) 등 가능
- 예금자 보호법, BIS 자기자본 규제, LCR·NSFR 등 유동성 규제 등으로 안전판 제공
2. 증권사
- 한국예탁결제원에 주식·채권 실물 보관
- 증권사 파산 시, 주식·채권에 대한 고객의 소유권 인정, 게다가 예치기관이 투자자에게 예탁금 직접 지급
- 한국거래소를 통한 중앙청산 구조로 결제 불이행 시 증거금·공동기금으로 처리
- 금융위·금감원의 즉각적 영업정지·관리 가능
- 위기 시 정책금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가능
3. 코인거래소
- 유동성 공급자 부재
- 중앙 청산·예탁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코인의 법적 귀속은 '장부상 채권(이용자)'과 '온체인상 소유권(거래소)'이 분리된 불완전한 상태. 거래소 파산 시, 고객이 자신의 코인을 우선 돌려받는 '환취권' 인정 여부가 법정으로 명확하지 않은 그레이 에리어
- 파산 시 고객 자신의 우선변제권 불확실(관련 추가 입법 국회 계류 중)
- 고객 코인의 분리보관 의무는 있으나 아직은 실시간·강제적 검증 장치 부재
- 단, 예치금(현금) 안정성은 확보. 고객이 입금한 '현금' 예치금은 은행이 별도 관리
가뜩이나 규제의 칼을 갈며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규제에 대한 국민적인 지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빗썸이 쏘아올린 2000 BTC가 코인사업자들이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룰세팅에서 한 발 접고 가야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음.
타이밍이도 참 절묘.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를 두고 기싸움 중인 한국은행을 비롯한 기존 은행권에서는 "거 봐. 우리 방식(은행 지분 ’50%+1주’룰)이 안전하다니까" 주장하기 편리해진 상황.
@tiznls 운이 안 좋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라는 속담이 바이낸스 사태를 보며 생각났습니다. 당시 바이낸스는 외부 오라클 데이터의 시세 반영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었는데, 적용 4일을 남겨두고 사태가 터진 것이죠. 이런 걸 보면, 뭐든 운이 90%인 듯합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빗썸이 쏘아올린 2000 BTC가 코인사업자들이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룰세팅에서 한 발 접고 가야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음.
타이밍이도 참 절묘.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 구조를 두고 기싸움 중인 한국은행을 비롯한 기존 은행권에서는 "거 봐. 우리 방식(은행 지분 ’50%+1주’룰)이 안전하다니까" 주장하기 편리해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