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표적인 한국어 파괴 현상은 맞춤법보다도 개별 단어를 똑바로 발음하지 않는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죽다'의 속어인 '뒈진다'를 '뒤진다'라고 한지 오래됐고 '빗'과 '빚'과 '빛'을 모두 '빗'으로 발음하여 뒤의 조사를 합쳐 '비슬'이라고 발음한 지 꽤 오래된 상황이다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표적인 한국어 파괴 현상은 맞춤법보다도 개별 단어를 똑바로 발음하지 않는 상황인데, 대표적으로 '죽다'의 속어인 '뒈진다'를 '뒤진다'라고 한지 오래됐고 '빗'과 '빚'과 '빛'을 모두 '빗'으로 발음하여 뒤의 조사를 합쳐 '비슬'이라고 발음한 지 꽤 오래된 상황이다
읽을 책은 차고 넘치고, 볼 영화도 많고, 들을 노래도 많고... 날이 갈수록 영화 <어바웃 타임> 빌 나이에게 공감하게 돼. 아버지가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공간에 머물렀다 오는 걸 알게 된 아들이 '거기서 뭘하셨어요?' 묻자 '그냥 디킨스를 읽었지.' 답하던 거.
2. 언어오염 시대 필요한 것은 미러링류의 풍자가 아니라 정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혐오에서 반공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분단과 건국의 과정에서 대부분의 학살은 진짜 빨갱이(위쪽에선 반동분자) 죽이자고 일어났고 한국은 '우린 빨갱이 아니다' '무고한 이 왜 죽이냐'란 말로 이를 비판하며
암이 재발해서 죽었다는 부고를 종종 듣는다. 마음이 좀 복잡해진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 같기도 해서 마음뿐 아니라 몸도 좀 더 느슨하게 놓아주자고 자꾸 결심하게 된다.수술 후 나았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은 다 끝난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제 그는 예전처럼 살면 안된다.
저는 한국은 유럽과 달리 개천용으로 자수성가했고 우리는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며 대한민국에 인종차별이 어디 있으며 기후위기에 책임도 한국에게는 없다는 식의 그런 생각들이 늘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기후 악당 중에 하나이고, 이주 노동자를 착취하는 나라죠.
기후위기에 중국 인도 탓 하는 건 정말 이상한 이야기이긴 해요. 개발 도상국이라 매연 뿜는 공장이 우르르 같은 건 우리 선입견일 뿐이고요. 그냥 인구가 엄청 많아서 그런 겁니다. 1인당 탄소 배출량으로 순위를 다시 매겨보세요. 중국이랑 유럽이랑 비슷하죠?
그리고 한국의 위치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