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박찬호의 말
야구를 보는 팬들에게 모두 전하고 싶을 정도로 좋다 …
“어린 친구들의 활약이 너무 반갑지 않으신가요?
저 역시 팬들의 그런 마음으로 어린 친구들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친구들이 분명 부침도 겪을 거고 결정적인 실수를 해서 지는 순간이나 위기에 처하는 순간이 올 거예요.
매일 경기를 하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그런 날이 안 올 수가 없거든요. 그럴 때 좀 더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테는 저희 형들한테는 베테랑들한테는 그런 거 바라지 않겠습니다. 근데 어린 선수들한테는 좀 더 너그럽게 한두번쯤은 이해를 하고 격려해주시는 그런 팬분들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