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모아랩의 첫번째 종이책, SF 연작 단편집 <환상조선록>이 출간되었습니다. <공길동전> 최가야 글 / <달이 내린 산기슭>, <사이버 조선 시리즈> 손장원 그림의 SF 퓨전 사극 콜라보레이션! 70여 장의 풀컬러 삽화 수록! 지금 구매 가능! https://t.co/13X0YJhG46
#앙골모아이야기 열두번째. 오늘은 굿즈 제작 이야기.
처음부터 캐릭터로 뭘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던 컨텐츠였기도 하고 해서, 안빈군은 부활단일기 1부 연재가 끝난 2005년 초에 자체적으로 기념 머그컵 제작에 돌입합니다. 머그컵 정도면 비교적 해볼 만한 사이즈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환상조선록 배경화면 다섯번째. 1화 "삼무괴가"의 한종현 일러스트. 이 캐릭터는 창작캐로, 전체 극의 중심인 이방연이 셰이프시프팅 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방연 이외에도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많은 창작캐가 곳곳에 나오는데, 이는 '나비효과'를 염두에 둔 의도적 기획이었습니다.
#환상조선록 배경화면 네번째. 1화 "삼무괴가"의 곽안방 일러스트. 곽안방은 그리 유명하진 않은 조선 전기 무신으로, 무예보다는 청백리로 더 잘 알려진 분입니다. 조선 전기 메카닉의 투박함이 느껴지도록 약간 삽화적인 느낌을 살려보았습니다. 외골격의 작동 원리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P
#환상조선록 배경화면 세번째. 11화 "검은 안개가 걷힐 때"의 자객 일러스트입니다. 살수... 라고도 많이 쓰는데 당시에 쓰이던 표현은 아니라고 하네요. 한복을 덮어 쓴 이미지였는데 폴리카보네이트? 그런 특수소재 느낌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래서야 위장 효과가 떨어질 듯도 합니다. ('ㅈ');
#��골모아이야기 여덟번째. 이번에는 앙넷과 팬들에 대한 이야기. 홈페이지를 만들고 제로보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자연스레 포인트와 등급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만화 자체에도 마력이나 승급 시험 등이 나오므로 작품의 세계관을 현실로 녹여내면서 홈페이지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었죠.
#앙골모아이야기 일곱번째. 부활단일기를 그리며 슬슬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플래시 애니를 만들어보자고 여러번 시도를 했지만, 막상 작업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았습니다. 벡터를 한땀 한땀 움직여가며 그리는 방식으론 원하는 느낌의 그림을 한 컷 그리는 것조차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니다.
#앙골모아이야기 여섯번째. 요즘에야 배경을 3D로도 많이 작업을 하지만, 예전엔 자주 쓰이는 2D 배경들을 미리 그려 두고 재사용하는 편이 유리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고퀄로 그렸던 건 아니고 적당히 만들어서 필요에 따라 각도를 트랜스폼 하곤 했습니다. 동굴 같은 건 도장처럼 사용했지요.
천 명만 모으면 된다. SF계에서 했던건데, 나올 때마다 살 수 있는 독자 천 명 있으면 됨. 인문사회과학, 해외문학 죽지 마. 붐은 온다. 해외는 근 1,2년에 세계문학 붐 왔음. 우리도 따라갈듯. 술도 안 마시고 연애도 안 하고, 디지털디톡스조 하는 세대가 왔는데, 책도 붐업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