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작가 '류츠신'의 세계관>
류츠신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정조가 있다면 그것은 ‘비정한 합리주의’라 부를 수 있다. 이 합리주의는 단순히 과학적 태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의 감정, 윤리, 위안을 과감히 주변으로 밀어내고 오직 법칙과 생존, 그리고 검증 가능한 진리만을 중심에 놓는 세계관이다. 〈구상섬전〉과 《삼체》 3부작—《암흑의 숲》, 《사신영생》—은 이 비정한 합리주의를 서로 다른 규모에서 실험한 두 무대라 할 수 있다.
〈구상섬전〉에서 합리주의는 개인의 차원에서 작동한다. 딩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자신이 발견한 힘이 무엇을 파괴할지 알면서도, 그 힘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고 싶어 한다. 그 욕망은 명예나 권력 때문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순수한 매혹에서 비롯된다. “아름다운 인생은 무언가에 완전히 매료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고백은, 과학적 탐구가 곧 삶의 완결이 되는 태도를 드러낸다. 그러나 그 매혹은 무고한 생명과 사회 질서를 대가로 삼을 수 있다. 굉전자 핵융합이 전자 칩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문명을 농경 시대로 되돌리는 장면에서, 윤리적 고민은 중심이 아니다. 가능한가, 재현 가능한가, 그것이 전부다. 합리적 판단은 멈추지 않고, 그 결과는 냉혹하다.
삼체 3부작으로 가면 이 합리주의는 문명 단위로 확장된다. 《암흑의 숲》에서 제시되는 우주의 법칙은 명확하다. 우주는 사냥터이며, 먼저 쏘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 구조 속에서 평화와 신뢰는 비합리적 선택이 된다. 합리적인 전략은 상대를 제거하는 것이다. 《사신영생》에 이르면 차원 무기가 등장하고, 행성과 항성계는 물리적으로 납작해진다. 개인의 비극은 우주의 기하학적 변형 앞에서 아무 의미도 갖지 못한다. 문명조차 확률적 존재로 취급된다. 감정은 전략적 약점이 되고, 윤리는 생존 경쟁에서 삭제된다.
두 작품의 차이는 스케일에 있다. 〈구상섬전〉이 “한 인간이 진리를 좇을 때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가”를 묻는다면, 삼체는 “한 문명이 생존을 좇을 때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가”를 묻는다. 전자는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비극이고, 후자는 우주 전체를 무대로 한 계산이다. 그러나 둘을 묶는 전제는 동일하다. 진리는 발견되는 순간 사용된다. 가능성은 곧 실행으로 이어진다. 멈추는 선택은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류츠신의 세계에서 우주는 인간을 위로하지 않는다. 인간은 공간의 주름일 뿐이고, 관측이 멈추면 확률 구름으로 흩어진다. 문명은 거대한 계산 속에서 잠시 형성된 구조일 뿐이며, 더 강한 합리적 선택에 의해 언제든 삭제될 수 있다. 그럼에도 인물들은 등대를 향해 항해하듯 하나의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 그것이 파멸로 이어질지라도, 매료된 존재는 멈추지 않는다.
결국 비정한 합리주의는 찬양도, 단순한 비판도 아니다. 그것은 질문이다. 감정을 제거한 세계에서 우리는 무엇이 되는가. 합리적 선택이 언제나 옳은가. 진리를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과연 멈출 수 있는가. 류츠신의 답은 명확하다. 우주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그 무관심 속에서, 인간의 선택만이 남는다.
[구상섬전] - 류츠신
구상섬전은 거대한 우주 전쟁이나 문명의 충돌 대신, 하나의 낯선 현상에 매혹된 한 인간의 시간을 따라가는 이야기다. 이름부터 생소한 ‘구상섬전’은 번개처럼 나타나지만, 번개와는 다르다. 둥글게 맺히고, 잠시 머물다 사라진다. 설명하기 어렵고, 재현하기 힘들며, 그래서 더욱 사람을 끌어당긴다.
이 소설의 중심에는 세계를 구하려는 영웅이 아니라, 그 현상을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우연히 그것을 목격한 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출세나 명예, 보상 때문이 아니다. 다만 자신이 본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어쩌면 이해하고 싶다기보다, 그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은 것에 가깝다.
구상섬전은 쉽게 설명되지 않는다. 기존의 물리학 법칙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익숙한 개념으로는 붙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회의하고, 조심하고, 때로는 외면한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이 이미 알고 있는 틀 안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 그 틀 자체를 의심해본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법칙이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 과정은 과학 탐구의 이야기이면서도 동시에 개인의 집착에 관한 이야기다. 한 번 본 장면이 인생의 방향을 바꿔버리는 경험.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했다고 믿는 순간. 그는 그 기억을 붙들고 오래 걸어간다. 실패와 냉소, 오해를 겪으면서도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읽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도 각자의 ‘구상섬전’이 있지 않을까. 어린 시절 잠깐 본 풍경, 우연히 들은 한 문장, 설명할 수 없지만 이상하게 마음에 남은 어떤 감각. 대부분은 바쁜 일상 속에서 희미해진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것을 끝까지 따라간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사람의 초상을 조용히 그린다.
< 박톰슨이 천재 일론머스크가 결정한 최고의 묘수 알려준다.txt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보면
그림이 보여야지......
답답하다 답답해.....
개바빠뒤지겠는데
내가 X에
안올수가 없구나.
일론이 2월초에
Dwarkesh Patel 유투브 채널에서
John Collison 하고 셋이서
대담한 내용......
이거 아직도
안본새끼들도 있냐?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
일론이 이때 말한 것중에
AI 인프라를 대규모로 스케일링 할 때
가장 큰 concern이 바로
“ 메모리 ” 라고 직접 언급했지...
못믿겟으면 영상가서
26:50초부터 직접 보등가...... ㅎ
I'd say my biggest concern actually is memory. The path to creating logic chips is more obvious than the path to having sufficient memory to support logic chips. That's why you see DDR prices going ballistic and these memes. You're marooned on a desert island. You write 'Help me' on the sand. Nobody comes. You write 'DDR RAM.' Ships come swarming in.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즉......
GPU같은 Logic chip보다
메모리의 충분한 공급이 훨씬 더 어렵고
bottleneck이 되고 있다는거....
그래서 모든 팹리스와 빅테크들이
메모리 3사에 득달같이 가서
jeval 메모리 1개만 줍쇼~~~~~~~
하고 자빠진 상황인데......
지구 최고의 천재 일론 머스크가
펼친 묘수란 그럼 무엇인가?
다들
알고는 있지만 간과하는
Terrafab 이 바로 그의
최고 묘수이다.
FSD?
자율주행?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중요하지... 중요해... 근데
메모리 없으면
시발거 아무것도 못만들어 ㅎㅎㅎㅎㅎㅎㅎ
일론도 딱보니까
이거 이러다 좆되겟는거....
그런데 일론은 애플 Team Cooked 같은
씹에겐 아니고 씹상남자씹테토지......
Team Cooked는 지금
똥 질질 새고 있는데
일론은 바로 그냥 맞다이 까고
반도체 비즈니스 뛰어든거..
왜 이걸
모르나 다들........
AI 쪽 쫙 올라오면서
xAI 만들고 Grok 만들고
xAI 랑 SpaceX 합병시키고
뭐했지?
SpaceX 상장시켰지.
IPO로 equity raising 850억불 했고
2주만에 debt raising 250억불 또발표
합산 1100억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역사적 IPO하고
2주만에 debt raising 또한거는
뭐다?
돈 존나 급하다는거.
왜?
Terrafab 빨리 지어야 되서...
왜?
메모리 지금 개 시급해서.......
Terrafab이
AI4, AI5, AI6, AI7만 하는거 아니지...
로직칩에 필요한 메모리까지
그리고 그 모든 패키징 까지 한방에 하겠다는거.
듣기로는 일론이 메모리 3사
특히 삼성한테 테일러 Fab 더 지으면
내가 다 사주겠다고도
했다는데...
우주 데이터센터 지으려면
반도체?
씨발거 지금에 50배는 더필요하지.
지구 최고 천재 일론은 지금
자잘한 비즈니스에
관심없다.
미안하지만 테슬라 주주들이
FSD 자율주행 로보택시 옵티머스에
목메고 있는 이 때
일론은
더 큰 그림을 보고 있는거....
왜냐...
그게 너무너무너무 중요하고
너무너무너무 절박하기 때문....
그런데 메모리 비즈니스가
결코
결코 결코 NAVER
쉬운 비즈니스가 아니다.
1년에 EUV 노광장비
ASML에서 생산하는게 고작
몇대 되지도 않는데
더군다나 일론은 2나노 바로 하겠다고 하는데
쉬운게 아닐터.
그래서 모든 반도체 전문가들은
이것도 수년은 최소 걸릴거라 보는거고
엥간한 테크 기업들이 아무리 돈 많아도
메모리비즈니스는
쉽사리 안건드는건데...
지구 최고 천재 씹테토 일론은
가장 중요한 병목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서 이제
1TW 규모 AI 칩 생산과
월 100만장 실리콘 웨이퍼 생산을 목표로
TSMB 기가팹의 10배에 달하는
사상 최고의 초대형 반도체 공장을
지으려고 달려든 것이다.
아마
현 지구상의 모든 사업 중
가장 어려운 사업에
또 한번 도전한 셈....
TSMC 회장이 오죽하면
“ 그저 행운을 빈다(good luck) ” 이라고
얘기했을까.
그러나
일론은 언제나 해냈다.
그는 언제나 해냈다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일론의 편이고
나는 그를 응원한다.
그래서
일론의 최고 묘수는 바로
“ 메모리 ” 자체 생산을 위한
테라팹이며
그 큰그림 속에서
SpaceX 상장과 최근 자본조달
그리고 향후 테슬라 합병까지
인류 문명은
일론이라는 천재와 함께
어쩌면 조금은 느리지만
어쩌면 가장 빠르게 한걸음씩
진보해 나가고 있다.
치트키 알려줬다.
- parkthomson -
"잠 안 자고 야간 운동하지 마세요."
잠을 줄이고 운동하면
근육을 만드는 시간을 깎아서
근육을 쓰는 시간에 넣는 꼴이다.
밤 11시.
헬스장에 불이 켜져 있다.
"낮에 시간이 없어서요."
"퇴근하고 밤에 밖에 못 해요."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시간에 몸이 원하는 건
운동이 아니라 잠이다.
성장호르몬.
근육 합성.
지방 분해.
조직 회복.
이 호르몬의 70~80%가
잠자는 동안 분비된다.
특히 잠든 뒤 첫 번째 깊은 수면 구간.
Van Cauter 연구팀(JAMA)이 확인했다.
깊은 잠이 성장호르몬의 가장 강력한 방아쇠다.
잠을 줄이면 어떻게 되는가.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동시에 코르티솔이 올라간다.
Leproult 연구팀이 밝혔다.
수면을 제한하면
저녁 코르티솔이 유의미하게
상승한다.
코르티솔은 이화 호르몬이다.
근육을 분해한다.
성장호르몬은 내려가고.
코르티솔은 올라가고.
만드는 쪽은 약해지고
부수는 쪽은 강해진다.
잠을 줄여서 운동한 결과다.
테스토스테론도 마찬가지다.
Leproult & Van Cauter(2011, JAMA).
1주일간 하루 5시간만 자게 했더니
테스토스테론이 10~15% 감소했다.
테스토스테론은 근합성의 핵심 호르몬이다.
잠이 줄면 근육을 만드는 재료 자체가
줄어든다.
그리고 하나 더.
근육은 운동할 때 만들어지지 않는다.
운동은 자극이다.
파괴에 가깝다.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을 준다.
이 손상을 회복하면서
근육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회복은 언제 일어나는가.
잠잘 때.
단백질 합성이 가속되고.
성장호르몬이 쏟아지고.
면역 기능이 손상을 수리한다.
잠을 줄이면
회복의 시간을 깎는 것이다.
야간 운동의 또 다른 문제.
고강도 운동은
심부 체온을 올리고.
심박수를 높이고.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킨다.
Stutz 연구팀(Sports Medicine, 2019).
메타분석 결과.
취침 1시간 이내의 격렬한 운동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잠들기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깊은 수면 구간이 짧아진다.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바로 그 구간이
줄어든다.
정리하면 이렇다.
잠을 줄여서 야간에 운동하면.
성장호르몬 감소.
테스토스테론 감소.
코르티솔 증가.
근회복 시간 부족.
수면의 질 저하.
운동의 효과를 깎아먹는
다섯 가지가 동시에 작동한다.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운동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잠 7시간을 지키면서
저녁 8~9시에 운동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잠 5시간으로 줄이면서
밤 11시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건.
운동의 이득보다 수면의 손실이
더 클 수 있다.
몸은 단순한 산수로 작동하지 않는다.
"운동 1시간 추가 = 건강 1시간 추가"가 아니다.
운동 1시간을 위해 수면 1시간을 깎으면.
만드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질 수 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잠을 줄여서 운동하는 건 열심이다.
잠을 지키면서 운동하는 건 전략이다.
근육은 헬스장에서 자극받지만
침대에서 만들어진다.
밤 11시에 헬스장에 갈 시간이라면.
그 1시간을 잠에 쓰는 것이
더 강한 운동일 수 있다.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1시간 운동보다
충분히 잔 뒤의 30분 운동이
몸에는 더 많은 것을 남기는 건 아닐까.
하루 종일 눌린 척추를
풀어주는 방법이 있다.
장비도 기술도 필요 없다.
매달리면 된다.
하루 8시간 앉아있으면
척추는 계속 눌린다.
디스크에 압박이 쌓이고.
어깨가 말리고.
등이 굳는다.
이전에 썼다.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있는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한다고.
그렇다면 눌린 척추를
풀어주는 시간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철봉에 매달리면
중력이 척추를 늘려준다.
디스크에 가해지던 압박이
일시적으로 줄어든다.
일본 훗카이도대 연구.
만성 요통 환자 38명.
요추 견인 치료 후
83.2%가 통증 개선을 경험했다.
매달리기는
이 견인 효과를 일상에서
재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디스크만이 아니다.
양팔을 위로 뻗은 상태에서
척추가 길게 늘어난다.
굽어 있던 어깨가 펴지고.
말려 있던 등이 이완된다.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서
웅크린 상체가 열린다.
악력도 올라간다.
매달린 상태에서
손가락과 전완근이
체중을 지탱하며 수축한다.
비엔나대 연구팀은
팔을 편 상태로 매달리는 것이
어깨 부담은 적으면서
전완근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전 그립 글에서 썼다.
잡는 힘이 바뀌면
몸이 달라진다고.
매달리기는
그립 전체를 깨우는 운동이다.
방법은 단순하다.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잡고.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매달린다.
시선은 정면.
호흡은 편하게.
처음엔 10초.
2~3회 반복.
이것으로 충분하다.
적응되면 조금씩 늘리면 된다.
턱걸이가 안 돼도 괜찮다.
발을 바닥에 댄 채로
체중 일부만 매달려도 된다.
매달리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
다만 주의할 사람이 있다.
어깨 습관성 탈구.
과도한 관절 유연성.
이 경우 매달리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팔꿈치나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멈춰야 한다.
이전에 쓴 턱걸이 글을
다시 꺼낸다.
턱걸이가 주는 것은
2cm가 아니라
자세와 근력과 자신감이라고 했다.
매달리기는 그 시작이다.
당기지 않아도 된다.
그냥 매달려 있는 것만으로
디스크가 쉬고.
자세가 펴지고.
악력이 깨어난다.
가장 단순한 운동이
가장 많은 것을 해준다.
푸시업이 그랬고.
스쿼트가 그랬고.
매달리기도 그렇다.
공원 철봉 하나.
10초.
하루 종일 눌린 척추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선물
아닐까.
< 천재는 쉽게 죽이지 마라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24년 2월 14일...
20만뷰 나왔던 글...
FM코리아에도 내 글이 돌았지...
이때만 해도
이강인 씹새끼다 개새끼다
쳐죽일놈이다 국대에서 빼라
영영 매장시켜라 등등
한 사람 인생 짓밟는 얘기
쉽게들 했었지...
근데 지금은 어떤가...
체코전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폼은
그야말로 1황급...
최근 폼 떨어진 손흥민보다도
더 날카롭고
다듬어져 있었다.
2024년의 그 사건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지금은 모두들 이강인을 외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양은냄비 같은
좆같은 대중의 속성이다.
천재들은 가끔
일반 사람들 보기에 마음에 안들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조금은 더
관대함이 필요하다.
이강인
지금 축구 잘한다.
손흥민도 벌써 33세
이강인은 아직 25세
잘 키워서
흥민이 뛰어 넘는
월드클래스로 가자.
천재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유전 tree에서 드물게 등장하는 것이
천재들이다.
그러니
천재는 쉽게 죽이지 마라.
일반인과 동등한 잣대를 굳이 들이밀지 마라.
더 기회 많이 주고 더 크게 키워라.
대한민국에는
좀 더 그런 문화가
필요하고 또 요구된다.
그래야
더 부강한 나라가 되고
더 위대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
새겨 들어라.
- parkthomson -
엔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 오늘자 에세이
AI 위험 경와 규제 촉구 그리고 AI 패권 선언문.
Policy on the AI Exponential
1. 전제
스케일링이 1~2년만 더 지속되면
데이터센터 안의 천재 국가급 AI의 탄생
클로그 미토스 사이버 보안 위험 사례를 들어
AI가 이미 국가 전략 자산임을 입증했다고 함.
생물학·자율성 위험이 그 뒤를 따를 것.
느린 정책이 빠른 AI를 따라잡아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는 것이 전제.
2. 5대 제언 요약
① 규제 - FAA식 사전 승인. 컴퓨트 임계치 초과 모델은 4대 위험(사이버·생물무기·통제상실·자동화R&D) 제3자 의무 테스트. 정부 배포 차단 권한 보유.
② 거시경제 - 초고성장·초불평등 고착 대비. 임금보험·고용세제혜택, 필요시 UBI.
③ 혁신 가속 - 바이오 분야는 규제가 오히려 병목. FDA/EMA가 AI 시뮬레이션(독성 예측·합성 대조군) 수용 기준 지금 만들어야.
④ 시민적 자유 - 자율무기 국내 사용 금지. 정부도 기업도 모두 견제 대상.
⑤ 지정학 - 칩·SME는 민주주의 연합 내 공유, 적대국엔 수출통제 강화.
3. 진짜 메시지
강력한 AI 보유국 vs 3년 뒤처진 국가는 2차대전 해병대 vs 중세 검사와 비유 됨.
단순 기술 격차가 아니다.
국방력 기준으로 몇 세대를 뛰어넘는 비대칭 구도.
AI 가진 나라와 못 가진 나라 사이의 간격이
한 세대 안에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진다는 선언.
AI가 멈출 수 없는 군비경쟁인 이유.
4. 바이오 규제완화는 왜 이야기할까
위험을 강조하는 에세이인데 바이오 같은 하위 분야에서는 오히려 빨리 풀라고 함.
FDA/EMA가 AI 시뮬레이션 수용 기준을 지금 만들라는 건 안전 프레임이 아니라 AI 바이오 파이프라인 상용화 가속 요구.
업계 이해관계와 공공정책 촉구가 섞인 지점
5. 해석
- 국가 주도 AI 인프라 경쟁은 더 공고해질 것
- 규제가 진입장벽으로 기능하며 AI 상위티어 업체의 경제적·정치적 해자가 강해지는 방향
- 동맹국 연합 내 칩·장비 공유에서 방산·반도체 공급망까지 재편 가속
다리오가 AI는 마케팅 문제가 아니다라고 얘기.
그간 다리오의 인터뷰와 행보를 보면 엔트로픽의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고 한 조언이라 생각함
원문: Anthropic 블로그
"Policy on the AI Exponential" (2026.06.11)
https://t.co/73JGIkqHNn
한 유튜버가 일주일 동안 스크린을 포함한 불필요한 시각·청각 자극을 전부 차단하는 실험을 했음. 휴식 시간엔 핸드폰 대신 벽을 20분간 응시하고, 이동 중엔 음악도 안 틀고, 배경 영상 없이 하나에만 집중하는 생활.
결과가 꽤 충격적이었음.
1. 뇌에는 '멘탈 대역폭'이라는 한계가 있음
생산성 전문가 라이언 도리스가 말하는 핵심 개념임.
우리 뇌가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총량은 정해져 있음. 이걸 멘탈 대역폭이라고 부름.
문제는 이 대역폭을 뭘로 채우고 있느냐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인스타 피드 넘기고, 유튜브 틀어놓고 밥 먹고, 이메일 확인하고, 줄 서면서 뉴스 보고.
이게 다 '입력(Input)'임. 뇌 입장에서는 전부 처리해야 할 정보임.
정작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쯤이면 대역폭이 이미 반쯤 소모된 상태인 거임.
집중 못 하는 게 의지 부족이 아니라, 시작 전에 이미 뇌를 다 써버린 거임.
2. 실험의 세 가지 규칙
지루한 휴식 취하기: 쉬는 시간에 폰 보지 말고 벽을 응시함. 뇌가 진짜로 쉬려면 새로운 자극이 0이어야 함.
막간의 시간 머무르기: 줄 서거나 이동할 때 음악이나 영상으로 빈틈을 채우지 않음. 그냥 가만히 있음.
한 번에 하나씩 하기: 멀티태스킹을 멈춤. 배경 음악도 영상도 없이, 지금 하는 일 하나에만 집중함.
핵심은 전부 '입력을 줄이는 것'임. 뇌에 들어오는 정보를 막아서 대역폭을 지키는 거임.
3. 바뀐 건 집중력만이 아니었음
대역폭이 확보되니까 일에 대한 몰입도가 확 올라갔는데, 의외의 변화도 있었음.
반려견이랑 산책하는 순간이 더 풍요롭게 느껴지고, 가족과 대화할 때 더 깊이 몰입하게 됐음.
자극을 줄이니까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더 또렷해진 거임.
4. 실험 후 정리한 실전 팁 네 가지
가장 중요한 일 전에는 다른 일을 하지 말 것. 하루 중 대역폭이 가장 꽉 찬 첫 시간을 핵심 목표에만 쓸 것.
집중 안 될 때는 10~15분 벽 응시. 대역폭 리셋됨. 지루함이 끝나면 일이 훨씬 흥미롭게 느껴짐.
가능하면 종이와 펜을 쓸 것. 화면은 알림, 색상, 아이콘으로 뇌를 피곤하게 만듦. 종이는 출력에만 집중하게 해줌.
이메일, SNS, 유튜브 같은 입력은 하루 최대한 늦은 시간으로 미룰 것.
재밌는 건, 이 실험의 핵심이 '더 열심히 하는 법'이 아니라는 점임.
오히려 정반대임. 덜 넣는 법임.
생산성을 올리려면 뭔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진짜 병목은 이미 너무 많이 넣고 있다는 거였음.
집중력의 시대가 끝난 건 아님. 다만, 집중력을 지키려면 더 하는 게 아니라 덜 넣는 게 먼저인 것 같음.
다음은 오늘 스레드에서 본 매우 공감하는 글.
이분은 비트맥시도 안캡도 아닌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해외에 오래살다보면 나도 그랬고 누구나 비슷한 관점으로 ‘국가’를 다시 바라보고, 생각해보게 될 것. 어떤면에건 저와 일부 생각이 조금 다르지만, 큰틀에서 비슷하고 공감되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X라 repost못하고 글이 길어 복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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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부모님 없이 12년을 살았다.
평생 이방인으로 살며 힘들었던 건
향수병도, 언어도, 인종차별도 아니었다.
영국 유학 12년. 내가 그곳에서 배운 건 영어만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 크게 배운 건, 세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감각이었다. 어릴 때는 국가가 꽤 거대한 존재처럼 느껴졌다. 나라가 나를 보호해주고, 나라가 내 정체성을 설명해주고, 나라가 내 삶의 큰 울타리가 되어줄 것 같았다. 그런데 타국에서 오래 살다 보면 이상한 감각이 생긴다. 내가 태어난 나라인데도, 어느 순간 대한민국을 한 발 떨어져서 보게 된다. 좋게 말하면 객관화고, 조금 차갑게 말하면 타인화다.
나는 한국을 싫어하게 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을 더 애정하게 됐다. 2001년 초딩 때 영국에서 “너 남한에서 왔어? 북한에서 왔어?”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내가 온 나라가 이 세상에 조금 더 선명하게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워터스톤 서점에서 Korea라는 단어만 봐도 괜히 반가웠고, 영화 엔딩 크레딧에서 Lee, Kim, Choi 같은 이름이 보이면 이상하게 마음이 놓였다. 내 편일까 싶어서.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애국심이 생길수록 나는 국가를 맹목적으로 믿지는 않게 됐다.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오래 살다 보면 알게 된다. 국가는 생각보다 멀고, 개인은 생각보다 가깝다. 국가는 내 정체성의 일부일 수는 있어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는다. 국가는 나를 설명해줄 수는 있어도, 나를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이 감각은 회사에 들어갔을 때도 똑같이 반복됐다. 대기업에 입사했을 때도 처음에는 조직이라는 것이 꽤 커 보였다. 좋은 회사, 안정적인 월급, 복지, 명함, 시스템. 그런 것들이 내 삶의 안전망처럼 보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됐다. 회사가 아무리 많은 돈과 복지를 준다 한들, 결국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는 않는다는 걸. 부서 안에 고인물 에이스 선배가 한 명 있었다. 모두가 그 사람을 중심으로 일이 돌아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선배가 타 부서로 발령 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은 다들 걱정했다. 이제 큰일 났다고. 이 부서는 망할 거라고.
나도 속으로 비슷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잘 돌아갔다. 회사는 계속 잘나갔다. 그때 묘한 충격을 받았다. 아,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대체되는구나. 저 정도로 핵심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도 조직에서는 대체되는구나. 그렇다면 나도 언젠가는 무조건 대체되는 존재겠구나. 그래서 나는 회사에 입사했지만, 입사와 동시에 퇴사를 준비했다. 회사를 싫어해서가 아니었다. 조직을 불신해서도 아니었다. 다만 조직이 내 삶을 책임져줄 거라는 환상을 믿지 않기로 한 것이다. 국가도, 회사도, 조직도 결국 비슷했다. 필요하다. 분명히 필요하다. 하지만 숭배할 대상은 아니다. 기대할 수는 있지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소속될 수는 있지만, 나를 맡겨서는 안 된다.
인간관계에서도 비슷했다. 나는 누군가에게 쉽게 의지하지 않는다. 먼저 만나자고 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많은 사람과 깊은 유대감을 잘 쌓는 편도 아니다.
누군가에게 내 감정을 기대거나, 내 삶의 방향을 맡기는 일도 잘 하지 않는다. 어쩌면 타국에서 오래 혼자 버틴 사람에게 생긴 습관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내가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한다. 가끔은 이상한 오지랖도 부린다.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힘을 보태려고 한다. 다만 그 관계에서도 나는 상대를 소유하려 하지 않고, 상대에게 나를 구원해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좋아하지만 의존하지 않는다. 돕지만 기대하지 않는다. 함께하지만 맡기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영국에서 배운 가장 큰 태도였는지도 모른다. 세상과 거리를 두는 법. 소속되되 매몰되지 않는 법. 사랑하되 숭배하지 않는 법. 기대하되 의존하지 않는 법. 말이 좀 길었는데.. 그래서 나는 무정부주의자는 아니다. 국가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치안, 사법, 국방, 기본적인 질서와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국가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믿음은 오래전에 버렸다. 국가는 최소한의 룰을 만들고, 시장의 신뢰를 지키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기능할 때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1/2)
아들에게 알려주는 확률과 통계 #1.
아들아. 확률과 통계를 왜 배우냐면. 인생이란게 불확실하기 때문이야. 그런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거든. (주식을 살 때나 처음 보는 여자를 꼬실 때나) 수학은 크게 세 종류야. 기하학은 공간, 미적분은 변화, 그리고 너가 배울 확률통계가 불확실성.🧵
준비가 되지 않으면 뛰지 마라
맞는 말일 수 있다.
그런데 비틀어보자.
뛰는 것 자체가
준비 과정이 될 수 있다.
플라이오메트릭.
점프, 홉, 바운드.
폭발적 동작.
과학은 말한다.
백 스쿼트 1.5배 체중.
착지 기술 완성.
코어 안정성 확보.
그 다음에 뛰어라.
그런데 여기에 역설이 있다.
낮은 강도의 플라이오 자체가
그 준비를 만드는 도구가 된다.
스쿼트 점프 하나가
근력을 키우고.
착지 감각을 쌓고.
신경계를 깨운다.
뛰는 것이 뛸 준비를 만든다.
인생도 같지 않을까.
모든 조건이 갖춰졌을 때.
충분히 준비됐을 때.
그때 다음 단계로 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은
오지 않는다.
준비가 완벽히 되는 순간은 없다.
낮은 강도로
조심스럽게 뛰어보는 것.
그것이 다음을 위한
진짜 준비
아닐까.
준비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 때.
그것이 멈춰야 할 신호가 아니라
낮은 강도로 시작해야 할
신호일 수 있다.
뛰지 않으면
영원히 준비만 한다.
은퇴 후 30년.
필요한 현금.
25억 원.
충격적인 숫자다.
그런데 25억보다
중요한 게 있다.
25억을 모았다고 치자.
그런데 70세에
무릎이 무너졌다.
80세에 치매가 왔다.
걷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
25억이 통장에 있어도
쓸 수 없다.
올해 태어난 아이는
평균 142세까지 산다고 한다.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돈이 더 필요해진다.
그런데 동시에
몸도 더 오래 버텨야 한다.
우리는 돈 걱정은 하면서
몸 걱정은 미루고 있는 건 아닐까.
노후에 가장 비싼 지출은
여행도, 생활비도 아니다.
의료비다.
치매 의료비만 연간 1조 9천억.
입원 1위는 백내장.
아프면 돈이 빠진다.
건강하면 돈이 남는다.
30년을 버틸 돈을 모으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30년을 버틸 몸을
만드는 것도
같은 무게 아닐까.
40대에 투자를 시작하듯.
40대에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근력을 쌓고.
심폐를 지키고.
관절을 관리하고.
잠을 자고.
이것이 의료비를 줄이고.
25억의 수명을 늘린다.
진짜 노후 자산은
통장 잔고만이 아닐 수 있다.
오래 걸을 수 있는 무릎.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근력.
기억할 수 있는 뇌.
이것들이 없으면
25억은 숫자에 불과하다.
은퇴를 준비한다면
두 가지를 함께 물어야
하지 않을까.
통장에 얼마가 있는가.
그리고
그 돈을 쓸 수 있는 몸이 있는가.
“우리는 너무 많은 성공자들이 성공을 거리감으로 바꾸고, 부를 우월감으로 바꾸고, 지위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춰야 할 이유로 바꾸는 것을 봐왔다.
젠슨 황의 가장 강력한 점은 NVIDIA를 AI 시대의 핵심 회사로 만든 것만이 아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 성공한 사람이 거들먹거리지 않고도 자신의 성공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상상하게 했다.” - 원문중에서 -
언젠가부터
탄수화물이 죄악이 됐다.
살이 찌는 주범.
끊어야 할 것.
멀리할수록 좋은 것.
저탄수, 무탄수, 키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건강의 공식처럼 여겨졌다.
그런데 반전이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65~75세 성인 104명.
4주간 식단을 바꿨다.
가장 뚜렷하게
생물학적 나이가 개선된 식단.
고탄수화물 식단이었다.
탄수화물을 먹었더니
오히려 젊어진 것이다.
여기서 멈추면 안 된다.
이 연구가 말하는 탄수화물은
설탕도, 흰빵도, 과자도 아니었다.
현미, 귀리, 통곡물.
콩류, 과일, 채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탄수화물이었다.
초가공식품은
최소화한 식단이었다.
핵심은 이것이다.
문제는 탄수화물이 아니었다.
어떤 탄수화물이냐였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복합탄수화물을
우리는 하나로 묶어
똑같이 죄악시했다.
흰쌀밥과 현미가
같은 취급을 받은 것이다.
이게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다.
하나의 범주를 통째로
악으로 규정한다.
탄수화물은 나쁘다.
지방은 나쁘다.
이렇게 단순하게.
그런데 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같은 이름 안에도
약이 되는 것과
독이 되는 것이 있다.
물론 이 연구도 한계가 있다.
기간이 4주뿐이었다.
수명 연장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분명한 건 하나다.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 아니라
좋은 탄수화물을 고르는 것.
그것이 더 정확한 방향이다.
흰쌀밥을 현미로 바꾸고.
채소와 콩류를 늘리고.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
작은 변화다.
탄수화물을 적으로 돌리기 전에
한 번 물어보자.
내가 끊으려는 그것이
정말 모두 같은 것일까.
이름이 같다고
본질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다들 울적할테니, 늘상 틀리는 고노고의 서비스 멘트를 주지.
1) 1년 만에 처음으로 매크로가 반도체를 이긴 기념비 적인 날이야.
2) 오늘의 폭락이 지속될까? 는 결국 또 돌고 돌아서 호르무즈에 달렸어.
3) 그동안 호르무즈 몇 달째 변비에 방귀만 껴도 기름값 조또 안 오르고 아무 이상 없잖아? 응 반도체가 신이야~ 하고 다들 호들갑 떨었지만
4) 그거는 증시 상승에만 환장한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이 유류 재고 종나게 퍼 재껴서 만회한 덕분이고, (심지어 미쿡도 그 지랄 중) 이제 한 달 정도 지나면 좆같은 현실인식 타이밍이 몰려올거야. 특히 동남아, 남조선, 일본 순으로 기름통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지.
5) 일단 이게 해결돼야 물가가 진정되고, 다시 미국 금리인상 컨센이 내년으로 물러가야지 또 에브리데이 ATH 반도체 알러뷰 랠리 재개 하는거야.
6) 아직은 상황이 절망적이지는 않은데, time is running out very fast 인 것도 맞긴 해.
7) 다들 굿럭이야. 나는 정말 뒤질 것 처럼 힘들어.
<'극우'같은 소리하네>
서울 선거에서 30대 여성을 비롯한 2030 세대가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 것을 두고, 일부 정치인과 지망생들이 '청년 세대의 극우화'라거나 '여성들마저 극우가 됐다'는 무책임한 소리를 해댄다. 이런 소리는 자기 진영을 지키기 위한 정치권 관계자들의 비겁한 변명이거나,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청년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리려는 네임드 스피커들의 선동에 불과하다.
패배의 이유는 단순하다.
못해서, 그리고 못나서 진 것이다. 현 여당과 그 후보에게, 젊은 세대가 매력을 느끼거나 지지해야 할 유효한 이유가 없었던 것 뿐이다. 막막한 미래, 부족한 일자리, 치솟는 집값 속에서 여당은 청년들이 처한 경제적·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비전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현 여당 진영은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적 이익 추구, 생존을 위한 고민을 '이기주의'로 매도했고, 고민 끝에 진영을 넘어서는 선택을 '극우'라며 가스라이팅해 왔다.
더구나 정작 자신들이 내놓은 후보는 '술자리 폭행', '칸쿤 외유', '2차 강요' 같은 부도덕한 키워드로 점철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젊은 세대의 마음을 얻기를 바란단 말인가. 능력도 부족하고 부도덕한데다 모순된 진영이 겸허한 척, 잘난 척까지 멈추지 않으니 젊은 유권자가 등을 돌린 것이다.
여당에 마음 뜬 이들이 실제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정당을 찾다 보니 그게 제1 야당이었고, 그 당이 가진 여러가지 꼴보기 싫은 점들(윤어게인과의 절연 미비, 극성지지층)에도 불구하고 '에잇' 하며 찍었다는 걸 왜 외면할까. 망한 이유를 분석해서 나아지려면 이 '에잇' 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이 지점을 무시하고 세대와 성별을 싸잡아서 '청년극우' 니 '내란옹호'니 '2찍페미' 이니 하고 몰아대면? 당장 마음이야 편할지 모르나 앞으로 더 크고 더 고통스럽게 패배할 것이다.
나 역시 기성세대라 2030 청년들의 고통을 온전히 알 수도, 아는 척 할 수도 없다. 그러나 정치권 언저리에서 마이크를 잡았다는 이들이, 갑자기 무슨 대단한 선지자나 된 것 처럼 '너희는 극우야' 하며 젊은 유권자의 선택을 모욕하는 모습은 역겹다. 자신들 진영의 모순과 과오를 가리고 정신승리를 하기 위해, 안 그래도 힘겨운 젊은이들의 선택을 극우같은 소리로 매도하지 마라. 아니 계속 해라. 어떻게 되나 보게.
https://t.co/icgSVBmgdm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불장'에 진짜 조심해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폭락장이 위험하다고 생각함.
근데 이 정신과 의사는 오히려 진짜 위험한 건 불장이라고 말함.
이유는 간단함.
사람은 돈을 잃을 때보다 돈을 벌 때 훨씬 쉽게 망가지기 때문.
실제로 그는 31살 때 월급을 모아 삼성전자에 투자했고, 4개월 만에 100% 수익을 냈다고 함.
당시에는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었고, 갤럭시 S2의 성공을 보면서 확신을 갖고 투자했다고 함.
문제는 그 이후였음.
첫 성공은 투자 실력을 키워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착각을 만들어냈음.
"나는 투자에 재능이 있다."
"나는 남들보다 똑똑하다."
"앞으로도 계속 맞출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이 쌓이기 시작함.
그리고 사람은 돈을 벌면 욕망도 같이 커짐.
처음에는 100만 원 벌면 좋겠다고 시작했는데,
막상 1,000만 원을 벌고 나면 만족하지 못함.
1억을 원하게 되고,
1억을 벌면 10억을 원하게 됨.
그 과정에서 원칙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함.
처음에는 우량주만 샀는데,
어느 순간 코스닥을 보기 시작하고,
장외주식을 보기 시작하고,
급등주를 보기 시작하고,
결국 레버리지와 대출까지 손을 대게 됨.
그 역시 의사 면허증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고,
결국 전 재산 대부분을 잃게 됨.
흥미로운 건 그가 실패 원인을 종목 선정이나 시장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는 것.
그는 실패의 원인을 욕망과 감정이라고 말함.
정신과 의사답게 뇌 관점에서 설명하는데 꽤 설득력 있었음.
사람이 욕망에 휩싸이면 이성적인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약해지고,
충동과 보상을 추구하는 시스템이 강해진다고 함.
그래서 원래는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하게 됨.
예를 들어,
1. 분산투자하던 사람이 몰빵을 시작함.
2. 현금 비중을 두던 사람이 풀매수를 함.
3. 투자하던 사람이 투기를 시작함.
4. 적립식 투자자가 단타를 시작함.
5. 빚을 싫어하던 사람이 대출을 받음.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런 행동들은 대부분 계좌가 빨간색일 때 시작됨.
반대로 폭락장이 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김.
불안감이 극도로 올라가면서 사람은 실제로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함.
우리가 시험 당일 수험표를 놓고 나오거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머리가 하얘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
불안 호르몬이 올라가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고,
집중력과 판단력이 감소함.
그래서 폭락장에서는 사람들이 더 좋은 판단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멍청한 판단을 하게 됨.
바닥에서 던지고,
반등하면 다시 사고,
다시 떨어지면 공포에 팔고.
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도 결국 감정 때문이라는 것.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많은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는 이유가 종목을 몰라서가 아니라는 점.
사실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음.
우량주가 좋다는 것도 알고,
장기투자가 유리하다는 것도 알고,
분산투자가 중요하다는 것도 앎.
그런데도 막상 불장이 오면 정치 테마주를 사고,
코인을 추격 매수하고,
레버리지를 사용함.
알면서도 반대로 행동하는 것.
그걸 심리학에서는 인지부조화라고 설명함.
결국 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시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일지도 모름.
폭락장은 계좌를 무너뜨릴 수 있지만,
불장은 사람을 오만하게 만듦.
그리고 대부분의 큰 손실은 공포보다 오만함에서 시작된다고 함.
그래서 불장일수록 더 조심해야 함.
돈을 벌고 있을 때야말로 가장 냉정해야 하고,
계좌가 가장 좋을 때야말로 스스로를 가장 의심해야 함.
돌아보면 나 역시 가장 큰 손실은 폭락장에서가 아니라,
"이번에는 다르다."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믿기 시작했던 순간에 시작됐던 것 같음.
농담이 아니라 저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저 이야기 그대로 빚쟁이가 됨.
요즘 같은 불장에 저장하고 여러번 읽어보시길.
(풀영상은 소수몽키 유튜브)
인생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
1 자야 한다는 압박을 느낄수록 잠이 안 오는 것처럼 완벽하게 잘 보이려고 힘을 주는 순간 우리 뇌는 비상 사태로 인식함
2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폭포수처럼 뿜어져 나와 이성적 사고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담당하는 전두엽 회로를 마비시킴
3 남의 눈치 보느라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원래 실력의 50퍼센트도 발휘하지 못하는 로봇 상태가 됨
4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억지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 것보다 차라리 긴장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매력도를 높임
5 완벽을 기하는 사람일수록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실패를 실제 위협으로 착각해 행동 스위치가 아예 꺼져버리는 분석 마비가 옴
6 해결을 위해서는 오늘 밤 설거지 그릇 하나를 일부러 싱크대에 남겨두고 그냥 자보는 의도적인 불완전함 실험이 필요함
7 세상은 아무 일 없이 평온하다는 감각을 뇌가 직접 체험하게 만들어 예민해진 뇌를 무뎌지게 만드는 탈감작 기법임
8 남의 시선에는 딱 3분의 유통기한만 설정하면 됨 내가 한 사소한 실수에 타인은 길어야 3분 생각하고 다들 자기 걱정하기 바쁨
9 결과는 운과 타이밍 같은 외부 변수가 섞인 영역이므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과정에만 정성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함
10 완벽이라는 괴물과 절교하고 망해도 상관없어 대충하자고 마음먹을 때 뇌는 비로소 가장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변함
📍동창회에서 유독 초라해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
동창회에 가보면 의외로 돈이나 직업보다
'분위기'가 먼저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형편은
통장보다 태도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
1.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
2. 남과 비교하며 사는 사람
3. 작은 손해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
반대로 진짜 여유 있는 사람은
굳이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몇 만 원 때문에 마음까지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사람은 가진 돈보다 삶의 분위기로 기억된다.
나이가 들수록 품격은 소유가 아니라 태도에서 나온다.
저 3가지 행동만 하지 않아도 평균 이상이 될 것이니,
잘 기억해두자.
나이가 들수록 멋져 보이려면 좋은 옷일까, 좋은 몸일까? ㄷㄷ
둘 다 중요해 보이지만, 진짜 '있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밀은 따로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좋은 몸임.
좋은 옷의 한계
아무리 수백만 원짜리 명품 명복을 입어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배가 남산만 하게 나와 있으면
그냥 '돈 많은 동네 아저씨' 느낌을 벗어나기 힘듦 ㄷㄷ
오히려 옷이 사람을 잡아먹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됨.
좋은 몸이 주는 역대급 아우라
나이 들어서 좋은 몸이란 건, 단순히 헬스장 근육맨을 말하는 게 아님.
곧게 뻗은 척추, 탄탄한 코어, 그리고 활기찬 걸음걸이임.
이런 몸을 가진 사람은 시장바닥에서 만 원짜리 흰 티에 청바지만 걸쳐도
주변 공기부터 달라 보이고 훨씬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풍김 ㄷㄷ
진짜 '있어 보이는' 이유
나이 들수록 몸 관리는 돈만 많다고 되는 게 아님.
매일 귀찮음을 이겨내고 운동하는 '절제력'과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증거임.
즉, 좋은 몸 그 자체가 그 사람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증명하는 명품 로고가 되는 거임.
결국 옷은 돈으로 즉시 살 수 있지만, 좋은 몸과 바른 자세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진짜 '특권'이라는 거임.
좋은 몸 위에 가성비 좋은 깔끔한 옷을 얹는 게 가장 베스트임 ㄷㄷ
나이 들수록 사람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몸 관리와 옷 입기,
여러분은 어떤 게 진짜 멋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젊을 때 바짝 땡겨야 합니다. 늙어서는 소일거리나 하면서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야죠… 그래서 부업보다는 본업이 중요한 겁니다. 내가 생각보다 투자에 재능이 있는거 같아, 나 유튜브나 해야겠다 ㄲㄲㄲ 이런 생각 때문에 본업을 포기한다? 이건 아닙니다. 본업 끝까지 놓지 말고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더 벌 생각하십시오… 헛된 파이어 같은 꿈은 진작에 버린지 오래 됐습니다. 파이어는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본업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본업을 업그레이드할 방법을 찾는게 실제 생활에 더 도움 되는 유의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