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그런가 어린 아이들이 굉장히 많음. 그래서 유아용품 좋은걸 마구 나눔함. 당근하면 꽤 받을만한 물건도 그냥 나눔. 근데 어떤 사람이 올리기만 하면 죄다 득달같이 받아가 놓고 당근에서 파는걸 걸림. 단톡방 난리남. 당사자는 아니라고 발뺌하는데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이 좋아한다는 단어 ‘어찌어찌’와 ‘꾸역꾸역’. 어찌어찌 꾸역꾸역 해내는 사람을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으로 볼 게 아니라,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강한 사람’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 오늘도 어찌어찌, 꾸역꾸역 해내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