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안희정 모친 분의 빈소에 화환을 보냈습니다.
아무리 개인적 인연이 깊다고 하더라도 국가 수장과 장관입니다.
대법원에서 형확정 받은 성범죄자에게 국가수장이 보내는 화환은 한국 사회에 암묵적 메세지를 줍니다.
'성범죄는 사소하다' 고.
다시 한번 거대 양당에 촉구합니다. 선거 운동 하루 중단하고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황교안 대표는 호기심으로 들어간 사람은 봐주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당장 무릎 꿇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용두사미 정치가 정치 불신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20만 이상 청와대 청원 중에서 40%가 성폭력 사건입니다. 대한민국 여성들과 청소년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더군다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국민 모두가 피해자인데 국민의 대표기관이 외면한다면 그런 국회는 대체 왜 필요합니까.
['N번방 처벌을 위한 1시간' 침묵의 선거운동]
나중에 안 합니다. 지금 해야 합니다. 법안도 내고 논평도 내지만 잠잠해지면 서랍 속에 처박아서 회기가 종료되는 것이 어디 한두 번입니까. 총선 마치고 나면 회의 다시 열기 어렵습니다. 총선 후에 하자면서 임시국회 일정도 잡지 않았지 않습니까.