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한채윤이니까" 라는 말은 늘 모순적이었다. 사람들은 이런 이유로 날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고, 이런 말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쉽�� 욕하고, 이런 말로 나에게 좀 부당해도 참으라고 한다. 내가 어느 정도는 감당해야 할 일임은 받아들이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있다.
사람의 참을성에 한계가 있다. 나는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서로의 생각이 다른 지점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하지만 계속 모욕을 주고, 왜곡을 할 뿐이다. 1년 넘게 참았으니 이제 정말 법적으로 공식적으로 대응한다고 해도 결코 성급하다거나 가벼운 행동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젠 싸우겠다.
@seoseom 수치심을 모르지 않습니다. 수치심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고, 그래서 싸우고 있습니다. 더 이상 수치심과 부당함을 참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서섬님과 직접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그래도 마지막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이제는 제 3자에게 판결을 받기로 합시다. 그것이 더 명료하겠지요.
@quinterback@seoseom 저에게 추하다고 하고 싶으시면 저에게도 멘션을 보내십시오. 재단의 실책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님을 지금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멘션으로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저도 지금 많은 괴로움과 피해를 받고 있고 그래서 가해 중단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소수자 '전환치료' 공약 후보자에 대한 중앙당 긴급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전해드립니다. 위원회는 내일(10일) 논평을 발표하겠습니다.
※ 정의당 긴급 상무위원회 결정 공지
- '전환치료' 공약한 광양시의원선거 장대범 후보 '사퇴 명령'... 당규상 최고 수준의 조치
https://t.co/AkLtRpKgje
@seoseom 저를 엮어가며 퀴어문화축제를 비난하고, 사무국장이 마치 노동착취당한 양 월급액수를 엉터리로 올리고, 재단의 다른 이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너때문에 자살하는 거라고 말하고, 재단글을 리트윗하는 이���에게 모두 입장을 밝히라고 메세지 보내는 등이 피해자로서 피해호소를 하시는 것인가요?
@seoseom 공론화를 무기로 재단에 압력을 넣으시려고 하냐고 항의했죠. 그런 식으로 합의사항 깨고, 기금 종료를 무화시키려는 것이라면 공론화하시는 거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칼자루는 서섬님이 쥐고 있으니 저희가 공론화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애걸해야지 하지말라고 말할 상황은 아닌데 말입니다.
@seoseom 맞습니다. 메일부터 보내셨어���. 저는 선주님과 이야기를 했는데, 며칠 뒤 서섬님에게서 메일이 왔지요. 사과하지 않으면 기금종료도 안하고 공론화도 하겠다고 하셨죠. 선주님에게 확인하니 그런 메일을 서섬님이 보낸줄도 모르고계셔서 그 메일이 공식메일인지 확신하기 어려웠던 기억도 나네요.
@seoseom 서섬님. 말이 됩니까? 서섬님과 제가 통화를 한건 이미 서섬님이 입장문을 대외적으로 발표한 다음입니다. 그런데 재단이미지때문에 공론화하지 말라고 말을 제가 왜 합니까? 사과를 하는데 공식적으로 할 수 없다고 왜 말합니까? 이미 공론화되었고 저도 이미 서섬님���게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인데
@seoseom 네. 저도 그런 정도의 상식이 있습니다. "선한 나"라고 제 자신을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아... 서섬님. 2차 가해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선해서 아닌 것이 아니라요. 상처받았으니 사과해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가해했으니 기금 종료 못한다고 하신 거잖아요. 이건 다른 겁니다.
@seoseom 2017년초에 선주님에게 강조드린 말도 이것입니다. 사행성은 공적 기금이 사적 사용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전시와 작업실로 기증한 공간에서 1인이 거주한 것은 누가봐도 문제이고, 이걸 재단이 묵인할 수는 없다고. 이 부분은 제가 아무리 사행성 편을 들어주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seoseom 2017년 11월에 기금종료 합의할때 서섬님이 그러셨죠. '사행성이 불명예스러운 건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불명예스럽지 않도록 기금종료의 사유를 드러내지 않겠다고까지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못미더우셨습니까? 갑자기 사행성 잘못이 아예 없는 것으로 만들고 싶으셨습니까?
@seoseom 기금 종료는 2017년 11월에 이미 사행성과 재단이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이유들로 종료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행성은 잘못이 없으므로 기금종료 할 수 없고 기부자와 재단이 사과부터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일은 바로 이 지��에서 꼬이기 시작한 듯 합니다.
@seoseom 상대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그 말에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담이든 농담이든 이것은 사과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서섬님은 2차 가해를 했으니 사과하기전까지 나는 기금 종료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사과를 원하신다면서 그 자체를 협상용도로 쓰신 것입니다.
@seoseom 가해자라고 이미 저를 규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계십니다. "나를 불쾌하게 만들었으니 너는 가해자다" 라고 하십니다. 가해자를 옹호하려고 일부러 서섬님을 비난하려고 한 말도 아님에도 "내가 불쾌했으니 2차 가해"라고 합니다. 제가 설사 나쁜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상대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