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오시장님, 재선거를 반대한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까?>
"그만하세요, 망신당하지 말고?"
선거 때가 되자 오시장이 "살려달라"고 했다는 명태균의 증언이 드디어 법적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특정된 죄명 역시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오시장은 10차례의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당시 오세훈의 여론조사가 조작 됐다는 의혹도 함께 보도된 바 있습니다.
조작 여론조사로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고 민주주의를 좀먹은 집단이 누구입니까? 정치자금을 여론조사의 대가로 불법 대납했다는 중대한 혐의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윤석열과 오세훈은 끝내 명태균을 넘지 못할 것입니다. 서울시정은 시장 한 명 때문에 조작 여론조사 의혹과 정치자금 불법 대납 의혹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금이라도 900만 서울시민들께 사죄를 구하고 결단을 내리는 게 마땅합니다. 또한 재판부는 정당 공천과 당내 민주주의를 불법 대납 자금과 맞바꿨다는 오시장의 혐의에 대하여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엄벌을 원하는 국민과 함께 1심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유시민은 한순간도 노무현에게 동지이자 가족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피를 섞지 않았으나 피보다 진한 동지애로 묶인 혈연이었다. 정치를 그만둔 뒤, 유시민은 자신의 시간, 땀, 자산을 자기 자신보다 노무현 재단에 더 많이 쏟아붓는 것처럼 보였다. 지상파와 종편을 통해 쌓은 높은 인지도와 지적 재산을 본인이 아닌 재단에 기꺼이 쏟아부었다. 순전히 개인의 노력으로 쌓은 자산임에도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 결과, 다른 대통령 기념 재단은 꿈도 꾸지 못하는 폭발적 성장을 노무현 재단은 할 수 있었다.
편집증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노무현 재단에 대한 유시민의 헌신은 컸다. 그의 헌신은 노무현 재단의 성공뿐만 아니라 노무현의 유지를 이은 문재인과 이재명의 집권과 국정 성공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이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길을 걷기도 했다. 피를 흘리는 조국과 그의 가족 옆에 서서 윤석열 정권이 휘두르는 망나니 칼을 함께 맞았다. 주류가 된 민주당이 권력 투쟁의 늪에 빠져들어 깨어 있는 시민들에게 상처를 줄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내란 세력이 암약하고 있으며, 노무현 정신도 아직 충분히 뿌리내리지 못했기에 유시민의 이러한 노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우리는 매주 노무현 재단의 유튜브를 켜고 유시민이 진행하는 알릴레오 북스를 보며 노무현 정신을 상기하고, 그의 유지처럼 대한민국이 깨어 있는 시민의 나라가 되기를 갈망했다. 그와 함께 민주 시민의 소양을 단련한다.
2009년부터 노무현 재단이 만들어 온 시민의 역사, 그 발자취는 노무현 재단의 유튜브 채널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아니, 16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의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이 기억을 부정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그것도 유족 중 한 명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이자 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인 곽상언. 아주 저렴한 제과점 비유와 가장 오래 방송한 알릴레오와 알릴레오 북스의 통계치를 예로 들며, 노무현 재단 운영이 유시민 개인에 의해 재단된다는 요설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동지이자 가족이었던 유시민이, 자기 명망과 사적 이익을 위해 노무현 재단의 자원을 이용하는 막장 드라마 속 빌런이 되어 있었다. 깨어 있는 시민의 집단 기억을 부정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사안에 대한 인식도 형편없는데, 시기도 틀렸다. 일베식 작명과 같은 '문조털래유'라는 표현의 한 축이 되어 버린 유시민이, 자칭 뉴이재명 무리에게 혹독한 비판과 힐난을 받는 와중에 곽상언이 뛰어들었다는 것은, 그가 아무리 가족의 아픔을 앞세운다 한들 그의 진심을 의심하게 만든다. 지난 지방 선거에서 서울 시장 선거보다 평택을 보궐선거에 더 적극적이었던 모습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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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노무현 #곽상언 #유시민
전당대회가 있더라도 법사위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논의하면 됩니다. 전형적인 시간끌기입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에 반대한 이유가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8월 전당대회는 이미 기정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공소청, 중수청 출범도 사실상 10월에 불가능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래서는 절대 안됩니다. 수구세력들과 검찰에게 반격의 시간만 벌어주는 것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법사위원장을 빨리 지명하고 법사위를 구성해서 논의를 시작하게 해야 합니다.
[김용민 의원실]
<민주당이 이뤄온 승리의 역사와 고난을 함께 이겨온 당원들이 바로 민주당의 자산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의 증거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리고 이재명 정부입니다.
이번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묘역과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묘역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평산마을을 방문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당이 가야할 방향과 길에 대해
고민이 있을때마다 항상 고견을 구하고 들어왔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가야할 방향은 명확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역사에 남을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돕는것입니다.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개혁과제 완수를 통하여 다시 한번 민주당 승리의 역사를 쓸 수 있게 당이 뒷받침 해야합니다.
이를 위한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Q. 노무현 재단 수익 구조, 운영방식으로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A. 곽상언 의원이 얘기한 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세무조사 감사 얘기하는데 할 필요가 없다
법적으로 행안부 보고/결산, 국세청 보고, 외부회계 법인 감사까지 3중으로 받는다
그리고 재단 홈페이지에 매년 회계가 보고된다
어이구 등신아...
유시민 없었으면
노무현 재단 들여다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반대로, 노무현 재단 없다고
유시민이 홍보가 안될까?
유시민이 노무현 재단을 이용하는 게 아니고
노무현 재단이 유시민을 이용하는 거라고.
열심히,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한테
침뱉고 모욕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
너는 노무현 사위란 거 말고
노무현과 무슨 뜻을 같이하고
무슨 정치적 여정을 같이했길래
노무현이 마치 제것인 것마냥 나서고 나대나??
노무현이 네 것이냐?
너의 사유 재산이야??
공익재단 이사에 대해
지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대체 니가 뭔데??
니가 노무현을 도운 적이 있나?
노무현이라는 이름표가 너의 당선을 도운적은 있겠지. 그거 아니면 지가 무슨 국회의원이 되겄어.. 시의원 도의원도 어렵지.
노무현이 너를 동지로 여겼나?
과연??
이미 오랜기간에 걸쳐 공공의 유산이 되어버린 사람을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마냥
제멋대로 휘두르려는 것이 우습다.
노통이 서거했을 때,
유시민의 모습을 봤나?
기억나나?
악에 받친 분통한 표정으로
눈에 핏줄이 터져서 돌아다니는
귀신 같은 표정을??
유시민도 노무현의 유족이다.
우리들도 노무현의 유족이야.
네멋대로 하려들지 말아.
니가 뭔데 대체.
너는 노무현이 아니야.
눈쌀 찌푸려지는 노무현팔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윤건영
불의(不義)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오늘 서훈 전 국정원장의 소위, 서해사건 2심 선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번도 더 무죄라고 확신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제대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10시 유튜브 방송을 마치고 급하게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차 안에서 무죄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굴이라도 뵐까 싶었지만, 너무 늦을 것 같아 차를 돌렸습니다.
국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윤석열 집권 직후부터 시작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서훈 전 국정원장은 평생을 공직자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대북 전문가였습니다.
제가 책에도 썼듯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 중의 한 분입니다.
그런 분에게 훈장은 못 줄망정 범죄자로 몰아 감옥에 보낸 게 윤석열 정권이었습니다.
국가가 대우하고 존중해야 할 인물인데,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참기 힘든 고통을 주었습니다.
2심 무죄 판결은 불의(不義)를 바로잡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이다음은 대한민국에서 그런 못된 짓을 저지른 사람들을 엄벌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윤석열을 비롯해서, 그와 함께 대국민 사기극을 펼친 인물들을 하나하나 찾아 그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벌을 줘야 합니다.
그게 상식이고 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