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이 많은 날은 슬픔도 많다. 홀로 죽은 사람, 맞고 우는 사람, 벌어진 상처 위로 생리식염수를 들이부으면 마른 도로가 피로 물들고, 눈 감으면 엊저녁 목맨 사람의 시커먼 호수 같은 동공이 떠오른다. 그렇게 밤을 새우고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가 주정차 위반으로 32000원짜리 딱지를 떼였다고 말하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이 감사하다. 그저 오늘만 같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드린다.
이게 뭔말이냐면 미일 관세 협상 관련해서 이면합의한게 알려짐
미일 무역협상을 이끈 아카자와 료세이가 강연에서 사실 미국에 실제투자는 1-2프로고 현금 3500조를 미국에 주지 않는다, 라고 했다고 함
미국은 일본이 한것처럼 한국도 투자금 내라고 거짓말 하던거 걸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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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재난·재해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공무원보다 자살로 숨진 소방공무원이 3.8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혹한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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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안전한 학교 건강한 급식 100만 청원서명운동>에 참여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작년 한 해 동안만 3198명 퇴사
1인당 평균 120명이 넘는 학생수를 감당
99%가 근골격계 질환 경험
최근 5년간 213명 폐암 산재 신청
14명의 동료가 폐암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사람들이 더는 학교급식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아 위탁급식을 하려 하는 위기 상황입니다.
우리가 K급식이라며 자랑하는 학교급식의 위상도 급식노동자가 쓰러지면 무너집니다.
부디 국회가 학교급식법을 전면 개정하여 급식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최저임금처럼 <최저 조리인력 기준>을 대통령령으로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청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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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정보(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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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시작한 성수의원이 우석균 선생님의 건강 악화로 문을 닫습니다. 저는 우석균의 딸이에요. 많은 동지분들과 함께 아빠의 투병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활동가로서 아버지와 연결되지 않으려 했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읽고 마음 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골프장 짓는다고 산 깎고 멸종위기종 강제 이주해 버리려 하는(이 종은 해 본 전례가 없어서 성공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 기업이랑 행정이 손잡고 공익사업이라면서 추진하는 중
RT 부탁드려요! 뉴스도 많이 읽어 주세요
이 좁은 땅에 골프장이 너무 많아요... 여론이 모여야 변화가 생겨요
오늘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1991년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세계에 증언한 일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한국 정부도 기림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 기사 읽어보기
https://t.co/5nT6ieTfAk
🚨#BREAKING: Despite tsunami warnings and major impacts expected within minutes, people are still standing along the shoreline in Hawaii, some even out on surfboards in the water. As a tsunami is expected to arrive any moment now following a powerful magnitude 8.8 earthquake.
Due to a massive earthquake that occurred in the Pacific Ocean, a Tsunami Warning is in effect for those living in Hawaii. A Tsunami Watch is in effect for Alaska and the Pacific Coast of the United States. Japan is also in the way. Please visit https://t.co/V5RZFDxYzl for the latest information. STAY STRONG AND STAY SAFE!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충현(50)씨가 원청이 책정한 월 임금(직접노무비) 약 1,000만 원 중 60%가량을 중간업체에 뜯기고 420만 원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각한 '중간착취'이다.
https://t.co/4bcqLmMJWG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지막 편지
이 세상의 모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나는 오늘, 이 삶을 지나가는 사람으로서
작은 고백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
매일 세수하고, 단장하고,
거울 앞에 서며 살아왔습니다.
그 모습이 '나'라고 믿었지만,
돌아보니 그것은 잠시 머무는 옷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는 이 몸을 위해
시간과 돈, 애정과 열정을 쏟아붓습니다.
아름다워지기를,
늙지 않기를,
병들지 않기를,
그리고… 죽지 않기를 바라며 말이죠.
하지만 결국,
몸은 내 바람과 상관없이
살이 찌고, 병들고, 늙고,
기억도 스르르 빠져나가며
조용히 나에게서 멀어집니다.
이 세상에,
진정으로 ‘내 것’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도,
자식도, 친구도,
심지어 이 몸뚱이조차
잠시 머물렀다 가는
인연일 뿐입니다.
모든 것은
구름처럼 머물다 스치는 인연입니다.
미운 인연도, 고운 인연도
나에게 주어진 삶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니,
피할 수 없다면 품어주십시오.
누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으로 나서십시오.
억지로가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요.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하십시오.
당신 앞에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온 마음을 쏟아주십시오.
울면 해결될까요?
짜증내면 나아질까요?
싸우면, 이길까요?
이 세상의 일들은
저마다의 순리로 흐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흐름 안에서
조금의 여백을 내어주는 일입니다.
조금의 양보,
조금의 배려,
조금의 덜 가짐이
누군가에겐 따뜻한 숨구멍이 됩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은
세상을 다시 품게 하는 온기가 됩니다.
이제 나는 떠날 준비를 하며,
이 말 한마디를 남기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내 삶에 스쳐간 모든 사람들,
모든 인연들,
그리고 이 아름다운 세상에.
"나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사람들이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
이 삶은 감사함으로
가득 찬
기적 같은 여정이었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삶에도
그런 조용한 기적이 머물기를 바라며
이 편지를 마칩니다.
#프란치스코
(1936~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